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02:09:26

알바니아 자유당

통합사회운동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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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라마 내각
(2021 ~ 현재)
여당 사회당
74석
신임 공급 사회민주당
3석
야당 민주당
58석
알바니아 자유당
4석
무소속
1석
'''재적
14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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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알바니아 자유당 로고.png
Partia e Lirisë së Shqipërisë
약칭 PL
한글명칭 알바니아 자유당
상징색
빨간색
대표 일리르 메타(Ilir Meta)
원내대표 페트리트 바실리(Petrit Vasili)
창당일 2004년 9월 6일
이념 사회민주주의
친유럽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중도좌파
당사 Sami Frasheri, Godina 20/10, 티라나
기관지 인테그리미
의회 의석 수
4석 / 140석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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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바니아의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 정당.

2. 상세

일리르 메타가 창당한 정당으로, 본디 그는 사회당 소속이었으나, 사회당과의 갈등 끝에 2004년 탈당하고 통합사회운동을 창당했다. 알바니아의 주요 정당들이 "당"을 붙이는 것에 반해 이 당은 "운동"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는 "당"보다 "운동"이 외부에 더 포괄적이고, 개방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물론 어디까지나 당 측의 주장이다.

사회당이 한때 알바니아를 공산주의 이념으로 1당 독재 통치를 했던 노동당의 직계 후신이라 그런지 일부 사회보수주의, 급진좌파 성향이 부분적으로 드러나는 것에 비해, 통합사회운동은 사회적으로도 유연한 문화적 자유주의, 진보주의를 드러내는 등 보다 더 북·서유럽식 사회민주주의 정당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나 사회당과의 악연이 아직도 안 가셨는지, 오히려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리 아래 보수우파 정당인 민주당과 조금 더 밀착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살리 베리샤의 민주당 정권에 연정으로 참여하기도 했고. 물론 2013년 사회당 소속의 에디 라마가 집권한 이후에도 사회당과 연정을 하는 등 아주 악연이 없는 것은 아닌 듯 하나, 2017년 이후로는 민주당과 함께 야권으로서 사회당의 대항마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총선에서 6.81%의 득표율에 140석 중 단 4석만을 차지해, 창당 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당의 장래도 불투명해졌다. 해당 총선은 지나친 양극화로 인해 양당제가 보다 더 굳어진 선거였고, 이런 상황 속에서 통합사회운동 등 제3지대가 설 곳은 없었다는 것이 중론.

2022년 7월 25일에 전당대회에서 당명을 변경했고, 일리르 메타가 대표직에 다시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