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eapfrog.토끼처럼 깡충깡충 쪼그려 앉고 뛰어다니는 동작을 말한다. 대개 양 손으로 귀를 잡고 무릎을 모아서 뛰어 다니게 된다. 매우 힘들고 괴롭기 때문에 예전부터 군기훈련 등의 가혹행위로써 사용되었다.
2. 상세
유격 훈련에서 PT체조 9번이 바로 이 토끼뜀이다.[1] 악명높은 8번이나 11번 등 다른 쟁쟁한 경쟁자들에게 많이 묻혔지만 PT 9번도 꽤 힘들다.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도 체육관, 태권도, 합기도장에 다니면 몸풀기 준비체조로 몇 번 해보았을 것이다.오리걸음 등 다른 비슷한 군기훈련과 마찬가지로 흔히 사람들은 이게 운동이 된다고 생각이지만 실제로는 무릎 관절에 엄청난 부담을 주어 무릎 연골 부상을 일으키는 행동이다. 여러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좌우나 앞뒤 방향으로 수 발자국씩 토끼뜀을 하는 변형된 형태의 가혹행위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어깨, 허리 부위에도 부담을 준다.
21세기에는 엎드려 뻗쳐, 앉았다 일어나기, 무릎꿇고 손들기랑 마찬가지로 간접 체벌로도 사용되고 있다.
3. 기타
비슷한 영단어로 버니합이 있다. 이는 백점프를 이용한 이속 증가를 노리는 행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D.Va의 궁극기로 사용된다. 실상은 위에 설명한 것과 달리, MEKA타고 방방 뛴다. 참고로 이 스킬은 원본인 오버워치에서는 감정표현이었다.
[1]
정식 명칭은 쪼그려 앉아 뛰며 돌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