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의 종족인 네르게쓰로, 발틴을 비롯한 작중 인물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된 네르게쓰이기도 하다.
특이하게 지하가 아닌 지상에서 홀리오더의 대승정을 하고 있다.
네르게쓰답게
염마염동에 매우 능하며, 맥카난 이후 발틴의 제2의 스승이라 할수 있다. 특히 제르크 사후 발틴은 홀리오더 사원에서 1년을 머무르면서 파휄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염마염동이 원래 네르게쓰의 기술인 만큼 발틴은 파휄의 도움으로 맥카난에게 배웠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성장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