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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
올더스 헉슬리 원작의 모더니즘 단편소설로 국내에는 "토요일" 또는 "반공일"이란 제목으로 번역이 되어 있다. 헉슬리의 단편소설모음집 4권에 수록되어 있는 소설로, 영문 제목은 Half holiday. EBS 라디오문학관에서 음성소설로 재구성해 놓은 것도 존재한다.읽는 이의 감상에 따라서는 흔히 남자들이 가지는, 위기에 빠진 여자에 대한 영웅 판타지[1]를 가차없이 조롱하는 비판적인 소설로 보일 수도 있지만, 여느 모더니즘 문학들이 그렇듯이 그렇게 단순히 일차원적으로만 해석되는 내용은 아니다.
1.1. 줄거리
주인공인 피터는 항상 망상에 빠져사는 사나이로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더듬거림이 심하다. 어느 날, 피터는 공원에서 이렇게 저렇게 위기에 빠진 여자를 구하고 인연을 맺는다는 망상으로 시간을 보내던 중, 귀부인들과 만나 작은 사고에 휘말리게 된다. 망상이 현실이 된 상황이지만 피터는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도 제대로 못한 채로 말만 더듬으며 귀부인들이 멀어져가는 것을 바라만 볼 뿐이다. 그 후, 피터는 사창가를 찾아가지만 창부에게서도 도망쳐 나온다.2. MBC의 예능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토요일(MBC) 문서 참고하십시오.3. 이 단어의 영어명을 사용하는 아이돌
자세한 내용은 세러데이(아이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구해주면 나에게 홀딱 반하겠지'라는 식의 사고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