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藤堂 晃之介(とうどう こうのすけ)열혈 시리즈의 캐릭터. 레이호 학원 학생회장 토도 마모루의 아버지이자 대기업 회사 토도 그룹의 회장이기도 하다. 호쾌한 성격을 지니며 아들 마모루나 쿠니오 일행의 성장을 위해 사비를 내는데 아끼지 않고 있다.
데뷔작인 열혈신기록에서는 석유 매출에 대한 보고회를 시작하려고 하던 중 지난 대운동회 때 쿠니오에게 당해 버린 아들 마모루가 회사 사장실 문을 부수고 달려 들어와 울며불며 애걸복걸한 끝에 대회를 개최시켰으며 이후 엔딩에서 응석받이로 키운 아들을 사죄하려고 쿠니오에게 부탁했지만 잠깐 인사만 하고 열심히 일하라고 당부했다.[1]
슈퍼 패미콤판 다운타운 열혈 베이스볼 이야기에서는 열혈야구대회를 개최한 주최자를 맡았는데 개회식에서는 열혈의 선택을 받은 선수로서 근성으로 싸우라고 당부하고, 폐회식에서는 힘들 때 동료를 위해 싸우는 것이 진정한 열혈이라며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청춘을 살아가면 큰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닌텐도 DS판 열혈 마법 이야기에서는 국왕 스노그 토도를 맡았다.
2. 출연작품
- 깜짝 열혈신기록 아득한 금메달
- 다운타운 열혈 베이스볼 이야기
- 열혈 마법 이야기 - 스노그 토도(スノーグ・トッド )
[1]
오만하고 나르시스트적인 아들 마모루에 비해 아버지인 코노스케는 비겁하고 비열한 행위를 싫어하는 점잖고 정정당당한 성격이다. 이 사태도 자신이 아들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감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