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1:39:57

투우사(로스트사가)

1. 설명2. 스토리3. 기본기4. 스킬
4.1. 불파이트4.2. 무르시엘라고!!4.3. 컴 온 베이비4.4. 마타도르
5. 기타

공식 일러스트
파일:external/lostsaga-image.cdn.lostsaga.com/thum_char_view_n_147.jpg 파일:external/lostsaga-image.cdn.lostsaga.com/thum_char_view_o_147.jpg
남성 여성
"붉은 천을 흔들어 상대를 유인하라!"

1. 설명

느리고 짧은 기본기를 화력으로 때우는 용병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시기에 출시된 다른 용병으로인해 금방 묻혀버린 비운의 용병
물레타를 무기로 하여, 황소를 유인함으로써 전투에 임하는 용병. 소 뿐만 아니라 상대방 또한 유인할 수 있다. 무기의 생긴 것이 뱀파이어 무기와 비슷해 자주 혼동된다. 중상급의 성능으로, 상대를 끌어들이거나 뒤로 보내는 특수공격과 부족하지 않은 물레타 기본기,높은 딜량과 쉬운편의 컨트롤등 장점이 많지만, 직관적인 기본기 구조 때문에 변수창출이 힘들고 땅캐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매우 부족한 제공력이 발목을 잡는다[1] 100레벨 칭호는 '피의 물레타'이다.

2. 스토리

드넓은 평야, 그 사이를 강이 흐르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투우사. 유년 시절은 여느 어린아이들처럼 평범했다. 농부인 부모님의 아래에서 부모님을 도와 드리며 다름없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던 투우사. 어느 날 필요한 물품을 사러 도심지로 나가던 아버지는 투우사를 데려가 도시 구경을 시켜주기로 했고, 자신이 태어난 마을 외에는 나가본 적이 없었던 투우사는 들떠서 아버지를 따라나선다. 투우사가 태어난 나라는 투우라는 이름의 한 경기가 국기로 지정되어 있는 나라였다.

처음으로 밖에 나온 투우사에게 아버지는 투우 경기를 보여주고 싶었고, 투우사를 데리고 투우 경기장으로 향한다. 어두운 통로를 지나 밖으로 나오자 점점 커지는 함성 소리가 들려오고, 밖으로 나오자 햇빛은 투우사를 내리쬐었고, 관중들의 거대한 함성은 투우사를 뒤덮어 버렸다. 투우사는 이 웅장한 광경에 압도당해 마음 속에서 무언가의 두근거림을 느낀다. 자리에 앉아 경기를 관람한 투우사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경기에 빠져들었으며, 아버지가 어깨를 흔들어 깨우는 탓에 정신을 차렸다. 아무리 흔들어도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고.

집에 돌아와서도 투우 생각밖에 안 나던 투우사는 그날부터 매일 투우만을 회상하며 지냈고, 부모님 몰래 황소 모양으로 깎은 나무와 붉은 천으로 그날에 있었던 투우 경기를 다시 떠올리며 재연하고 또 재연했다. 농사일은 항상 일손이 부족하여, 투우사는 부모님 곁을 떠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부모님 몰래 계속해서 투우를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눈을 피할 수 없었고, 이미 처음 투우경기를 보고 온 그날부터 부모님은 투우사가 투우에 매료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저러다 지쳐서 그만두겠구나 했으나 꾸준히 몰두하는 투우사의 모습을 보고 부모님은 더 이상 투우사를 시골 마을에 둘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투우사는 부모님의 지원을 받으며 도시에 있는 투우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또래들보다 작은 체구의 투우사는 학교생활이 쉽지만은 않았고, 나무 인형과의 연습과는 차원이 다른 진짜 황소와의 투우는 투우사에게 계속해서 실패와 실패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투우사는 학교 제일의 투우사가 되기에 이르렀고, 그의 스승님은 그가 본격적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권했다.

투우사는 첫 경기에 나서게 되었고, 긴장과 기대 속에 입장한 투우사는 처음임에도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며 처음 투우를 보았을 때처럼 열광하는 관중들의 함성을 온몸에 받는다. 투우사는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여 이어지는 투우 경기도 문제 없이 해치우고, 명예를 쌓아가며 드디어 많은 투우사들을 실패하게 만든 나라에서 제일가는 황소만을 남겨두게 된다.

드디어 그 황소와의 일전. 투우사는 노련한 솜씨로 황소의 힘을 빼 결국 제일가는 그 황소마저 쓰러뜨린다. 투우사는 제일 가는 투우사로 거듭나게 되었고, 감격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함성을 음미한다.

결전을 마치고 얼마 후, 세계 제일의 투우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투우사는 다시 한 번 부름에 응하기 위해 대회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3. 기본기

  • DDD: 물레타를 2번 휘두른뒤 검으로 찌르는 공격,막타 명중시 적을 무릎꿇게하며 이미 무릎꿇은적을 상대로 기본1타째는 적을 공중에 살짝 띄우게되고 공중에 뜬 적을상대로 3타째를 적중시 적을 바운딩시킨다,이렇게 다운된 적은 즉시기립한다
  • D꾹: 물레타. 전방에 물레타를 휘둘러 상대를 흥분시킨다. 사용시 이펙트로 소 2마리가 나오는데 자신에게 가까운쪽 소에 맞은적은 자신의 뒤로 이동하고,먼쪽에있는 소에 맞은적은 자신의 앞까지 이동한다.연속으로 2번맞을경우 상태이상에 빠르게풀리며
사용시 약간의 무적시간이있어 적의 기본기를씹고 공격하는것이 가능하다.소2마리 사이에 간격이 살짝있어서 간혹 안맞는경우가 생긴다
  • D꾹후 D:검으로 적을찌르고 기절상태로 만든다
  • A D: 공중에서 물레타를 휘두르는 공격. 지상의 적은 경직을 주고, 공중의 적이 맞으면 떨어뜨려 내리찍는다,부가효과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판정이 좋은편도아니며,추가 연계도 거의 불가능한지라 사실상 봉인기
근데 정작 이게 맞으면 기분좋다.
  • A D꾹: 공중 물레타 발동.보는방향의 약간 대각선아래쪽 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온다.
방향만 잘 맞는다면 날고있는 디트도 강제추락시킬수 있다.
  • A D꾹 D:입력한방향으로 조로의 2단점프 점공과 비슷한 공격을한다,적을 기절상태로 만든다
  • 대시 DD: 1타째에 물레타를 휘두르고,2타째에 검으로 찌르는 대시 공격. 첫 타에 상대에게 방어가능 경직을 주며 막타에 맞은 적을 빠르게 무릎 꿇린다.이미 무릎꿇고있는 적을 상대론 대시1타가 적을 약간 띄우게되고,공중에 뜬 적을 상대론 대시2타째가 적을 바운딩시킨다.손만 버텨 준다면 반무콤이 가능하다.물론 운영진도 뇌가 있기 때문에
무콤 방지랍시고 8번~10번정도맞으면 중력보정이 심하게들어가게해놨는데,딱히 콤넣는데 상관은 없다
  • 방어후 DDD:반격,1타째에 물레타를 휘둘러 적을 기절시키고 2타째에 검으로 찔러 한번더 기절시킨뒤 3타째에 검으로 또 찔러 또다시 기절시킨다,3대중 1,2타째에 맞으면 남은 반격이 확정타로 들어간다

4. 스킬

4.1. 불파이트

앞을 향해 덩치 큰 황소 여러 마리를 돌진시킨다. 마지막 황소 돌진에 맞을 경우 흥분상태가 되어 맞은 방향으로 잠시 달려나간다. 눕히는 기능은 없어, 달려간 뒤에 추가 공격을 받거나 떨어지지 않았다면 바로 기립 상태로 돌아와 있다.
무적시간이 길어 역스킬로 적당하다

4.2. 무르시엘라고!!

전방으로 황소 세 마리를 간격을 두고 돌진시킨다. 누운 상태에서 황소에게 깔리면 바닥에 찍혀 눌린 상태가 되며, 서 있었다면 밀려난다. D키 입력으로 한 마리씩 보낸다. 방향 전환도 가능.

4.3. 컴 온 베이비

전방의 적을 흥분 상태로 만들어 랜덤 방향으로 이동하게 한 다음, 자신에게로 달려들게 한다.

4.4. 마타도르

황소 여러 마리를 앞으로 달려보내 공격한다. 맞으면 스턴 상태가 된다.

5. 기타

본체보다 고기동이 더무섭다
전설의 징표를 착용시 꽤나 무서워진다.
칼 공격은 전부 스턴에 걸리거나 무릎을 꿇리게 되어
치명적인데. 칼로 찌르는 것만 근거리 판정이기 때문에 전징이 발동되어 쉽게 방어를 뚫고 상대의 멘탈을 파괴할 수 있다.미카엘 쓰면 안되냐
반격 첫타가 강제기립스턴이라서, 후크폭탄, 반격 3타후 무꿇, 후크폭탄으로만 무콤이 가능한데, 어째서인지 아무도 모른다 카더라.[2]


[1] 유일한 공중견제기랍시곤 점공뿐인데 그 점공의 판정과 효과가 영 좋지 못하다 [2] 후크폭탄은 이제 자가피해가 없도록 패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