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2:18:05

특별수사본부 여대생 이난희 사건

특별수사본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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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특별수사본부 여대생 이난희 사건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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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본부 여대생 이난희 사건 (1973)
파일:특별수사본부 여대생 이난희 사건 포스터.jpg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설태호
원작/각본 오재호
제작 한갑진
제작사 한진흥업주식회사
촬영 홍성욱
조명 김연
편집 김창순
출연 안인숙, 최무룡
개봉일 1973년 11월 3일
개봉관 국도극장
관람인원 31,216명
1. 개요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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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존 인물인 반공 검사 오제도를 모델로 한 동아방송 라디오 드라마 '특별수사본부 시리즈'를 영화화한 2번째 작품이다.

10월 유신 이후 제작된 반공 영화의 한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2. 줄거리

1948년 남로당의 지령을 받은 여대생 난희( 안인숙)는 요릿집 영낙관의 기생으로 위장하여 특별수사본부의 김 반장( 최무룡)을 암살하려 하나 실패한다. 달걀 속에 초산을 넣은 초산탄을 이용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쫓던 김 반장은 이난희를 남로당의 중책로 보아 체포하지만 뚜렷한 증거가 없어 풀어준다. 난희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낀 김 반장은 난희를 돌봐주려 하고, 난희 또한 자유에 대한 갈증으로 김 반장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한다. 결국 김 반장은 공작 거점을 파악해 그 일당을 모두 처치하지만, 그 과정에서 난희를 잃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