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구랍토르 Pangurap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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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anguraptor lufengensis You et al., 2014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과 | †코일로피시스과Coelophysoidae |
속 | †판구랍토르속Panguraptor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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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쥐라기 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 반고의 약탈자'.2. 상세
코일로피시스상과 화석은 동아시아에서 한동안 알려지지 않았으며, 단편적인 화석들이 전부였지만, 중국 윈난성에서 발견된 한 코일로피시스과의 화석은 비교적 많은 부분이 온전히 남아 판구랍토르라는 학명까지 붙게 되었다.몸길이는 2m 정도에 골반 높이는 50cm 정도로 추정되며, 뼈들의 융합 정도를 보아 2~4세 정도 된 준성체로 간주되기에 성체는 조금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2011년 43종의 공룡과 기타 조룡형류, 339개의 해부학적 특징들을 이용해 계통발생학적 분석을 한 결과, 판구랍토르는 코일로피시스과 내에서도 코일로피시스, 메갑노사우루스, 캄포사우루스와 비슷한 종이었다.
이 공룡이 발견된 루펑층(Lufeng Formation)은 쥐라기 전기 공룡들의 종류와 진화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층이지만, 정작 수각류는 시노사우루스 외에는 거의 발견된 적이 없었다. 즉, 이 판구랍토르의 발견은 루펑층의 환경에서 살았던 수각류들의 다양성이 생각보다 높았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