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95와 맥 OS로도 발매되면서 고해상도 지원을 시작했다. 원래 설정상 라라가 긴 포니테일이었으나 컴퓨터 사양 문제로 1편에서는 짧은 머리였던 걸 설정대로 도로 늘렸고, 잠수복이나 몇몇 복장, 무기들을 추가했다. 시안이 중국 지명인 데서 드러나듯 주 배경은 중국이지만 원래 시리즈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이라 비중은 적은 편이다. 특히 라라의 대저택을 돌아다니며 퍼즐을 풀거나 할 수 있게 했던 건 이후로도 상당히 호평받았던 부분. 여러 장점들에 힘입어 많은 호평을 받고 각종 플랫폼을 합쳐 8백만 장의 대단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작에 비해 액션성이 더 강조되어 무기도 늘어났고 아예 첫번째 레벨부터 샷건이 장비에 포함되어 있다. 전작보다 난이도가 높아져서 출시후 한 70대의 팬이 너무 어려워서 내가 죽기전까지 클리어 못할 것 같다고 제작진에게 불평했다고 한다[3]
2013년 12월 iOS용으로도 툼 레이더 1편과 2편이 이식되었다. 원작도 조작이 가뜩이나 복잡한 편인데 가상패드로 플레이 할 경우 극악의 조작감을 보여준다.따라서 세밀한 컨트롤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다행히 세이브는 언제나 가능. 하지만 스퀘어 에닉스답지 않게 1은 0.99 달러라는 미친 가격에 확장팩인 언피니쉬드 비즈니스까지 포함, 2는 1.99달러에 판매하고 역시 확장팩도 포함이라 팬이라면 질러도 큰 손해는 안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