Πάντα ῥεῖ
Panta rhei / Panta rei
1. 사상
만물(우주의 모든 것)은 항상 변화하며 불변하는 것은 없다는 고대의 사상. 관련된 유명한 철학자로는 헤라클레이토스가 있다.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불변하는 것은 이러한 변화의 법칙뿐이며, 이 법칙에 의하여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질서가 유지된다고 믿었다. 이 규칙이 로고스의 원천이며 로고스의 인식은 이성적 사유로써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철학적 인식은 후에 조로아스터교로 전해졌으며 아후라 마즈다(유일신), 앙그라 마이뉴(악신), 종말론 등의 개념을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등에 전달하게 된다.
영원회귀가 이 만물유전의 반대라는 오해가 종종 있는데, 영원회귀의 대표적인 해석의 경우 오히려 이 만물유전을 기반으로 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 페르소나 시리즈의 등장마법
관련 문서: 여신전생/스킬페르소나 시리즈 최강의 질풍 마법. 영문명 Panta rei.
페르소나 3에서는 노른이 습득. 조합하는 페르소나 특성상 더블 부스터를 달아주기 쉽고, 노른이 기공 대/치유촉진 대를 달고 있는데다 소모 SP도 비교적 적어[2]서 중후반 주력으로 사용된다. 다만, 그분(스포일러 주의!)상대로 노른을 그대로 들고 갔다간 질풍 흡수 특성 때문에 메기도라온쳐맞기 십상이라 가루다 등 다른 페르소나에 전승시켜서 사용하는 게 일반적.
페르소나 4에서는 오딘이 습득한다.[3] 맞는다고 해서 특별히 부가되는 효과는 없고, 페르소나 4는 바람 속성에 약한 적들이 드물어서 그다지 쓸모있지는 않은 편.[4]
페르소나 5에서는 바알이 습득한다. 화상 상태의 적에게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상향을 받은 덕분에 4편보다는 훨씬 쓸만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