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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KBS TV소설|{{{#354976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2018) Wave, Wa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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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2cec1> 방송 시간 |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00분 ~ 9시 40분 | |
방송 기간 | 2018년 2월 12일 ~ 2018년 8월 31일 | |
방송 횟수 | 143부작[1] | |
제작사 | KBS 드라마 제작국 | |
채널 | KBS 2TV | |
추가 채널 | KBS drama | |
제작진 | <colbgcolor=#e2cec1> 제작 | 이건준 → 문준하(책임프로듀서), 박만영(프로듀서) |
연출 | 이덕건(연출)[2], 이대경(조연출) | |
극본 | 이현재[3], 이향원 | |
출연 | 조아영, 박정욱, 김견우, 장재호, 강서하, 노행하, 정헌, 정윤혜 外 | |
스트리밍 | Wavve ▶ | |
[[영상물 등급 제도|{{{#354976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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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25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여자와 그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
2. 기획의도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복실과 가족들의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노래가 있는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의 주인공 오복실은 가수다. 그래서 60, 70년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노래들뿐만 아니라, 당시의 정겨운 대중문화들을 만날 수 있다. 눈과 귀가 즐겁고 볼거리가 풍부한 화려한 드라마로 기분 좋은 아침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출생의 비밀과 개인의 성공담에 치우치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 ‘파도야, 파도야’는 단순한 한 인물의 성공담이 아니다. 출생의 비밀 같은 흔한 장치도 없다. ‘파도야, 파도야’는 오복실의 가족들과 그 이웃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가족은 든든한 울타리이지만 동시에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존재들이다. 저마다의 과제를 안고 힘겹게 살아가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던 가족들이, 사랑과 용서로 화합하며 진한 가족애를 완성해 나간다. 그 모습을 통해 가족이 붕괴되고 패륜이 판치는 이 시대에 가족애의 소중함을 전달해 줄 것이다. |
3. 특징
80년대 중순 소년경향에 연재하던 이상무 만화 중 같은 제목을 가진 만화가 있긴 한데 당연히 줄거리도 전혀 다르고[5] 다른 작품이다.철저하게 남녀 주인공 4명(선역 둘, 악역 둘)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다른 일일드라마들과 달리 주연급 등장인물이 8명이나 되어[6] 다채롭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 TV소설의 전형적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어려움을 딛고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좇는 여주인공, 사랑을 배신하고 출세를 좇는 남자, 여주인공 집안의 전 재산을 훔쳐 달아난 악역 등등. 다만 사랑했던 상대를 배신하는 남자가 여주인공의 애인이 아니라 친오빠라는 것은 특이한 점이다.
무엇보다도 기획의도에서부터 출생의 비밀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부활한 TV소설 태반이 출생의 비밀을 두고 이야기를 질질 끌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큰 변화다. 또한 부모 세대에서 벌어진 사건, 원한, 복수와 같은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간 필수요소급으로 나왔던 '아버지를 죽인 원수'는 없다. 그러나 그 여자의 바다에서처럼 돈가방을 잃고 시작하고, 자신이 잃어버려 놓고 며느리 탓을 하다가 정신이 나가버린 발암 할머니 캐릭터가 당당히 등장하였다. 배역 등장 이후 가족 이기주의적인 캐릭터로 나온다.
초기 이런저런 변화를 주었으나 초중반부를 지나면서 빠르게 출세를 위해 가난한 여주인공을 버리는 남주인공, 가난하여 남자에게 버림받고 남자의 아이를 키우는 여주인공, 부잣집 여식이지만 성격에 결함이 있고 남주인공에 집착하는 여주인공2, 기업을 일궈 놓고 정치권으로 나가려고 하는 남주인공의 장인 등이 중심이 되는 전형적인 TV소설(+아침드라마)로 변했다. 그에 따라 메인으로 내세운 주연들은 모두 페이크로 전락한 상태. 그래도 그간의 TV소설들이 악역(여주인공2의 부)에 집착해서 주연들의 이야기를 사실상 말아먹은 것에 비해 주연들의 이야기가 극의 중심에 있고, 주연과 제3주연들(오정태, 김춘자)의 이야기도 놓치지 않고 있다.
4. 마케팅
4.1.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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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54976> 메인 포스터 | 단체 포스터 |
4.2.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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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54976> 1차 티저 | 2차 티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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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54976> 3차 티저 | 4차 티저 |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본작의 서브 여주이자 페이크 주인공[9]비중이 낮은 조연 수준으로 비중이 감소해 버리고 마지막까지 가수로 제대로 데뷔 못한 비운의 마지막 TV소설 주인공
본작의 서브 남주이자 또 다른 페이크 주인공[11]
오씨 형제 탐정들의 충실한 조수
본작의 서브남주이자 악역
본작의 실질적인 남주인공이자 진주인공[14]
엎치락 뒤치락하는 난장판 8인 주인공 비중 전쟁에서 마지막까지 주도권을 잃지 않은 생존왕
본작의 실질적인 여주인공이자 진주인공[15]
민수에서 금괴로 극의 중심이 옮겨 가면서 조연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히로인
본작의 서브여주이자 악녀
파일:파도야_오정태.jpg 본작의 서브남주이자 사이다 캐릭터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전통적 TV소설 터프가이역, 오씨형제의 탐정극, 춘자와의 로맨스를 맡으며 정훈과 대등한 자리에 선 진주인공2
드라마 후반부를 이끌어가는 사실상 여주인공
이 드라마 또 하나의 사이다 캐릭터
5.2. 복실이네
- 이옥분 ( 이경진)
나는 남편 없는 가난한 이산가족의 가장이다. 홀시어머니와 바람 잘 날 없는 넷이나 되는 자식들.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우리 집은 나 없으면 와르르 무너지고 말 것이다.
고구마 캐릭터. 정훈, 정태, 복실, 정우의 어머니. 자존심 강하고 억척스럽고 강인한 여자다. 하지만 정 깊고 경우를 아는 사람이다. 새끼들을 위해서라면 못할게 없고 나보다는 자식들의 행복이 우선이다. 시어머니 홍기전과 같은 북한 개성 출신의 양반집 규수였다. 전쟁을 피해 시어머니, 자녀들과 북한에서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 왔고 남편이 전재산을 금괴가방으로 바꿔 챙겨 보내며 서울로 먼저 올라가 기다리라는 기별을 받고 급하게 짐을 챙겨 서울로 향하는 피난길 도중 공연을 마치고 서울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한경호네 식구들을 만난다. 정태와 복실이 경호의 아버지 춘삼의 색소폰 연주에 빠져 있는 사이 기전의 금괴가방은 소매치기인 황창식의 표적이 되었고, 갑자기 시작 된 공습으로 아수라장이 되며 난리통에 넘어지면서 기전이 놓친 금괴가방을 창식의 하수인 조동철이 잽싸게 채가면서 도둑 맞는다. 하루 아침에 전 재산을 잃고 줄줄히 딸린 자녀들과 시어머니 홍기전을 먹여 살리고자 고구마, 김밥, 찐빵을 팔며 노점상을 시작한다.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 중학교 입학 시험에 합격한 두 아들 정훈과 정태의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예물까지 팔려고 했으나 허탕만 치고 턱없이 부족한 형편에 결국 장남 정훈만 학교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15년 후 세월이 흘러서도 여전히 찐빵 장사를 하고 있다. 찐빵 단골 손님이던 엄순영을 볼때마다 참하고 조신해서 어느 집에서나 며느리감으로 탐내겠다고 예뻐하고 시어머니 기전이 순영을 정훈의 짝으로 반대할때도 안면이 있는 순영을 마음에 들어한다. 그래서인지 정훈이 장남이라는 책임감과 집안을 일으키겠단 결단으로 힘들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사랑하는 여자를 배신하고 사랑하지 않는 부잣집 딸을 선택할 때는 가장 마음 아파해하고 마음을 돌리려 애쓴다. 연좌제법으로 취업길이 막히고 좌절하는 아들 때문에 북에 간 남편을 원망해한다. 유일한 딸인 복실마저 끝내 가수가 되겠다고 고집 부리자 홧김에 집을 나가라 하지만 누구보다도 복실을 생각하고 걱정한다. 1년 후 정훈이 차려준 가게로 이전해서 막내아들 정우와 함께 김밥, 국수 장사를 하고 있다.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정태의 출소를 더할 나위 없이 기뻐한다. 아들내외가 오랜만에 집에 방문했는데도
- 홍기전 ( 반효정)
날벼락처럼 아들과 헤어지고 가난한 이산가족이 되었다. 팔자 좋은 마나님으로 한 시절 좋게 살아왔지만 이제는 품이라도 팔아 할미 노릇, 시어미 노릇을 하련다.
발암 캐릭터2. 모든 일의 시작점. 정훈, 정태, 복실, 정우의 할머니. 혈육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감정표현에 솔직하며, 정이 많다. 조그만 일에도 잘 삐지지만, 비위를 살살 맞춰주면 뒤끝 없이 풀어진다. 1화부터 대놓고 발암을 시전하는 캐릭터. 며느리 이옥분이 전재산인 금괴가방을 맡는다고 했는데도 이리저리 손타서 좋을꺼 없다면서 끝까지 자기가 들고 있을 것이라고 우기다가 포격에 이은 난리통에 눈앞에서 금괴가방을 놓치고 분실하게 되었다.[17] 초반부에는 가방을 분실하게 된 이후 며느리를 탓하고 잠시 정신이 나가 버렸으나 정신을 되찾은 후부터는 어떻게든 살아볼려고 발버둥 치는 옥분과 손주들을 보고 기운을 낸다. 15년 후 어떻게든 무너진 가문을 다시 일으키고자 최고 성적으로 한국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공부를 하는 장손인 정훈의 합격 소식만을 학수고대한다.[18] 설상가상으로 오정훈은 사법시험에 합격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월북자 명단에 아버지 이름이 올라와 있다는 이유로
연좌제 법에 따라 합격이 취소되었고 신원 조회도 통과할 수 없어 취업길이 막혀버리는 시련을 겪는다. 정훈이 결혼할 여자라고 집에 인사시킨 순영을 강력하게 반대했지만 이후 정훈의 고집과 순영의 바르고 고운 심성과 진심을 보고 결국 허락한다. 하지만 정훈이 자신의 출세와 집안을 일으키려는 야망을 위해 순영을 배신하자 안그래도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고 충격이 큰 순영을 찾아가 정훈을 위해서 놔달라고 부탁한다. 나중에 후회하세요 중반부부터는 아들을 월북자 만들고 장손을 데릴사위로까지 보내야하는 상황들로 인해 잃어버린 금괴가방을 곱씹으며 다시 자책해한다. 1년 후 대국건설 창식의 외동딸 황미진과 결혼한 정훈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에 흡족해하지만 맏며느리 역할을 등한시하고 시댁을 나몰라라하는 미진이 못마땅해한다. 본격 순영과 비교 시작!? 자신과 식구들한테 잘했던 순영이 결혼했다는 거짓 정보를 듣고는 과거에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잘 됐구나하면서도 몇번이나 순영의 근황을 물어보면서 내심 궁금해 한다.
손주 며느리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더욱 더 그런듯 하지만 그것도 잠시 순영이 장손 정훈의 아이를 더군다나 아들 낳아 키우고 있다는 걸 알고는 그렇게 찾아가지 말라고 경고하는데도 정훈과 정태 몰래 순영네집 주소를 알아봐 찾아가서 증손주 민수를 보고 나서는 눈에 밟히는지 계속해 순영을 찾아가고 심지어 아이를 순영에게서 뺏을려고 한다. 말로만 순영을 위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정훈이 평생 죄인으로 살아야겠냐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아이를 욕심낸다. 이 드라마의 발암이다 그리고 엄순영이 이모가 순영이 몰래 빼돌린 민수를 좋다구나 하고 거둬서 순영이가 피눈물 흘리게 만들었다... 그 후 민수 문제로 황창식을 찾아왔다가 황창식과 조동철이 자기네 금괴 가방을 훔쳤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더니 쓰러지고 말았다. 중환자실에 입원 후, 잠시 회복될 기미를 보였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다만 오정훈에게 황창식이 금괴가방을 훔쳤다는 진실을 말한 덕에 오정훈이 복수심을 불태우게 된다.
우리 가족들이 그만 싸우고 미워했으면 좋겠다. 내색은 안하지만 나도 외롭고 슬플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유일하게 위로를 주는 건 역시 기타와 노래 뿐.
정훈, 정태, 복실의 막내 동생. 선하고 따뜻하고, 늘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어릴적 누나 복실과 장터 노래자랑을 구경 나갔다가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다. 수술비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거리던 옥분을 안타깝게 여긴 춘자의 아버지 김상만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수술을 했지만 한쪽 다리에 장애가 남아 다리를 절뚝 거린다. 어머니 이옥분을 따라 장사를 돕고 있다. 악보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걸로 보아 앞으로 작곡가(...)가 될려나!? 복실이 지내는 럭키 기획 창고방에서 얻은 기타로 틈틈히 작곡 공부를 독학하고 있다.
5.3. 대국건설[19]
인생 나만큼만 살아보라고 해. 가진 거라곤 뭐 두 쪽 밖엔 없었지만 나 혼자 힘으로 이만큼 일궈냈다. 아쉬운 건 단 하나, 이룩한 걸 물려줄 아들이 없다.
만악의 근원2. 인간말종 3. 진 최종보스.
- 천금금 ( 성현아)
5.4. 순영이네
엄순영의 이모이자 금마차 캬바레의 얼굴 마담. 개그 캐릭터 5. 민폐 3. 발연기 7. 가볍고 신중하지 못해 무엇이든 속에 담아 두질 못한다. 생색도 잘 내고 있는 그대로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양말순과 친하긴 하지만 자주 티격태격하는 사이. 할 말 다할 줄 아는 여자. 결혼도 안한 처녀지만 어릴적 부모를 여의고 오갈때 없어진 조카 엄순영을 맡아 키웠다. 순영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인물지만 누구보다 순영을 아끼고 생각한다. 올해 26살이 된 순영이 4년 째 사랑하는 남자 오정훈의 사법고시 내조만 하다 시집갈 나이가 다 놓치게 될까봐 안절부절 못마땅해한다. 정훈이 사법고시 시험에 합격하고 나선 판검사 장모가 될 것에 뛸뜻히 기뻐하는 것도 잠시 순영을 배신한 정훈에 분개하고1년 후 가게와 집을 모두 사기를 당하고 빈털털이가 돼서 금마차 캬바레에 마담으로 복귀한다. 애심이 다시 나가게 된 캬바레에 오정태도 복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영은
- 오민수 (이수호, 용시헌)[23]
5.5. 경호네
- 한춘삼 ( 권오현)
-
양말순 (
이경실)
기회주의자
5.6. 춘자네
- 김상만 ( 정승호)
5.7. 금마차 캬바레
- 조동철 ( 이주현)
- 쟈니킴 ( 송영재)
- 박용칠 ( 남태우)
5.8. 럭키 기획
- 허진규 (서재원)[26]
럭키 기획 낙하산 연습생. 인간말종 6. 무개념3. 오복실을 청소부라고 무시하며 깔본다. 부잣집 딸이라 그런지 성격과 인성이 좋지 않다. 28회부터 등장한다. 황창식이 국회 입성할 야망으로 보낸 연습생으로 차상필도 궁금해하는 정체이다. 창식의 내연녀다..? 내연녀 딸이다..? 란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다. 복실과는 자주 티격태격하고 본인이 지갑을 잃어버려놓고 복실에게 도둑누명을 씌운다. 이때문에 복실이의 집에 복실이 연습생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된다. 뻔뻔해도 너무 뻔뻔한 캐릭터. 지가 잘난 줄 알지만 전담작곡가 테디장에게 노래실력은 형편없다고 평가되고 있다. 1년 후 여전히 불만이 많고 못됨은 여전하다. 복실의 무대의상을 찢어버리는 막장짓도 서슴치 않는다. 복실의 앞에 노래를 부르는게 분위기 깔아주는거 같다며 기어코 복실과의 노래 순서를 바꾼다. 길거리에서 한경호의 도움을 받고 한눈에 반해 싫다는데도 막무가내로 경호를 찾아와 들이댄다. 아침 일찍 복실을 찾아온 경호를 보고 무슨 사이냐고 추궁하고 질투한다. 상필이 복실에게 준 라디오 드라마 주제가에 욕심내고 끝내 포기가 안되자 창식을 찾아가 기어코 자신이 부른다. 하지만 방송국에서 녹음을 앞둔 당일 갑작스런 복통으로 쓰러지고 결국 주제가는 현장에 따라온 복실에게로 돌아가고 더욱 분노한다. 88회에 등장한 우의원의 딸이다. 142회에서 아버지인 우의원이 구속되자 분노하여 복실에게 찾아가 너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구속됐다며 뺨을 때린다. 여담으로 배우 김민선은 실제 밴드 보컬 출신으로 가창력이 좋다고 한다.
5.9. 기타
- 최 부장 (김효원)
지니 부띠크 직원. 46회부터 등장한다. 재봉일은 엄순영이 모두 맡아하고 주로 의상 관리, 사무 업무를 보는 듯하다. 부잣집 딸에 세상걱정 없어보이고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편까지 둔 황미진을 부러워한다. 정훈과 순영이 얘기하는 것을 목격한 후로 순영에게 일어난 일들을 시시콜콜 미진에게 비서마냥 보고하기 시작한다. 덕분에 미진에게 의심의 싹을 틔우고, 그 싹을 분노로 키워주는 데에 단단히 일조하게 되었다.
* 테디장 (김상수)
- 춘자네 할아버지 (유승봉)
- 박윤주 ( 한소은)
* 도끼 (박유승)[29]
- 오의원 (김태영)
6. OST
<rowcolor=#354976>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
2018년 3월 19일 | 그대에게 가는 길 | 차수경 | |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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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5일 | 인연 | 동우 | |
Part 3 |
|
2018년 4월 27일 | 바람개비 | 아영 | |
Part 4 |
|
2018년 5월 8일 | 리아킴 | ||
Part 5 |
|
2018년 5월 21일 | 멋쟁이 아가씨 쿵짝 | 아영 | |
Part 6 |
|
2018년 5월 28일 | 정해진 |
7. 여담
-
주연 배우들 중 박정욱, 장재호,
노행하는 MBC의 아침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특히 박정욱과
노행하는
같은 드라마[30]에서 남매 역할로 나왔다.
둘 다 중간에 하차당한 게 함정.
- 이 드라마로 오랜만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꽤 있다. 성현아는 욕망의 불꽃 이후 6년 11개월 만에 복귀하며, 이경실은 이브의 사랑 이후 2년 4개월 만에 복귀한다.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에 간간히 출연하고 있긴 하지만 드라마 출연 자체는 한성별곡 이후 10년 7개월 만이다.[31]
- 아역배우 조예린은 내 마음의 꽃비에 이어 두 번째로 TV소설에 출연한다.
- 주연 배우 3명인 조아영, 김견우, 정윤혜 등은 모두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
배우들 키가 상당히 크다.
전작에서 장신은 남주인공 둘이었지만, 이 드라마는 남녀 주연 배우와 중년 조연 배우에 이르기까지 장신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그래선지 중년여성으로서는 평균인 이경진이 매우 작아보인다본격 네덜란드 드라마.
-
주연 배우만
무려 8명(...)이다.
그렇지만 보나마나 누구는 비중 많이 주면서 누구는 적게 주겠지.지금까지 아침 드라마 TV소설 메인 주인공은 총 4명이었는데, 8명인 건 이례적인 일이다. 그러면서 기존의 인물구도와 캐릭터를 많이 비틀었다. 주연 캐릭터가 8명이나 있는 탓인지 젊은 조연 캐릭터가 확연히 줄었다.
- 주인공 형제자매들이 조연이나 들러리가 아닌 주연을 맡게 되었다. 또한 여주인공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되는 TV소설의 전형적인 남성 주연 캐릭터 둘을 주인공의 오빠로 설정하여 메인롤과 차별점이 두드러진다.
- 현재 보이는 특징은 요즘 아침드라마 주인공답지 않게 주인공이 천사표가 아니라는 것 정도.
- 전작에 비하면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은 괜찮은 편이다. 조아영, 정윤혜, 노행하 연기는 예전 논스톱에 투입된 아이돌이나 신예 느낌이 많이 난다. 특히 코믹롤을 맡은 정윤혜는 더 그런 편. 남자주연들도 김견우 정도만 제외하면 예전 시트콤 주연 연기스러움이 묻어난다.
- 주조연 배우들이 검은색 머리를 하고 있다! 그간 TV소설 배우들이 시대와 어울리지 않게 염색한 머리 그대로 출연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변화이다. 다시 염색을 한 배우들이 보이고 있다.
- 한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던 연좌제를 보여주고 있다. 실상은 일선 경찰서에서 수시로 찾아와서 감시하거나 간첩 사건같은 것이 있으면 가족들에게 경찰이 먼저 들이닥치다보니 가족 중에 월북자가 있을 경우 모르기 힘든 시절이긴 하지만...[33]
- 성현아와 박선영은 빈부의 차이가 있으나 똑같이 교양 없고 천박한 역을 맡았는데 캐릭터 해석이 거의 같고 거의 동일한 발성을 사용하고 있다. 다소 전형적이고 맥 빠지게 느껴지는 부분.
- 주인공 역을 맡은 조아영, 박정욱, 김견우의 연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 타이틀롤을 끌어가기가 불가능해 보인다. 경호 모(이경실)의 복실-경호의 교제 반대, 복실-경호- 상필의 삼각관계부분에서 삼인방이 보여준 발연기는 심각한 수준이다. 복실의 경쟁자 역을 맡은 해린도 복실과 누가 더 발연기인지 경쟁하는 걸로 변질(...)되어 버린지 오래다.
- 4월 말 기준으로 47부에서 1년 후 설정이 지나면서 어느새 50부가 넘어섰고, 이야기 진행은 아직 초반부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은데 120부작 중 절반 가까이 흐른 셈이다. 주연 배우를 8명을 두고 여러 이야기를 펼치니 느린 흐름이 상당히 커버되고 있는 셈. 그렇지만 초반부에는 메인롤인 오복실보다는 오정훈-엄순영-황미진 쪽이 사실상 메인 주연 역할을 하고 있는 등 새로운 시도가 빛바래는 부분도 존재한다. 조연들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부모세대의 비중이 지나치게 컸던 그간의 문제는 나아졌으나 끝판 왕을 맡은 황창식은 오정훈과 황미진의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 위주로 등장하는 다소 황당한 부분도 있다.
- 기획의도에는 60-70년대의 다양한 음악과 대중문화를 보여준다고 하고 있지만 실현되지 않고 있다. 1960년대는 일제강점기부터 창가를 불러왔던 가수들과 미8군 공연을 하면서 미국식 스탠다드팝에 영향을 받은 가수들이 공존하면서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으나....복실과 해린이 부르는 노래는 최근 대중음악에 가깝다. 특히 복실이 부르는 노래는 굉장히 튄다. 60년대 대중음악은 가끔 엑스트라로 지나가는 가수가 부르는 현미의 밤안개가 유일하다. 그리고 잠깐 패티김이 부른 서울의 찬가가 스쳐 지나갔다.
- 60부 중반부가 넘어서고 오정훈, 엄순영, 황미진 라인이 주가되는 전형적인 TV소설이 되었다. 특히 6월 중순 기준으로 80부가 넘어서면서 분량이나 몰입감 면에서 오정훈, 엄순영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완전 기울었고, 사실상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 주인공의 오빠 역을 맡아 전형적인 TV 소설 터프가이와 멀어진 것처럼 보였던 오정태는 엄순영과 민수을 보호하는 롤을 맡게 되었다. 약간 비틀었을 뿐 여주인공에게 헌신적인 터프가이 역할로 복귀한 셈. 드라마 내내 엄순영과 정태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있는데 패륜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는지라 정태가 동정심과 책임감이 강한 성격임을 보여주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 한동안 오정훈-황미진 -엄순영의 삼각관계, 상상임신스토리로 진행되더니 뜬금포로 잃어버린 금괴 스토리가 폭주 중이다. 명탐정 오정태, 한경호 콤비가 활약 중. 다만 잃어버린지 십수년된 금괴를 그것만 있었으면 우리가 잘 살 수 있었을텐데 일념으로 캐는 정태는 좀 이상하다.
- 드라마 전개가 굉장히 코미디다. 대표적으로 사장실에서 황창식이 조동철, 차상필 등과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데 오정훈, 한경호 등이 노크도 안 하고 문을 열다가 비밀 이야기를 다 듣는다. 당연히 황창식은 눈치를 못 챈다(...) 조동철네 카바레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데, 조동철과 빡빡이가 사장실에서 비밀이야기를 하는데 오정태가 노크도 없이 문을 열다 이야기를 듣는 식...최근에는 황미진이 급히 어디로 향하는 걸 엄순영이 뒤쫓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미행, 잠행이 아닌 동행 수준.. 그 엄순영은 최근에 조동철의 카바레에 취업, 대놓고 엿듣기를 하며 오씨네 형제를 돕고 있다...
- 황창식이 구속되어 구치소에 수감된 후 아주 밥 먹듯이 면회가 쉽게 된다. 원칙상 구치소 면회는 절차가 까다롭고 횟수 제한이 있다.
- 120부작이 가까워 지는데도 연장과 후속 작품에 대한 공식 입장이 전혀 없었다가, 7월 31일이 되어서야 제작진 측에서는 23회를 연장하고 오는 8월 31일 총 143회로 종영한다고 발표했다. #
- 15여회를 남겨 두고서야 오정훈이 전모를 알고 복수를 시작한다. 그래서, 날림으로 복수극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고, 악인들 중 황창식만 제대로 된 처벌을 받는 결말이 되었다.
- 후반부부터 시각 표시 문자가 송출되지 않고 로고를 띄운다.
[1]
120부작에서 23회 연장.
[2]
사랑아 사랑아,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별난 며느리,
별난 가족 등을 연출.
[3]
살다보면,
새 엄마,
큰 언니,
산 너머 남촌에는 시즌 2 등을 집필.
[4]
본작을 마지막으로 2011년에
복희 누나를 기점으로 부활한 TV소설은 6년 3개월 만에 폐지되고, 해당 시간대에는 현대
아침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이 편성된다. 하지만, 차달래 부인의 사랑을 마지막으로 현대 아침 드라마도 폐지되었다.
[5]
나약하던 동생 독고준이 학교에서 시달림을 받으면 문제아로 집안에서 버림받긴 해도
권투를 잘하던 형이 도우곤 했다. 그런데,이 형이 친형이 아니고 진짜 부모를 찾아가면서 형을 존경하며 의존하던(찾아가니 이젠 넌 내 동생 아니라고 박대하여 배신감 느껴서) 동생이 권투를 배워 권투선수로 대박거둔 그 형인
독고탁과 맞서게 된다는 줄거리였다.
[6]
물론 비중 차이는 있다.
[7]
내 마음의 꽃비의
나해령,
그 여자의 바다의
오승아에 이어 3번째로
걸
그
룹 출신 여주인공이다.
[8]
1년 5개월 전
내 마음의 꽃비에서 민영지 역할을 맡았던 아역배우다.
[9]
TV소설에 나오는 대부분의 여주인공 캐릭터를 엄순영에 전부 내준 TV소설 중에서는 특이케이스. 작품 내에서 가수로 등장하는데 라이벌로 등장하는 해린 역할의 김민선만큼 가창력은 비슷하지만, 캬바레 무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다는 지적들이 많다. 또한 주인공인데도 주인공 포스가 안난다는게 단점으로 한경호, 차상필과의 삼각관계에 대한 관심도 또 다른 주연롤인 오정훈, 엄순영, 황미진의 삼각관계 이야기에 밀린 것으로 보인다.
[10]
지금까지 TV소설에 나온 남자 주연 배우 중 최연소(1994년생)다. 이전의 최연소는
저 하늘에 태양이에 주연배우였던
노영학(1993년생)인데 박정욱쪽이 더 나이들어보이는 인상이고 체격도 큰지라 한 살 어린게 그다지 티가 나지 않는다(...)
[11]
여주인공 오복실과 마찬가지로 TV소설에 나오는 대부분의 남주인공 캐릭터를 오정훈에 전부 내준 TV소설 중에서는 특이케이스. 작품 내에서는 그저 여주인공 오복실의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로만 비춰지고 있다.
[12]
2011년 KBS1 일일연속극
우리집 여자들 이후 약 7년만에 다시 주역을 맡게 되었고
반효정과도 역시 7년 만에 같은 드라마로 다시 만났다. 참고로
우리집 여자들 서브여주였던
윤아정은 2016년 하반기에 방송된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여주 강인경 역할을 맡았다.
[13]
늑대사냥에서 박종두의 조직원 조명수 역할이었다.
[14]
공홈에서는 순서가 4번째로 되어 있으나 작품 내에서의 포지션으로 보나 비중으로 보나 이 드라마의 핵심 내용인 집안의 전재산을 훔친 것도 모자라 동생 오정태에 살인 누명을 씌운 황창식과 조동철의 행적들을 파헤칠 것으로 보아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고 있는 진주인공이다. 엔딩 크레딧에도 여주인공인 조아영과 선배이자 나이가 더 많은 김견우 다음 세 번째로 올라가고 있다.
[15]
전통적인 TV소설 여주인공 캐릭터에 딱 맞는 답답하고 천사표 순둥이 캐릭터다. 그래서 파도야 파도야를 처음 본 사람은 당연히 순영이 여주인공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또한 보통은 서브여주가 악녀로 등장하지만 악녀는 황미진 역할의 노행하가 대신하고 있다.
[16]
서브 여주지만
조아영과 마찬가지로 걸그룹 출신이다.
조아영과는 같은 학교에 같은 과라서 잘 아는 사이.
레인보우로 같이 활동했던
오승아는 1년 전
그 여자의 바다에서 여주
윤수인 역할을 맡았다.
[17]
반효정 씨가 나왔던 KBS 아침드라마 '
그 여자의 바다'에서 이미 비슷한 방식으로 나왔던 전개다. 그때는 갓 태어난 손주를 시어머니가 안고 있고 전재산에 든 돈가방을 며느리가 맡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포격에 시어머니와 남편과 헤어지게 된 며느리가 가족들이 어디 있는지 안다면서 돈가방에 탐을 내는 낯선 남자를 따라가다 돈가방을 도둑 맞았다.
[18]
아들이 한국전쟁 당시 고향인 북에 남아있는 여동생을 데리고 갔다가 실종이 되었는데도 이를 며느리하고만 쉬쉬하고 손자한테 힘든 사법시험 공부를 시키는 것은 좀 납득히기 힘들다.
[19]
TV소설시리즈가 늘 그렇듯이 악역이나 악역의 집도 정상이 아니다. 자식교육 엉터리로 했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그 부모에 그 자식
[20]
사랑아 사랑아 이후 악역을 맡았다.
[21]
1990년대 중성적인 이미지로 X세대 여성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였다. 그런데 오랜만의 연기복귀작의 캐릭터가... 그 시절의 모습과 불타는 청춘에서의 박장군과 체대누나의 캐릭터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 갭을 실감할 것이다.
[22]
금마차에서 오씨집안 남매들과 마주칠때마다 "오정훈 그 놈한테 배신 당했다고 뭐 인생 종쳤을까봐?...오정훈 그 놈은 벼락 안 맞았대?"라고 레퍼토리를 달고 산다.
[23]
각각 2017년생, 2018년생의 어린 아기인탓에 2명의 아이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아기 민수로 등장하고 있다.
[24]
어떻게 개그 캐릭터가 사람을 죽이냐고....
[25]
악역을 잘 맡지 않은 배우라 그런지....캐릭터 해석이 만화에 가깝다.
[26]
5인조 아이돌 그룹 블레스와 코드브이 출신이다.
[27]
인디 밴드 보컬 출신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히든싱어5에 출연한 적이 있다.
[28]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가식품 직원 서지은 역을 맡은 적이 있다.
[29]
1년전
그 여자의 바다에서 권사장 역으로 출연했었다.
[30]
그 드라마에 선우재덕도 출연하였다. 다만 선우재덕은 주연이였다.
[31]
성현아의
중학교 선배인
김미화는 2007년 하반기 때 엑스포츠에서 방영 예정이었던 골프드라마 <홀인원>에서 여주인공 박선영의 고향 언니 역을 맡아 정극 출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제작비 문제 때문에 좌절됐다.
[32]
보고 또 보고에서는 서로의 맞선 상대로 나왔다.
[33]
일제강점기 구축해 둔 행정력 덕분인지 6.25 이전에 사망한 사상범의 가족이나 조총련계 재일교포 친척을 둔 경우까지 모두 연좌제에 묶여 각종 불이익을 받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