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미노는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워스미스로 메드렌가드에서 드레드노트 워스미스인 베로서스와 함께 혼수의 약탈한 제국군 유전자 씨앗을 노리고 혼수의 요새를 공격했다,공세는 효과적이어서 요새 벽을 뚫고 난입하는 데까지는 성공하고 베로서스와 함께 혼수를 다굴쳐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지만 혼수의 개인 보디가드인 데몬호스트가 베로서스의 드레드노트 관짝을 뜯어내고 해골을 박살내버리는 바람에 군세가 와해되어 흐지부지되었고 토라미노는 목숨만 겨우 건져서 도망칠수 있었다.
하지만 이 아이언 워리어들의 내전 덕에 혼수의 요새가 박살나서 우리엘 벤트리스와 친구 파사니우스가 활약할수 있었으니 어찌보면 본의 아니게 울트라마린들에게 도움을 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