최근 수정 시각 : 2024-01-19 23:26:20

패러렐 셀렉트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パラレル・セレクト.jpg
한글판 명칭 페러렐 셀렉트
일어판 명칭 パラレル・セレクト
영어판 명칭 Parallel Selection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싱크로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졌을 때, 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마법 카드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마법 카드를 패에 넣는다.

듀얼리스트의 혁명에서 등장.

제외된 카드를 되돌리는 데는 상당히 까다로운 유희왕에서 그나마 제외된 마법 카드를 되돌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 이외에 제외된 카드를 패에 넣는 카드는 원초의 종 정도?

발동 조건이 발동 조건인지라, 보통 덱에서는 잘 안 쓰인다. 매크로 코스모스나 빛의 추방자, 매직 스트라이커를 사용하는 차원계 싱크로 소환 덱에서는 쓰일지도..?

상대에 의해 파괴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 카드의 효과 파괴든 상대 몬스터에게 전투 파괴든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이 발동할 수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파괴 이외의 처리방법이 난무하여 발동 조건이 꽤 힘들 것이다.

상성이 좋은 건 매직 스트라이커. 원하는 마법 카드를 제외하여 소환한 다음 싱크로 소재로 이용하기도 용이하고, 그렇게 제외한 마법 카드를 이 카드로 다시 퍼올 수 있다.

원작에서는 팀 유니콘의 안드레가 사용했다. 원작 텍스트상으로는 자신이 직접 파괴해도 트리거가 만족되며, 저기다가 덱에서 1장 드로우까지 추가로 달려있었다.[1]


[1] 사실 이 카드를 발동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길 상황이었다. 잭이 발동해둔 레이지 리싱크로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는 엔드페이즈에 파괴되기 때문에 필드가 비운 상태였으며 안드레의 이차원의 유니콘 나이트로 직공으로 때리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