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니캐년에서 만든 대전 격투 게임. ファイティングアイズ / Fighting Eyes .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발매되었으며 버추어 파이터나 철권처럼 3D를 사용한다.
2. 게임 시스템
결론만 말하자면 쓰레기 게임으로 캐릭터의 움직임이 딱딱하고 둔하다. 그리고 어색하다. 대쉬나 백 스텝이 →→, ←←가 아니라 R1을 누른채로 방향키라는 이상한 사양에 공격 판정도 이상해서 맞지 않을것같은데도 맞거나, 맞지 않을것같은데도 맞는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점프조차도 없다. 콤보도 없다.버스트 커맨드라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넣었는데, 초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이 기술로 막타를 치면 전의 상실로 간주해서 2판 이상 승리, 완전승리로 취급해준다.
화면 오른쪽 끝으로 가면 게임이 이상해지는 버그나 수 많은 오류가 산적해있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도 센스가 기묘하기 짝이 없다. 딱히 스토리도 없는것도 치명적인 점.[1] 당연히 흥행은 처철하게 망했다.
그나마 성우진은 좋다. 모리카와 토시유키, 후타마타 잇세이, 사카모토 치카, 타카기 와타루등의 유명 성우진이 캐스팅되어 있다. BGM도 좋은 편. 공격, 피격모션이 괴상해서 그렇지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
3. 등장인물
랜디 슬레이어(ランディー・スレイヤー, Lundy Slyer)주인공.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MC 비트(MCビート,MC Beat)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
신디 플레어(シンディー・フレアー, Cyndi Frere)
성우는 야마다 카호(山田美穂)
히무로 코게츠(氷室 光月, Kogetsu Himuro)
성우는 카와이 요시오
피에로 마이스터(ピエロ・マイスター, Pierrot Meister)
성우는 사카모토 치카
릭 바이퍼(リック・バイパー, Rick Viper)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루오 얀디(羅 炎帝, Luo Yangdi)
성우는 미야타 히로노리
엘 라로(エル・ラロ, El Raro)
성우는 타키모토 후지코
시무이(四無畏, Shimui)
성우는 타노 메구미
샤크 파이레츠(シャーク・パイレーツ, Shark Pirate)
성우는 릭과 같은 나가사코 타카시.
팬텀(ファントム, Phantom)
성우는 타카키 와타루
클라우스 슈나이더(クラウス・シュナイダー, Klaus Schneider)
성우는 야마노이 진
[1]
인트로도, 중간 데모도, 엔딩도, 최종보스도 없다. 그저 CPU를 일정 숫자 이상 격파하면 스탭 롤이 올라올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