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40:48

판스워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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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필립 J.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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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 벤딩 로드리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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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J. 프라이 터랭가 릴라 벤더 벤딩 로드리게즈 판스워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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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A. 조이드버그 에이미 웡 허미스 콘래드 스크러피 스크러핑턴

휴버트 J. 판스워스[1][2]
Hubert J. Farns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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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빌리 웨스트

1. 소개2. 과학자로서의 면모3. 악덕 고용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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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Good News Everyone![3]"
"좋은 소식입니다. 여러분!"

퓨쳐라마의 주연급 등장인물.

3000년대에 남아있는 주인공 필립 J. 프라이의 후손(엄밀히는 프라이 형의 먼 외손자[4]이지만, 프라이가 자기 할아버지가 된 에피소드로 인해서 프라이의 확실한 후손이 되었다(무려 32대손). 160살이 넘었으며, 현재 지구에서 살아 있는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들 중 한명[5]이며, 직업은 화성 대학교 종신 교수 택배회사 플래닛 익스프레스의 CEO이다.

2841년 4월 9일, 뉴 뉴욕에 위치한 Nerd들이 모여사는 가난한 동네인 Hell's Laboratory[6]에서 태어나 8살 때 읽는 걸 배웠으며 그때까지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 청소년기엔 RPG에 빠진 Nerd였으며, 14살 때 MIT 입학 제안을 받았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으며, 헤지 펀드 매니저인 부모님은 휴버트가 좀더 성숙한 후에 대학을 가라고 하고 농장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러나 판스워스 교수는 정신줄을 놓고 살아 부모가 판스워스 교수를 정신병원에 보내고, 교수는 25살까지 정신병원에 박혀있었고, 대학원을 14년간 다녔으며, 36살에 대학원을 졸업한 후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하여 빠른 차와 나이트 클럽, 아름다운 여성을 디자인했다고 한다. 그후 화성 대학교의 교수와 더불어 의 로봇회사에서 근무하였으며, 거기서 현대식 로봇과 더불어 우연히 암흑물질 엔진을 개발[7]하게 된다. 나중에 맘과 사랑에 빠져 맘의 셋째아들인 이그너가 태어나게 되었으나 맘과의 입장차로 회사를 나가 플래닛 익스프레스를 설립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플래닛 익스프레스의 최대주주는 아니다.

입버릇은 "좋은 소식입니다, 여러분!(Good news, everyone!)"으로, 어디까지나 입버릇이지만 반드시 그가 들고 나오는 화제가 남에게도 좋은 뉴스가 되는 경우라고는 할 수 없다.[8] 대체로 보자면, 90%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나쁜 뉴스, 자신에겐 좋은 뉴스, 10%는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좋은 뉴스라고 볼 수 있다. 숙적으로, 화성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생전 A+였는데 한 쪽지 시험에서 A- 줬다고 삐진 초 엄친아 오그든 원스트롬이 있다. 볼 때마다 "원스트롬!"이라고 고함을 지르는 것이 러닝 개그. 극장판에서 화해하고 연합을 하게 되지만, 금방 깨진다.

2. 과학자로서의 면모

천재 과학자이자 발명가로 대표적으로 지금은 안 쓰이는 암흑물질 엔진, 역사상 최초로 배 빌려주는 로봇과 더불어 현대식 로봇의 개발, 앞으로만 가는 타임머신[9], 엄청난 스텔스 능력을 자랑하는 전투기, 우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망원경[10], 언어 번역기[11], 플래닛 익스프레스 우주선 등 온갖 물건을 뚝딱 만들어내지만, 나이가 나이다 보니 온몸이 삐걱거리고 치매 증세도 있는 덕분에 두뇌 외에는 별달리 쓸만한 구석이 없다(그러나 X-Mas Story 에피소드에서 잠자면서 스키(!)를 타며, 그것도 환상적으로 탄다. 나중에 리조트에서 보이는 모습은 스키대회에서 동메달까지 딴 모양. 무의식 중에 스키를 잘 타는 능력을 지닌 걸로 보인다.. 근데 두뇌도 나이가 들수록 무뎌지는지, OVA에서 필즈상[12]을 수상했다고 하나, 빈치행성에서 미적분과 위상기하학 못한다고 바보취급 당했으며(하기야 다빈치도 바보취급 당하는 행성인데...), 또한 수학 문제에도 끙끙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필즈상은 어떻게 땄을지, 아님 나이 땜시 다 까먹었는지 심히 궁금해진다. OVA 벤더가 만들어낸 차원에서 판스워스 교수는 위대한 마법사인 그레이판[13]으로 나온다. 물론 그 차원의 마왕인 마몬(을 닮은)의 배우자였다가 마몬이 전갈로 자기 눈썹을 손질한 후 전갈독을 그레이판 눈에 뿌려버려 눈이 먼 적이 있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구석이 있어, 지구는 물론 은하계와 평행우주 등을 위협하는 각종 괴발명을 하는 덕분에 매번 큰 사건으로 발전하는 최초의 계기를 제공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예를들어 등에서 난 종양을 가지고 자신의 체세포를 복제하여 자신의 복제인간 아들 큐버트를 만들어내기도 하였으며, 미래를 예상하는 기계를 개발하기도 한다. 또한 세계정복을 하기 위해서 최후의 날 기계도 제작[14]하는데, 현재 10GW짜리 파워를 내보내는 최후의 날 기계는 벤더의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나쁘신 기억력땜시 그냥 보관만 한다. Attack of Killer App 에피소드에선 불안정한 최후의 날 기계를 버려주시면서, 이런건 자기 근처에 없는것이 잠자기 좋다고 말하신다... 역시 매드 사이언티스트 다우시다. 또한 허미스가 덕지덕지 기계가 되던 에피에선 불법시술 하던 사람도 꺼리던 수술도 그냥 해버리려고 했지만, 라바바라의 너 고소에 무릎 꿇었다(...).

퓨쳐라마에 등장하는 현대식 로봇은 모두 판스워스 교수가 개발한 로봇 혹은 시스템으로, 에너지 시스템, 인공지능 등 여러가지 분야를 설계해냈다. 그러나 전 애인인 맘처럼 로봇을 지배하거나 아님 세계를 자신 손아귀에 넣고 싶지는 않은듯 보인다. 오오 대인배! 로봇이 사람답게 행동하고 웃고울고 다니는 건 모두 판스워스 교수가 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것이며, 이 알고리즘에는 철학적 의미의 자유의지란 존재하지 않는다.[15] 보다보면 로봇들에겐 자유의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특정 부분(판스워스 교수를 공격하는 것 등)에선 락이 걸려져 있으므로, 자유의지가 있다는 건 거짓이 돼 버린다.

판스워스 교수의 주 전공분야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아마도 제작진이 아무것에나 써먹을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일수도 있고, 진짜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만들려고 하는 것일수도 있다... Duh-Vinci Code 에피소드에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주장하였으며, 빈치 행성에서 미적분과 위상기하학을 못한다고 바보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다빈치가 최후의 날 기계를 만들자, 내가 먼저 만들어야 되었는데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수학 선생을 먼저 죽이자고 제안한다. 단, 화성 대학교에서 양의 중성미자 수학이란 과목을 가르치는데, 학생들이 절대로 등록하지 못하게 엄청나게 어려운 이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3. 악덕 고용주

판스워스 교수는 막대한 연구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부업으로 플래닛 익스프레스를 경영하고 있으며, 사업은 언제든지 파산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땅바닥을 기는 적자에 직원들을 험하게 부려먹고 있다(프라이 일행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배달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며[16], 프라이 일행이 오기전의 직원들도 중증장애인 한명 빼곤 다 죽었다). 판스워스 교수 말론 직원들을 사지로 몰아넣는게 더 싸게 먹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큐버트가 만들어진후에 엘자가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간다든가, 여러가지 실험[17]들을 계속 하는 걸 보면, 예전에 발명한 물건들에 대한 특허권[18]이라든가 아님 여러가지 실험으로 돈을 버는것처럼 보인다[19]. 또한 직원들의 내장이나 혈액 등을 교수 자신의 긴급 상황에 사용하는 대체물로 여기고 있다[20]

그래도 직원들이 신체가 절단나거나 죽으면 고치는 일은 판스워스가 다 한다. 직원들이 삽질로 지구를 멸망시킬 뻔한 만행을 여러번 저질렀음에도 안 자르고 만담도 하는 걸 보면 악인은 아니다.

4. 기타

퓨쳐라마를 기획할 때 심슨에 등장하는 번즈, 에이브 심슨, 존 프링크 주니어를 섞은 캐릭터를 만들자고 해서 판스워스 교수가 나왔다고 한다.

배가 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뼈밖에 안 남은 노친네다. The Prisoner of Benda에선 배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작 옷을 덮으니 다시 불룩... 옷에 무슨 인공적인 장치가 되어있는 것이 확실해보인다. 가운 입은 교수는 배가 나오는 패러디.

이상하게 벗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한번 V-GINY 앞에서 벗었다가 V-GINY에게 너무 썩었다고 검열당했다. 그리고 덩달아 나체 초대장도 엄청나게 많이 받는다. 또한 최신 발명품이 없는 경우, 머리에 든 지식은 0%에 달한다. 예를 들어,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던 에피에선 발명품이라고 내놓은 것이 구석기시대 창이며, 창조론에 화나서 초 변방으로 갔을땐, 새총하나 만든다고 12시간을 보내버린다.[21] 그런데 로봇 부품으로 간단한 성간항해 우주선 만드는데 든 시간은 단 2시간.

은근 속도광이다. 일단 운전은 할아버지 운전이라지만 OVA4나 7시즌 2-D Blanktop을 보면 운전 잘 하는 편이고, 특히 7시즌 2-D Blanktop에서는 속도를 위해 안전을 버리는 속도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버려진 플래닛 익스프레스 우주선을 자기 입맛에 맞게 고쳐버리며, 차원간 드리프트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능력자가 되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조이드버그를 절친으로 보고 있다. 남들이 조이드버그를 돌팔이로 봐도 예전에 한 약속[스포일러]과 더불어 오래전부터 쌓인 우정으로 버티고 있다. 그리고 조이드버그는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설인이 되어버린 판스워스 교수를 구했다.[23]

프라이 외 가족으론 자기 체세포를 떼내어 만든 큐버트가 있으며, 부모인 벨라, 네드 판스워스는 Near Death Star에서 살고 있으며, 교수와 불화가 있었지만 최근 Near Death Wish에서 풀어졌다. 형제론 플로이드 판스워스가 있는데, 플래닛 익스프레스에 찾아와 형제지간을 주장하였는데, 하필이면 그를 맞이한 건 벤더(....) 게다가 자신도 몰랐지만 맘의 세 아들 중 막내이자 가장 멍청한 이그너의 아버지이기도 하다[24]. 극장판 3편에서 이 사실이 맘이 나머지 두 아들에게 귀띔해주면서 밝혀졌는데, 이그너 역시 이 말을 몰래 엿듣고는 나중에 판스워스 교수에게 얘기해주면서[25] 둘이 함께 포옹을 하며 맘에게 엿을 먹인다.

휴버트 판스워스 교수의 부모님은 프라이를 자기네 손자로 알고 있다. 프라이가 도리어 자신이 아주 아주 먼 조상임을 설명해주려 했으나 워낙 노인들이라서 오락가락하느라 못 알아들어서 프라이는 손자 노릇을 했다.

그리고 한가지 희한한 사실이 있는데, 작중에서 맨눈으로 나온 적이 한번도 없고, 드물게 안경을 벗을 때에도 맨눈은 보여주지 않는다.


[1] 성은 전자식 텔레비전의 발명가인 필로 판스워스(Philo T. Farnsworth)에서, 이름은 제작자 중 한명이 수학한 철학 교수의 이름인 휴버트 드레퓌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2] 본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필로 판스워스는 퓨쳐라마 전시관이 세워진 뉴욕 세계전람회 때 자신이 발명한 텔레비전을 내놨으며,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핵융합로인 Fusor도 만들어냈다. 근데 현재 이 Fusor는 장난감 취급을 받고 있다... 4만 5천 볼트의 전기를 집어넣어 만드는데, 구조상 전극으로 인해 온도가 뺏겨 지속시간이 짧다고 한다. 만약 이놈이 이런 단점이 없었다면 아마 70년대에 이 방식을 이용한 핵융합 발전소를 돌리고 있었을 것이다! 어쨌든 현재는 이놈을 값싸고 간단한 중성자 생성기로 써먹을려고 하고 있다. 켜면 핵융합으로 인해서 중성자가 튀어나오니까 말이다. [3] 이 유행어의 모음집 그런데 모음집을 올린 채널이 어덜트 스윔 공식 채널이다. [4] 프라이의 형인 얀시에게는 필립 말고는 자식이 있었다는 언급이 없었기에 이 필립 역시 판스워스의 직계 선조로 보인다. [5] 물론 병 안에 머리가 들어간 사람과 냉동 중인 사람 제외. 몇몇을 제외하고 160넘은 사람들은 사람들은 죽음과 가까운 별에서 양로원 가상현실에 묶인다. 판스워스 교수의 경우 직원들이 강제로 구출해왔다. 하지만 벤더와 프라이를 끌여들인 타임머신 실험으로 인해 빅뱅을 2번이나 겪어 정확한 나이를 세는 게 불가능해졌다(...). [6] 현재 뉴욕 맨해튼의 Hell's Kitchen에서 유래한다. [7] 나중에 맘이 암흑물질로 폭리를 취하자, 이에 짜증이 난 나머지 암흑물질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린다. [8] OVA에서 자신도 이 점에 대해서 인정했다. 사실 교수가 이 말을 쓰는 이유는 천년 넘게 배달부 일만 한 프라이를 위로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소용없는 직업을 가진 불쌍한 놈 기분이라도 좋으라고... 그래서 프라이가 경찰이된 에피에서는 그냥 말한다. [9] 말그대로 시간이 앞으로 가고 뒤로는 돌아갈 수가 없어서 교수와 프라이, 밴더는 빅뱅을 한번 겪고 내친 김에 히틀러도 쏴 죽이고 겨우 돌아올 수 있었지만 판스워스가 손이 미끄러졌네를 시전해서 빅뱅을 한번 더 겪고 돌아와야 했다. 게다가 히틀러 쏜다는 것을 엘리너 루스벨트를 쏘고 말았다. 이때 세번째 지구에서 타임머신을 탈려 했던 판스워스, 프라이, 벤더를 자기들 타임머신으로 깔아 죽이는 건 덤. 사실 마음먹으면은 뒤로 갈수있는 타임머신도 만들수있지만(전자레인지에 팝콘만 넣으면은 끝이다) 필립 J. 프라이가 하필이면은 자기의 할아버지가 되어버려서 안하기로 결정한다. [10] 눈으로 보는 대신 냄새를 통해 물체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 [11] 영어로 말하면 사라진 프랑스어로 말하는데, 후에 이를 고쳤는지 외계인과 영어로 대화한다. [12] 수학계의 노벨상. 40세 이전에 수학계에서 이름을 떨쳐야 받을 수 있는 상이다. [13] 판스워스 교수 + 간달프인데, 능력만 간달프지 하는 짓은 판스워스 교수다(...). [14] 벤더 몸에 들어가는 크기의 최후의 날 기계의 최대 파워는 성운 하나와 주변지역을 다 초토화 시켜버리는 정도이다. 물론 파워도 조절가능하다. [15] 자유의지 모듈은 개발되었지만, 로봇의 자유의지로 인한 지구 정복을 막기 위해 일부러 자유의지 모듈을 로봇에 안 넣은 거 뿐이다. 자유의지 프로토타입 모듈은 현재 벤더 머리속에서 가동 중이다. [16] 예를들어 마피아 행성에 법원 소환장 보내기, 살인 바이러스가 판치는 행성에 물건 보내기, 사람죽이는 로봇이 있는 행성에 배달보내기, 르어네 행성에 조공바치기 등 [17] 예를들어 미래를 보는 기계는 금덩어리로 만들었다. [18] 대표적으로 지구상 로봇에 걸린 특허권중 행사 가능한 것들 [19] 플래닛 익스프레스는 교수의 치매기가 발동되어 회사를 차린것처럼 보일때가 있으며, 또한 V-GINY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리처드 닉슨이 판스워스 교수를 가리키며 저 진짜 미친놈을 다시 고용해야 되냐고 말한다. [20] 허미스가 자살시도 하는 에피에선, 허미스의 간이 다치지 않으면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또한 모든 직원들의 생체 샘플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릴라가 미래를 보는 기계의 손잡이를 맞고 기절했을때는 릴라의 장기를 뽑아 보관해둘 아이스박스를 들고 왔다. 또한 에이미는 판스워스 교수와 혈액형이 같아 고용중인거 같다. [21] 재료는 새총 모양처럼 생긴 로봇 부품과 더불어 자신의 바지 고무줄... 그래서 바지가 훌러덩 내려가버린다 [스포일러] 예전에 트리톤에서 처음 만났을때, 불치병인 하이퍼 말라리아에 걸린 판스워스 교수가 잠복기가 끝나면 자기를 죽여달라고 했다. 그러나 하이퍼 말라리아가 아닌 설인병이었다. [23] 다른 직원들이 모르던 사실이라 판스워스 교수가 사라지거나 죽거나 해서 경영자가 바뀌면 조이드버그는 바로 짤린다.. [24] 나머지 두 아들들은 판스워스의 숙적인 원스트롬 교수의 아들인 듯하다. 게다가 끝까지 애인 관계에 불과했던 판스워스와 달리 원스트롬은 이혼하긴 했어도 맘과 결혼까지 한 적도 있었다. [25] 연출이 영락없는 그 장면의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