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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히로인 및 기타 인물 | ||||
시즈네 | 치카 | 마키 | 카렌 |
텐노지 미레이 天王寺 美麗 Mirei Tenno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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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ffdb91><colcolor=#ffffff,#2d2f34> 나이 | 16세 |
학급 | 2학년 C반 |
가업 | 텐노지 그룹[1] |
좋아하는 것 |
코노하나 히나코에게 이기는 것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 티파티 |
싫어하는 것 |
코노하나 히나코에게 지는 것 거짓말 |
좋아하는 사람 | 토모나리 이츠키 |
주요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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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열정 |
약점 |
자신의 금발에 대해 물어보는 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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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등장 횟수 | 2회(2, 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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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지만 만약
그때가 온다면―반드시, 저를 택하게 하겠어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아가씨 돌보기 ~영애들이 다니는 명문 학교에서 제일가는 아가씨(생활력 없음)를 남몰래 돕는 시중 담당이 되었습니다에 등장하는
메인 히로인.히나코에 이어 두 번째 등장했던 히로인이었으며 2권의 표지를 장식했다. 광산 경영 원류의 초거대 기업인 텐노지 그룹의 영애로 키오후 학원에서 유일하게 코노하나 가에 견줄 수 있는
이름의 유래는 오사카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텐노지구.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텐노지 미레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특성
3.1. 성격
히나코를 상대로 극도의 경계심과 호승심을 드러내는 부분을 제외하면 작중 가장 스탠다드한 아가씨 캐릭터에 가장 가까운 편이다. 히나코 못지않게 문무겸비에 기본적인 아가씨로서의 사교능력도 발군인 편이다. 시선만 없다면 나태해지는 히나코와 달리 평소 본인 성격도 일관되게 재벌 아가씨 다운 모습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히나코보다 좀 더 평범한 재벌가 딸 성격에 가까운 편이다. 오히려 너무 자기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게 보일 정도. 이외에도 본인이 엄청난 노력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상당한 인내심과 향상심을 가져서 하고자 목표잡은 것은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밀고나가며 본인처럼 노력을 멈추지 않는 상대를 인정하고 좋아하는 편이다.다만, 굳이 히나코 대상이 아니어도 늘 최고가 되고싶다는 향상심을 가진 덕분인지 투쟁심 하나는 강한 편이라 이기고자 하는게 있다면 전력을 다해서 임하는 면모도 가지고있다.
좋아하는 상대인 이츠키에게는 겉으로는 아가씨 다움을 유지하려하지만 내면으로는 누구보다도 소녀같은 섬세한 마음을 품은 편으로 자신의 눈에 띄는 비주얼로 인하여 주목받는 걸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이츠키에게 부담감을 주는게 아닐까라며 걱정해주는 사려깊음도 가진 편이다.
3.2. 비주얼
작중 주요 히로인답게 이쪽도 만만치않은 미소녀로 묘사되며, 금발 롤 머리에 보라빛 눈동자가 특징인 히로인.다만, 자연스러운 금발이 아니다보니 관련 질문을 하면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3. 능력
재색겸비, 문무양도 그 자체인 인물로 작중 최고의 용모와 능력을 지녔다고 표현되는 코노하나 히나코에게 거의 유일하게 견줄 수 있을만한 미소녀이다. 이츠키에 따르면 키오후 학원의 수준은 일반 고교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그 레벨이 매우 높다고 표현되는데 그런 수많은 초고교급 수준의 학생들 사이에서 2위라는 최정점에 가까운 위치를 사수하고 있다. 미레이의 능력을 상세히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
공부
굳이 길게 말할 필요 없이 성적과 순위가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키오후 학원 입학 이래로 2위에서 움직인 적이 없으며, 점수 역시 만점인 800점에 한없이 가까운 점수만을 받아왔다. 타학교 였다면 이미 1등을 하고도 남을 실력임이 틀림없으나 히나코가 800점 만점이라는 규격외의 점수를 받아버려 항상 1등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공부를 진짜 잘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타인에게 얼마나 잘 가르치는지에 대한 여부인데 미레이는 타인을 가르치는 능력마저도 뛰어나다. 키오후 학원에 전학온 이래로 시즈네에게 끊임없이 지도를 받고, 예복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진도를 따라잡을 수 없던 이츠키도 시즈네에게 배웠던 것보다 이해도 잘 되고, 정말 잘 가르친다고 인정했을 정도.
당연하지만 내가 알고 있다고 해서 타인 역시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면 안된다. 그러나 미레이는 그런 생각 없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깔고 들어가며 이츠키를 지도했고, 다음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변화를 줄 정도로 질 높은 눈높이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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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문무양도가 어울릴 정도로 무술 실력 역시 뛰어나다. 나름 하나코의 시중 겸 경호역으로써 시즈네에게 다양한 무술 교육을 받은 이츠키도 기습이었다곤 하지만 미레이와의 검술 대결에서 받아치기 어려워 했을 정도. 물론 이건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이츠키와 오래 전부터 꾸준히 배워 온 미레이와의 격차가 단순히 성별에서 오는 피지컬만으론 좁힐 수 없었던 것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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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공석이나 중요한 자리에 자주 출석하는 높은 가문의 영애인만큼 품행방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키오후 학원의 학생들은 집안 사정이 다 비슷하다 보니 상대방을 대할 때 기본적인 매너가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데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품행을 더욱 갈고 닦을 필요가 있던 미레이는 가장 자신있는 분야가 매너라고 자부할 정도로 매너와 이해도가 정말 뛰어나다.
이 외에도 교양, 사교 댄스, 식사 예절 등 갖가지 분야에도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게 타고 난 것도, 났을 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 순수 노력만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것이 미레이의 대단한 부분 중 하나이다.
3.4. 가문
광산 경영 원류의 초거대 그룹으로 수많은 메이커와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규모 자체만 보면 코노하나 그룹에 견줄 수 있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미레이는 그런 텐노지 그룹 총수의 외동딸로 자부심이 엄청나다.텐노지 가의 재력이나 그룹 자체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코노하나 그룹처럼[3] 자세히 밝혀지지 않아 상세히는 알 수 없지만 미레이의 말에 따르면 상술했듯 코노하나 그룹과 비슷한 레벨이라고 하니 가히 압도적인 규모일 것이다.
코노하나 가의 메이드 시즈네도 코노하나 그룹과 텐노지 그룹의 규모는 비슷한 수준이며, 경합을 벌일 때도 더러 있고 그로 인해 사이가 험악해질 때도 있다고 말하며 텐노지 그룹이 정말 코노하나 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라는 것을 인정했다.
==# 진실 #==
사실 미레이가 이토록 매사에 열정을 갖고 임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미레이 자신이 친딸이 아닌 양녀이기 때문이다. 말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에 따른 열등감과 초조함 역시 있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미레이는 텐노지라는 이름과 가문에 어울리는, 그 이름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일반 서민으로써의 모습을 버렸고, 고위 가문의 아가씨 같은 말투와 행동을 각인하고, 가문의 영애로써 필요한 모든 것을 습득했다.
피로 이어지지 않았기에 성과로라도 이어져야 한다며 부모님과 가문의 기대를 배신할 수 없다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원치도 않는 혼담을 오로지 의무감으로 받아들이려 했다.[4]
머리색 역시 미레이 자신이 생각하기에 금발이 영애로써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금발로 염색했다고 한다. 집요할 정도로 물어보는 이츠키에게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며 염색한 머리라는 사실을 고했다.
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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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나리 이츠키
제자이자, 절친이며, 좋아하는 사람이자, 예비 약혼자[5]이다. 이츠키의 진실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며, 자신의 지도에 묵묵히 그리고 열정을 갖고 따라오며 노력하는 이츠키를 좋게 보고 있다. 중간에 이츠키의 거짓말로 인해 잠깐 사이가 틀어졌으나 금방 화해했고 전보다 더 사이가 좋아졌다. 그 과정 속에서 이츠키에 대한 연심을 자각하고 인정한다. 그리고 그 감정을 소중히 여기며 언젠가 이츠키를 혼약자로 삼자고 다짐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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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하나 히나코
라이벌이자 미레이의 원동력이 되는 인물. 처음에는 타도해야할 대상으로서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사람이자 얄미운 동급생 정도의 인식으로 거리감을 두고 있었지만 이츠키의 티파티 주선으로 현재는 나름 가까워진 관계가 되었다. 물론 이후로도 "타도 코노하나"를 외치며 자신이 넘어야 될 벽으로 생각하는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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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 나리카
티파티에서 안면을 튼 동급생이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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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카렌
마찬가지로 티파티에서 안면을 트고 공부 모임 등을 통해 친해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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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지 마사츠구
아버지이자 미레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중 한 명. 작중 등장하는 재벌가 아버지중 단언코 가장 눈에띄는 딸바보 성향을 지닌 아버지답게 좀 과도하다 싶을정도로 애정을 보이고있는 아버지지만, 그만큼 누구보다 딸의 행복을 바라고있는 아버지로서 강박적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미레이의 모습을 내심 말리지는 못 하지만 꽤 걱정하고 있었고 정략결혼도 미레이가 안 하겠다고하자 즉시 칼거절하고 정황상 이츠키가 서민의 오락실에 데려가려고 하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안 막았고 면식만 있는 사실상 경쟁 재벌기업인 코노하나 기업의 사교회에 미레이가 참석하겠다고 하자 초대장에 응하여 참석하는 등 재벌이라는 타이틀만 달렸지 작중 가장 인간적인 성격을 가진 아버지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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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지 하나미
어머니이자 미레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중 한 명. 겉보기엔 철없어보이는 어머니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려깊고 통찰력이 뛰어난 어머니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무리하는 딸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고한다. 미레이가 이츠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있는 것을 미레이 본인보다도 빨리 눈치채기도 하였다. 심지어 이츠키의 비밀도 어렴풋이 눈치챘는지 미레이에게 넌지시 떡밥을 던져 작중 이츠키의 정체를 가장 먼저 눈치채게 만들어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5. 어록
"당신, 그래서는 몸종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그러면 못써요. 이 학교에 있는 이상, 당신도 장차 사람들의 위에 설 신분이겠지요? 지금부터 다른 사람에게 부림을 당해서는, 장래가 걱정되어요. 그리고 당신, 자세를 조금 바르게 잡으시어요. 자신감은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랍니다?"
1권. 이츠키와의 첫 만남에서.
1권. 이츠키와의 첫 만남에서.
"제, 제 머리카락이…… 도금한 가짜 황금색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어요……?"
1권. 머리를 염색해도 문제 없냐는 이츠키의 질문에.
1권. 머리를 염색해도 문제 없냐는 이츠키의 질문에.
"하나 코노하나 히나코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텐노지 그룹의 경영자의 딸인 나를 제치고 너무 추앙받는 것이어요! 텐노지 그룹은 코노하나 그룹에 뒤지지 않는 규모가 있는 기업이고, 그 역사는 오히려 더 깊답니다! 즉 본래라면! 바로 내가! 키오후 학원에서 제일! 주목받아 마땅한 학생이어요!!"
1권. 히나코가 싫냐는 말에.
1권. 히나코가 싫냐는 말에.
"그래요, 그럼요!! 정말이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어째서 나보다도 그 여자가 주목받는 것일까요! 그런 팔방미인, 어차피 집에 가면 늘어지는 한심한 인간일 게 뻔하답니다!"
1권. 히나코를 질투하며.
1권. 히나코를 질투하며.
"그러하다면 제가 토모나리 씨의 공부를 돕겠어요. 수학은 잘하니까 말이어요."
1권. 공부 모임에서 가르칠 사람을 고르며.[7]
1권. 공부 모임에서 가르칠 사람을 고르며.[7]
'그러네요. 향상심이 있는 점에선 호감이 생겨요. 이번 공부 모임도, 기획자는 토모나리 씨죠? 토모나리 씨는 사람들 위에 서는 자의 자각이 부족하지만...... 한편으로 사람들을 뒤에서 돕고, 등을 밀어주는 것에는 뛰어나군요."
1권. 스터디 모임 중 휴식을 갖는 도중에 이츠키의 성실함을 칭찬하며.
1권. 스터디 모임 중 휴식을 갖는 도중에 이츠키의 성실함을 칭찬하며.
"토모나리 씨. 당신은 정말로 중견기업의 후계자가 맞나요?"
1권. 이츠키와 산책 중.[8]
1권. 이츠키와 산책 중.[8]
6. 기타
- 히나코에 대해 경쟁심과 승리욕이 매우 강하며 모든 일에 대한 향상심과 열정이 등장인물 중 가히 최고라고 볼 수 있다.
- 이츠키와의 첫 만남에서 이츠키가 텐노지 그룹을 모른다고 하자 무지한 것도 정도가 있다며 화를 냈다.
- 이츠키의 진짜 신분과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특히나 히나코를 제외하고 미레이의 실제 정체를 가장 먼저 스스로의 힘으로 알아낸 사람이기도 하다.[9] 작중 이츠키의 정체를 아는 히로인은 미레이, 히나코, 나리카, 유리 뿐이다. 비히로인으론 코노하나 카겐과 시즈네가 있다.
[1]
광산 경영을 원류로 하는 초거대 그룹. 일본 최대의 비금속 메이커 및 대형 화학 메이커 등의 계열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2]
침착하다가도 머리색에 대해 물어보면 이성을 잃고 폭주한다.
[3]
코노하나 그룹의 경우 총자산 같은 정보가 등장했었다.
[4]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님은 오히려 미레이를 친딸과 다름없이 길렀는지라 이러한 행동이 미레이 본인의 의지라면 어쩔 수 없지만 무리해서 사명감을 갖고하는건 아닌가하며 걱정하고있었다. 그런 사명감보다 딸이 원하는대로 자라났으면 하는 감정이 더 컸다는 뜻.
[5]
어디까지나 텐노지 가에서 일방적으로 결혼해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바라는 것이다.
[6]
사실상 이미 텐노지 가와 상견례도 마친 상황이며 미레이의 부모님으로부터 허가도 떨어졌다. 오히려 사위로 들어오지 않겠냐고 먼저 제안했을 정도. 이츠키가 그러자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미레이와 결혼이 가능한 상태.
[7]
이때부터 히로인 전쟁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뒤에 이츠키는 히나코에게 조용히 발을 밟혔다.
[8]
의미와 속뜻은 달랐지만 이츠키에게 있어 식겁할 질문이었다. 반쯤 농담이었지만 히나코에 이어 이츠키의 진실까지 접근할 정도로 사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은 작중 최고수준이다. 그리고 이후 정말로 이츠키의 진실을 최초로 알아챈다.
[9]
가장 먼저 정체 자체를 알게된 나리카의 경우는 히나코가 건들지말라는 명목상으로 비밀엄수를 무시하고 1권에서 먼저 엄포를 놓았다. 그러나 이마저도 재벌계 사교 수행을 위해 머문다고 대충 둘러댄 정도라 진짜 신분을 아는건 아니기에 미레이가 사실상 가장 먼저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