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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Tord) | |
레귤러 시절 모습 | 에즈월드: 레거시에서의 모습 |
이름 | 토드(Tord) |
성별 | 남성 |
국적 | 노르웨이 |
이미지 컬러 |
빨간색(#ad1c15)
|
관계 |
에드,
톰,
매트(친구→적) 로렐, 헬루카드 등(동창) 이웃집 3인방(동창→적) 폴, 패트릭(동료) |
성우 | 알렉스 라베[1] → 토르 라르손 → 제이미 스파이서루이스[2] |
[clearfix]
1. 개요
-
토드의 변화[3]
모티브는 팀의 유일한 노르웨이 멤버 토르 라르손. 밝은 갈색 머리에 붉은 후드티[4]를 입은 캐릭터. 노르웨이인이며, 재등장 했을 때는 한쪽 뺨에 밴드를 붙이고 있다. 처음부터 머리에 뿔이 크게 그려지지 않았고 토르 라르손의 sheezyart 활동 시절 배너상의 여러 옷을 입은 토드 일러스트와 초기 작화에서는 리젠트 헤어스타일에 가까웠는데 개성들이 점점 확고해져 토드의 뿔 두개가 동물귀처럼 또렷하게 그려진다. 영국인인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혼자만 노르웨이인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캐릭터들과 단어 발음이 차이가 난다.
2. 성격
성격은 등장 횟수가 적은 만큼 확실히 굳어지지는 않았지만 페인트볼 게임에 진짜 총을 들고 오거나 자기에게 굴욕 사진을 보낸 에드를 응징하기 위해 온갖 무기와 헬리콥터까지 꺼내들고 그를 찾으러 가거나 자신이 떠나는 날에 속 시원하다고 까는 톰을 자동차로 치는 등 대체로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5], 초창기에는 대사가 별로 없던 것 때문에 조용한 싸이코 느낌이 났지만 대사가 많아진 The end에서는 다소 능청맞은 느낌이 난다. 헨타이와 총같은 무기들을 무척 좋아하는 듯하며 "25ft Under the Seat" 에피소드에서 친구들과 작별할 때 보면 자동차 트렁크에 총과 칼이 잔뜩 들어있었다.Lesley Gore의 "Sunshine, lollipops and rainbow"라는 노래를 매우 싫어한다. " Ruined" 편에서는 이 노래를 듣자마자 쌍욕을 날렸으며,[6] " The End (Part 2)"에서 톰이 토드에게 선샤인 롤리팝스라고 불렀을 때 닥치라고 말하면서 집을 폭파시켰다. 오죽하면 "Hello, hellhole"에서 나온 자신의 개인 지옥은 라디오에서 노래를 넘겨도, 그 라디오를 부숴도 계속 선샤인 롤리팝스가 나온 것일 정도. 작 중 토드의 대사가 적은 이유는 당시 영어를 잘 못했기 때문이다.[7][8]여담으로 토드는 작중에서 좌익성향이 강한 인물로 표현되는데 초기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에드가 없는 평행세계에서는 토드가 공산주의 선동을 하여 노르웨이의 반을 정복하려다 실패했다고 하며,[9] 톰과 싸울 때도 톰이 토드를 공산주의자라고 헐뜯는다던지,[10], 밀리터리 물건의 대다수가 동구권에서 제작된 것들이라던지.[11] 눈싸움 에피소드에서는 공산당원 모자[12]를 쓰고 에드와 눈싸움을 했다.
2008년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토르 라르손이 에즈월드에서 하차한 이후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였으나 2016년 3월 9일에 업로드된 "The End(Part 1)"에 재등장.[13]이때부터 공돌이 속성을 추가한 듯 하며 던지면 소파가 나오는 큐브들과 2편의 토드의 숨겨진 방의 버튼을 누르면 작동되는 위험한 장치들은 토드가 만든것들로 추정된다. "The End(Part 2)"의 중~후반부에서는 싸우다가 라이벌 일행 중 한명인 존을 의도치 않게 죽였고[14] 그동안 레거시에서 거하게 떡밥을 뿌리던 정체불명 자경단의 일원으로 드러났다.
3. 인간관계
- 에드: <F is for FUN>에서는 둘이서 같이 노래를 불렀으며 <Happy Birthday Tord>에선 토드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등 친구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Breakfast>와 <The Dudette Next Door>에서는 치고박고 싸우는 등 초창기엔 오로지 둘만 나오는 에디소드가 여럿 있었다. 그만큼 에드와의 접점이 많았으며 < 25ft Under the Seat>에선 토드와 작별인사를 할 때 토드가 떠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하는 걸로 보면 톰과 매트에 비해 더욱 돈독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톰: 에드와 매트와는 친하게 지내는 반면 톰과는 사이가 좋지 못한데 <Behind the scenes of EDDSWORLD> 에서는 톰을 향해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불러 도발하였으며[15] < 25ft Under the Seat>에선 에드 일행과 작별 인사 할 때 속이 시원하다며 비꼬자 차로 밀치기도 했다. < The End>편에서는 능글맞고 악동스러운 성격으로 재등장하여 자꾸만 톰을 무시하고 괴롭힌다.[16][17] 이후 톰으로부터 정체를 들킨 후 톰을 향해 망설임 없이 총알을 난사하는 것을 보아[18] 토드 또한 톰을 꽤나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매트: 에드와 톰에 비해선 접점이 별로 없으나 < Ruined>에서는 보물이 있을 것이라는 에드의 말에 동시에 반응하거나 둘만 탐험복을 입는 등 의외로 성향이 비슷하여 서로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랜만에 토드가 재등장하는 편인 <The end>에서는 이러한 둘의 면모가 더욱 강조된다. 둘이서 어깨동무를 하거나 매트의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말에 맞장구도 잘 쳐주는 등 이전보다 접점이 훨 많아졌다.
- 이웃집 3인방: 이웃집 라이벌들이 등장할 때는 토드가 떠난 시기였기에 서로 접점이 없었다. <The end>에서는 에드 일행의 집으로 다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마주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 폴, 패트릭: 같은 자경단 소속인지 입고 있는 제복이 같으며 < Fun Dead>편에서는 극 초반에 나오는 뉴스 속보 장면에서 셋이서 함께 떼로 몰려드는 좀비들을 처리하고 있다.[19] 이후 <The end>에서 폭발로 인해 치명상을 입은 토드를 붕대를 감아 치료해줌으로써 자경단의 동료인 걸로 확인되었다.
물론, <The end> part 2에서의 토드의 행적으로 인해 자경단과의 관계를 빼면 죄다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4.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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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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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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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d(터드)
토드의 조상이며, 바텐더다. 초반부에 에드에게 맥주를 주고, 맥주가 없어지자 에드에게 콜라를 건네줘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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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빌런으로 재등장했지만 그래도 원년 멤버이기 때문에 팬아트에서는 에드 일행으로서 함께 그려지곤 한다. 악역이 된 선역이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화목하게 모여 있는 에드 3인방을 뒤에서 어두운 포스를 풍기며 동떨어져 있는 팬아트의 형식으로도 많이 그려지는 편. 인트로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팬들이 인트로 영상에 토드를 끼워넣어 만든 영상들도 있다.
원작자 에드 굴드가 그린 공식 이미지. |
- 베이컨을 좋아한다. 때문에 똑같이 베이컨을 좋아하는 에드와 치고박고 싸운 에피소드도 있다.
- The End 에피소드로 인해 4인방중에 1,2위를 다투는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즈월드를 처음 접하거나 본 사람은 주인공이 에드가 아닌 토드인 줄 아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20]
이게 토드입니다. 총쏘기를 좋아하고 폭력적이지만, 사랑스럽게, 만화적으로 봐 줄 수 있는 수준임 둥글둥글하고 뭉툭한 뿔 뾰족한 턱 상처입기엔 너무 쿨함 사람처럼 말함 멸종위기종 |
이건 토드가 아닙니다. 진짜로 위압적이고 무서워 보이려고 발버둥침 뿔이 너무 자기주장이 강함 동그란 턱 어디서 뭘 했길래 턱을 조지고 옴 섹시한 러시아인 남친 컨셉 asmr 따라하는 사람처럼 말함 생태계 교란종 |
- 다만 플랜더스화[21]가 진행된 레거시 캐릭터들 중에서도 토드는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수준으로 캐붕이 일어났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 리듬게임인 Friday Night Funkin'의 모드 중 하나인 Vs Tord의 흥행으로 2021년 뜬금없이 Eddsworld를 떡상시킨 장본인이 되었는데 토드의 인기가 올라가자 공식 상점에서 2021년 10월 한달간 토드 굿즈를 파는 Red October( 붉은 10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서 오랜만에 공식적으로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 모든 수익은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고 한다. Red October 행사 홍보를 위해 공식 SNS에 토드가 등장하는 아트워크가 많이 올라오는데, 그 중 압권은 시계태엽 오렌지 패러디.
붉은 10월 이벤트를 위해 비욘드 그림체로 그려진 토드. |
- 에즈월드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팬들의 경우, 성폭행으로 탈퇴한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극소수 있는데, 토드의 성우 토르 라르손은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성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것은 토드 탈퇴 이후 레거시 마지막 편에서 토드의 목소리를 잠깐 맡았던 제이미 스파이서루이스이다. 애초에 2016년 이후의 토르 라르손의 생사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
- 무인편에서 토드는 말이 별로 없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레거시 마지막 편에서 돌아왔을 때는 낙천적이면서도 계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한 번도 미래의 모습으로 나온 적은 없지만 2차 창작에서는 The End 때의 부상으로 한쪽 눈에 안대를 찬 모습으로 그려지거나 레드 아미의 옷을 입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 2024년 4월 에즈월드 계획 영상 후반부에 수족관 너머로 턱의 상처(레거시에서 반창고를 붙이고 나왔던 그곳)를 감싸쥐고 걸어와서는 씨익 웃는 모습을 보이며 재등장이 암시되었다.
[1]
극초창기 때의 대타 성우.
[2]
레거시 마지막 편에서의 성우. 현재는 성폭행 논란으로 하차.
[3]
토드는 2008년부터 나오지 않아 모습이 많이 바뀌진 않았다. 게다가 2013년의 모습은 공식이 아닌
폴 테르 보르도의 작품이며, 이후 이 모습은 3년 뒤에 엔딩에서 등장한다.
[4]
극초기엔 검은색 후드가 달린 코트였다. 팬들은 주연들의 청소년기를 그릴때 토드는 이때의 모습으로 그린다.이웃집편 부터 빨간색 후드티를 입었다.
[5]
초창기 에즈월드에서는 넷 다 성격이 폭력적이었다. 하지만 넷 중 살인 횟수는 적은 편이며 톰, 에드, 매트는 혼자서도 죽인 사람이 많지만 토드가 혼자서 죽인 사람은 이웃집의 존 뿐이다.
[6]
그 노래를 듣기전에 토드는 매트와 함께 함정에서 압사 당하고 모래에 파묻혀 죽기 직전에도 "여기서 뭐가 더 나빠지겠어?"라며 체념한 듯 말했다. 물론 갑자기 등장한 스피커에서 그 노래가 나오자 바로 쌍욕을 한 것.
[7]
그래도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를 연습한 듯. 영어를 아예 못하는건 아니고 그럭저럭 하는 편. 사실 노르웨이는 영어도 자주 쓴다. 외국인을 보면 그냥 영어로 대화하는 건 물론이고 대학 수업 몇몇은 영어로 진행된다. 싫어도 영어를 배울 수 밖에 없는 상황.
[8]
The end에선 발음을 스칸디나비아 발음으로 했으나 진짜 토드가 연기한 토드는 비하인드 더 신을 제외하면 억양이 별로 없다.
[9]
사실 이것은 에드 몰래 에드의 동료들이 짜고 친 장난이였다.
[10]
반대로 톰은 토드에게
여호와의 증인 신자로 까인다.
[11]
꼭 공산권 밀리터리물만 좋아하는 건 아닌지 공산권에서 제작한 것이 아닌 총을 사용하기도 하며, 군대에 입대하는 에피소드와 레거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피켈하우베를 착용하기도 한다.
[12]
친숙하게(?) 설명하자면,
야인시대에서
심영이
고자가 되기 직전 연극 '님'을 상영하려 할 때 쓴 그 모자다.
[13]
The End 에피소드 말고도 이전 에피소드에서도 카메오 출연했다. 다만
진짜 토드는 이미 팀을 떠났고 캐릭터로서 토드는 흑막 기믹으로 얼굴만 잠깐 비추는 정도.
[14]
그래서 토드가 패배할 때 에두아르도가 "그래, 잘 꺼져라!"라며 한탄했다.
[15]
다만 이건 톰이 먼저 공산주의자라고 도발하자 이에 지지 않고 맞대응한 것이다.
[16]
자신이 직접 개발한 압축형 소파를 이용해 톰을 짓누르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물고기 한 마리를 톰에게 보낸다.
[17]
말수가 별로 없는 조용한 성격을 지녔던 초창기 때는 항상 톰이 먼저 도발하여 맞대응한 것이지, 먼저 시비를 털 성격이 아니었다. 성격이 바뀐 것도 한 몫 했겠지만 후에 나올 엔딩을 위해 둘의 사이를 더욱 부각시킨 것으로 보인다.
[18]
나중에 대놓고 톰을 향해 미사일을 쏘기도 했는데, 이는 대놓고 죽일려고 했다기 보다는 톰이 자신을 선샤인 롤리팝스라 불러서 욱해서 쏜 것으로 보인다.
[19]
스쳐 지나가듯이 나오며 토드는 실루엣으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자세히 못 보면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장면이다.
[20]
이는 아래 설명할
프나펑의 에즈월드 2차 창작 모드들 중 토드의 모드가 가장 먼저 출시된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21]
하나의 캐릭터 컨셉이 캐릭터를 잡아먹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