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 건틀렛, 그리브로 구성되어 있는 중갑 세트이며,[1] 퍼거스가 팔고있다. 인간 전용. 유저 디자인 공모에서 디자인된 아이템 중 하나로, 일본인 유저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있으며 남성용은 그럭저럭 중갑의 분위기를 풍기지만 여성용의 경우 저게 어디가 중갑옷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노출이 심한 매우 부실한 모습을 하고 있다.[2] 간혹 여성용 티오즈 아머에 금속 염색 앰플로 염색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사실, 어깨부분이 노출되어 있어서 그렇지 상체를 모두 덮는 흉갑과 건틀렛과 그리브는 충분히 중갑옷이다. 여성용이니 경량화 했기 때문이라는 변명으로도 충분히 통용될 수준. 염색파트는 두 군데로, 상체 금속 파트와 어깨와 하체를 아우르는 천 파트이다. 벨트와 타이즈, 하체 파트의 테두리는 각각 기본 색상(벨트 갈색, 타이즈&테두리 검정) 고정이다.
가격은 다른 중갑옷에 비해 낮은 편이라 조금만 돈을 모으면 쉽게 마련할 수 있다. 문제는 역시 상점표밖에 없다는 정도. 하지만 초보자가 가장 접하기 쉬운 중갑옷이며, 디자인이 생각보다 좋다는 점에서 고레벨 유저들도 의장용 또는 장비따위 알께 뭐냐는 굇굇들은 그냥 티오즈 아머를 개조해서 입고 다니기도 한다.
북미의 경우, 아머는 라노 지역 탐험 보물상자에서 랜덤으로 나온다. 건틀렛과 그리브는 키트나 이벤트로 풀리거나 이때 풀린 도면을 가지고 제작해야한다. 따라서 고가.
남성용 티오즈 아머는 Fate/stay night의 세이버의 갑옷을 보고 디자인되었다고하며, 부분적으로 차이점이 많긴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 비슷하긴하다.
[1]
세트라고는 하지만 세트 효과는 전혀 없다. 사실 세트 효과가 있는 초기 아이템 세트가 드물다.
[2]
마비노기의 중갑옷은 현실의 그것과 굉장히 유사하기에 상대적으로 노출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