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오오카 모미지의 달콤한 함정 | → | 트리플 콜라보의 불륜의혹 | → | 호텔 연속 폭파 사건 |
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 ||||
코난과 메구레의 두명의 인질 | → | 트리플 콜라보의 불륜 의혹 | → | 츠부라야 미츠히코의 탐정 노트 3 |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로 단행본 102~103권의 에피소드.애니화 이전 공식 데이터베이스 상 제목은 '성가신 트리플 콜라보(めんどうくさいトリプルコラボ)'.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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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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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편 |
3. 시놉시스
코난들 소년탐정단과 아가사 박사는 가면 야이버 대 코스모 탐정 긴가 더 무비를 본 뒤 패밀리레스에 있었다.거기서 주제가를 부르고 있던 브레이크중의 밴드 「더·나이트 하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나가스 토쿠미, 토타니 마오, 쿠에 준카의 3인조가 말을 걸어 왔다.이들은 인디 시절부터 팬으로, 동도 돔 라이브의 플래티넘 티켓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이후 세 사람은 패밀리레스의 웨이트리스로 친구 아이지마 야스코가 안내하는 자리에서 여자회 사진을 촬영한다.한편, 아유미와 겐타와 미츠히코는 가게 안에서 고바야시 선생님, 치바 형사, 하네다 슈키치를 목격한다.세 사람이 각각의 커플이 데이트하고 있는 곳을 보러 가면, 고바야시와 치바, 슈키치와 미이케 나에코, 시라토리 경부와 미야모토 유미라는 평소와 다른 조합으로 있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그 말을 들은 하이바라는, 바람피우는 연구가로서 조사하러 가려고 한다. 그 무렵, 여자회를 하고 있던 나가스 일행들은 디저트의 마리토초를 시식, 왠지 나가스가 괴로워하면서 뒤집힌다. 그 때의 비명으로 치바 형사들은 달려들지만, 이미 나가스는 청산계의 독에 의해 죽어 있었다.그 소동으로 치바 형사, 시라토리 경부, 코바야시 선생님, 미이케, 미야모토, 슈키치가 모두 모여, 처음으로 다른 커플로 패밀리레스에 와 있던 것을 눈치채게 된다.더욱이 하이바라가 지나친 말을 하는 바람에 시라토리 경감이 코난들을 주차장에 대기시켜 버린다. 서먹서먹한 6명의 독살사건 수사가 시작된다.
4. 연재/방영 정보
5. 등장인물
5.1. 레귤러 캐릭터
- 에도가와 코난(코난)
- 하이바라 아이(홍장미)
- 요시다 아유미(한아름)
- 츠부라야 미츠히코(박세모)
- 코지마 겐타(고뭉치)
- 아가사 히로시(브라운 박사)
- 타카기 와타루(신형선)
- 사토 미와코(오지인)
- 하네다 슈키치(우상길)
- 미야모토 유미(김유미) : 사실상 본 에피소드의 진주인공.
- 시라토리 닌자부로(백동훈)
- 코바야시 스미코(김은주)
- 치바 카즈노부(이명수)
- 미이케 나에코(정나혜)
5.2.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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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노에 스미카(九重純香, 29)
성우: 마츠모토 사치
옷가게 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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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마 야스코(相島泰子, 29)
성우: 우에다 카나
패밀리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6. 줄거리
가면 야이바 영화를 보고 오는 길에 패밀리 레스토랑 대니스에서 식사를 하는 소년 탐정단 일행과 아가사 박사. 해당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 밴드인 더 나이트 하츠에 관한 얘기를 하던 중 더 나이트 하츠의 팬인 여성 3명과 조우한다. 3명은 지인이 토토 돔 콘서트 티켓을 보내줬다며 소년 탐정단 일행에게 자랑하는데 이 중 나가스 토쿠미가 누가 안 물어봤는데도 자문자답을 하는 등의 인성질을 보인다.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는 소년 탐정단 일행. 그런데 화장실에서 코바야시, 치바, 슈키치랑 우연히 조우한다. 무슨 일인가 싶어 몰래 보러 가는 일행들.[1]
한편 소년 탐정단 일행과 조우했던 여성 3명은 식사를 하는 중 SNS에 인증샷을 올린다.
곧이어 소년 탐정단은 왠지 실망한 표정을 하고 자리로 돌아온다. 코난은 놀려주고 온 거 아니냐 반문하나 소년 탐정단 말로는 그 커플들이 콜라보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증거 사진을 보여주는데 치바 형사는 코바야시 선생, 슈키치 명인은 나에코, 시라토리 형사는 유미랑 같이 식사하는 모습이었다. 이것 때문에 바람난 거라고 확신하는 하이바라.[2] 자기가 직접 조사하러 가보겠다고 급발진한다.
그런데 그 때, 소년 탐정단과 만났던 3명의 여성 중 나가스 토쿠미가 이 식당에서 신메뉴로 나올 예정인 마리토초[3]를 먹던 중 갑자기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 독살 사건임을 확신하고 지원을 요청하려는 형사 일행들. 그런데 서로를 보고 당황한다.
마침 한 장소에 경찰들이 네 명이나 있었기에 자체적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유미는 자기네들끼리 수사할 거니까 사토와 타카기한테는 안 와도 되고 감식반만 보내달라고 한다. 물론 진짜 이유는 지금 상황이 딱 바람난 것으로 보일 법하기 때문(...). 그와중에 하이바라는 빨리 사건 끝내고 진상을 알려달라며 이 커플들한테 바람 피웠냐는 의혹을 내비치다 욱한 시라토리가 소년 탐정단 일행을 전부 주차장으로 쫓아낸다.
7. 범인에게 살해당한 인물
이름 | 나가스 토쿠미 |
나이 | 29세 |
직업 | 애완동물숍 점원 |
사인 | 독살 |
8. 범인의 정체 및 범행 동기
이름 | 아이지마 야스코 |
직업 | 웨이트리스 |
나이 | 29세 |
동기 | 애인에 대한 복수 |
범죄목록 | 살인, 독극물 사용, 식품위생법 위반 |
“하여간, 그들이 인디 밴드였을 때 메이저 무대에 데뷔하며 대박 나는게 꿈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었지만.. 그 당시의 우리한테 얘기해 주고 싶어.. 갑작스레 대박이 났다가는 우정도 사랑도 망하기 십상이라고 말이야..”
야스코의 남자친구였던 시바미 켄야는 인기 밴드인 나이트 하트의 전 멤버였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들켜서 밴드에서 방출되었는데 방출된 이유는 나이트 하트가 우린 너밖에 없다는 노래를 불렀는데 여자친구와의 사진이 찍히면서
악플이 쇄도했다. 밴드에서 쫓겨난 시바미 켄야는 이후에 솔로로 데뷔했지만 반응이 시원찮았고 만취해서 비틀거리면서 걷다가
차에 치였다는 것 같았다고 한다. 야스코의 말로는 인디 밴드 시절부터 쭉 사귀고 있었던 사이였는데 특종 사진을 찍은 일반인을 필사적으로 설득하려고 직접 만나 들은 진실은 야스코와 켄야가 데이트를 할 때 자주 갔던 곳을 토쿠미가 일반인에게 몰래 불었고 토쿠미가 일반인에게 말을 걸었을 때 다른 두 사람까지 같이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야스코에게 그 얘기를 해줬더라면 그 가게에는 가지 않았을 거라고 했었으니 스미카, 마오가 마리토초를 먹으면 그 두 사람도 죽을 수 있었다고 일갈을 했었는데 야스코는 그렇게 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다. 즉, 야스코는 토쿠미 뿐만 아니라 스미카, 마오도 야스코와 함께 남자친구를 죽게 만든 공범이라고 생각해 이번 범행을 계획했던 것이었다.9. 범행 트릭
야스코는 사전에 의자의 나사를 풀고 의자를 앉은 채로 들 때 손에 잡히는 밑단 부분에 독을 발라놓았다. 토쿠미는 앉아있는 내내 등받이에 등을 기대지 않고 있었는데 이는 야스코가 풀어놓은 나사 때문에 의자가 느슨해진 것이며 토쿠미는 그저 자신이 뚱뚱한 탓이라고 착각하게 된 것. 이를 친구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토쿠미는 중간에 암전되는 생일파티 이벤트를 이용해 의자 채로 들고 옆 테이블 의자와 몰래 바꿔치기했는데 그 과정에 손에 독이 묻었고 그대로 마리토초를 먹으면 독살당하게 되는 것. 이는 이 식당에서 중간에 생일 파티 이벤트가 있다는 걸 알고 있던 유일한 인물인 야스코만이 가능했다.하지만 이는 피해자가 오른쪽에 앉지 않으면 실행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야스코는 자리에 앉기 전 친구들에게 사진을 찍자고 한 것. 간혹 사람은 자신이 더 잘 나오는 각도 위주로 사진을 찍는 심리가 있는데 토쿠미는 늘 오른쪽 방향으로 사진을 찍었고, 그러다보면 서 있는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앉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그녀를 오른쪽에 앉힐 수 있었다.
유미는 야스코, 마오, 스미카에게 재연을 부탁했고[4] 마오와 스미카는 어쩔 수 없이 마리토초를 먹었으나 야스코만은 먹지 않았다. 바로 그녀의 손에 뭔가가 묻었기 때문. 그러나 야스코는 의자를 바꿔달라는 말도, 손에 뭐가 묻었으니 물티슈를 달라는 말도 하지 못했다. 그 의자를 조사하면 트릭에 쓰인 독 묻은 의자라는 것이 금방 탄로나기 때문. 다행히 그 의자는 유미가 미리 나사를 사전에 풀어놓고 버터를 바른 가짜 의자였고 독묻은 의자는 이미 감식반이 검출한 상태였다. 또한 야스코가 친구들이 오기 전 의자를 바꿔치기하는 모습이 CCTV에 단단히 찍혀 있어 빼도 박도 못할 것이다.
10. 사건 이후
그 여섯 명이 한 식당에 모였던 이유는 코바야시 스미코, 미야모토 유미, 미이케 나에코가 이번 달 7일 토요일 밤에 서프라이즈가 있으니까 일정을 비워 두기로 약속을 했었다고 한다. 각각의 여자 친구에게 얘기를 들은 세 남자는 여자 친구의 달력이나 수첩의 해당 날짜에 하트 마크가 있는 걸 발견하고 아주 중요한 날일 거라고 가슴이 설레어 세 남자도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세 남자는 평소와 다른 깜짝 놀라게 해 줄 선물을 정하지 못하고 시라토리 경부는 같은 경시청 경찰관으로 명품을 잘 알것 같은 유미를, 슈키치는 장기 명인전 대회장에 순찰차로 데려다 주었던 나에코를 치바 형사는 같은 테이탄 초등학교 졸업생으로 스미코를 불러서 선물 고르기에 도움을 받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대접하고 있었는데 마침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것이다.또한 7일 토요일은 토토 돔에서 나이트 하트가 콘서트를 하는 날이였고 여자친구들을 따라간 세 남자 중 슈키치가 '기사'를 이용한 말장난을 하자 역시 명인이라면서 말씀도 달인이라고 칭찬을 해주고 세 남자는 호쾌하게 웃는다.
11. 기타
- 치하야와 쥬고의 혼활 파티가 군마와 나가노의 경계의 유체 편을 건너뛰고 애니화 된 것처럼 이 편도 오오카 모미지의 달콤한 함정 편을 건너뛰고 방영되었다.
- 치바나에 커플이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편에서 정식으로 맺어진 이후 처음으로 커플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기념비적인 에피소드다.
- 경시청 측 러브라인이 무려 넷이나 나온 에피소드. 다만 타카사 커플은 유미가 올 필요가 없다며 저지당해서 사실상 쩌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