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04:05:09

테오 에르난데스/2023-24 시즌

1. 개요
1.1. 전반기1.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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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오 에르난데스의 2023-24 시즌을 소개하는 문서

1.1. 전반기

프리시즌에 약간 늦게 참여했다. 레앙과 함께 팀의 필수 불가결한 존재이지만 프리시즌 폼은 상당히 저조하다. 이에 대해 테오가 저번 시즌까지 무리하게 뛴 것이 안좋게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몬차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로인해 선수를 계속 긴시간 출전시키는 피올리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부상은 아니거 부상 우려에 가까운 정도였다고 한다.

1R 볼로냐전 선발 출전하여 본인의 장점인 스피드를 살리는 플레이로 종횡무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 하였다.

2R 토리노전 역시 선발 출전하여 평소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풀백이면서도 중앙에서 침투하는 역할을 맡아 공격력을 많이 보여주었고, 골문으로 침투할 때 레앙에게 받은 패스를 어려운 상황임에도 침착하게 칩슛을 시도해 골을 기록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와 같은 장면이었다. 압도적인 경기력 속에 4:1로 승리.

3R AS 로마전에서도 좋은 모습이었고 특히 특유의 미친 질주를 보여주며 로마의 수비를 부수기도 했다. 다만 마무리가 다소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그래도 레앙과 함께 밀란의 위협적인 왼쪽 라인을 또다시 보여주었다.

4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 전반전 막판에 일대일 찬스에서 골을 넣을뻔 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경기장에서 영향력이 없었다. 테오가 둠프리스에게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경기가 완전히 망가지게 되었다. 테오의 수많은 경기 중에서도 최악의 경기라고 볼만한 수준이었다. 5-1로 대패했다.

뉴캐슬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밀란의 왼쪽라인을 맡았으나 최근 너무 많은 경기수로 지쳤는지 후반에는 페이스가 완전히 떨어진 모습이었다. 경기는 압도적이었으나 공격진의 극심한 부진으로 0:0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이후 근육피로로 인해 베로나전에는 출장하지 못했다.

6R 칼리아리전에서는 복귀전에 선발 출장했다. 실점 상황에서 수비위치가 어정쩡했다. 전반에 회심의 슛이 선방에 막히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지만 평소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평범했다.

7R 라치오전에서는 이전 경기들보다 왼쪽에 더 많이 머물었다. 공수에서 무난한 모습이었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어려운 경기 양상이었지만 공수에서 고군분투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정을 지어주지 못하며 0:0으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다.

8R 제노아전에서도 왼쪽라인은 물론 중앙까지 침투하며 공수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끝이 모자란 모습이었다. 로테이션 없이 계속 선발출장을 해서인지 약간 지친듯한 모습도 보였다. 해당 경기에서 경고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인해 다음 경기를 쉬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PSG전에서는 선발출전하였다. 팀의 경기력이 최악인 가운데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에서 존재감이 없었다. 뿐만아니라 수비에서도 상당히 허술해 선수를 자유롭게 놓아주는 등 최악의 모습이었다.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인 후반 89분, 곤살로 하무스가 살짝 흘린 패스를 받은 이강인을 거의 유일하게 인지하고 막으러 갔지만, 이미 공은 이강인의 발을 떠나있었고, 그것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파리에게 3번째 득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폼 저하로 인해 밀란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팬들은 이 원인을 피올리 감독이 거의 테오를 갈아넣듯 혹사시키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10R 나폴리전에서도 부진하긴 마찬가지였다. 폴리타노에게 수비가 뚫리며 나폴리의 추격골을 쉽게 내주는가 하면, 완벽한 찬스에서 지루에게 내주는 패스가 부정확해 골 기회를 날렸다. 전 경기에 이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1R 우디네세전을 앞두고 발목부상이 컨펌되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바로 선발로 복귀하여 최근 경기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공수에서 활발했고, 특히 절묘한 크로스로 지루의 헤더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의 주역 중 하나가 되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슛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아쉽게도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혔다.

12R 레체전에서는 완벽한 크로스로 지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후반에 밀란이 경기력에서 밀리면서 테오의 영향력도 상당히 작아졌다. 결국 2점 앞선 상황에서 동점으로 경기가 끝났다.

13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고, 상대의 반칙으로 PK를 얻었다. 자신이 얻어낸 PK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골을 성공시켜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이외에도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이었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또다시 엉망인 폼을 보였고, 공수 어디에서도 존재감이 없었다.

올시즌 유독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테오는 변변한 교체자원도 없이 거의 매시즌 거의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뛰고 있는데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부동의 주전인지라 체력 소모가 어마어마하다. 사실 밀란의 다른 선수들이 전부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와중에 부상이 없는 게 기적일 정도.

14R 프로시노네전에서는 무려 센터백을 소화했다. 밀란의 엄청난 부상 여파로 전문 센터백이 토모리 한 명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생소한 포지션을 소화하게 되었다. 그러나 센터백을 처음본게 놀라울정도로 엄청난 맹활약을 선보였다. 말 그대로 미친 활약. 특히 패스를 통한 빌드업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이었고 수비적으로도 단단했다. 토모리의 골에 기점이 되는 좋은 크로스를 보여준 것은 이날 테오의 활약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15R 아탈란타전에서는 다시 센터백으로 나왔으나 수비적으로나 위치선정에서 정신을 못차리며 위기에 내몰렸다. 포백라인이 붕괴하면서 아탈란타에게 수많은 찬스를 내주었고 세골을 내주며 패배하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 뉴캐슬전에서도 센터백을 소화했다. 전 경기와는 달리 훌륭한 커버를 선보이며 수비를 잘 해냈다.

16R 몬차전에서는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역습도 여러번 했으나 마무리를 짓지못해 아쉽기도 했다. 특히 전반 초반에 레앙이 내준 컷백을 애매하게 처리한 것은 아쉬웠다. 후반 막판쯤에는 쓰리백의 왼쪽 스토퍼를 소화했다.

17R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돌아왔다. 수비는 괜찮았지만 레앙과 몇 차례 협력 플레이를 했음에도 공격 측면에선 별로였다. 피올리가 테오를 인버티드로 쓰면서 공격적인 영향력이 꽤 부족하다.

1.2. 후반기

18R 사수올로전에서는 다시 센터백으로 내려와 키예르와 호흡을 맞췄다. 만만치 않은 사수올로를 상대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빌드업에서도 훌륭한 모습이었다. 테오를 센터백에 쓰는 것은 재능 낭비라는 의견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코파이탈리아 16강 칼리아리전에서는 센터백임으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왼쪽 풀백으로 나왔을 때처럼 엄청난 오버래핑을 연달아 보여주었고, 오버래핑마다 위협적이었고 요비치에게 미친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곧이어 전반 막바지에 엄청난 돌파로 선수들을 다 뚫어내고 요비치에게 패스를 내주어 요비치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사실상 승부가 이때 기울었다 봐도 무방할 정도. 센터백으로 출전했음에도 어시스트를 2개나 하는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었고 수비까지 단단한 모습이었다.

19R 엠폴리전에서도 센터백으로 출전해 말 그대로 날아다녔다. 골문으로 오는 슛을 몸으로 육탄방어 하는 등 결정적인 수비를 해내는 등 완벽한 수비를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오버래핑을 통한 위협적인 공격까지 보여주며 센터백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에는 쉬지 않고 국가대표와 밀란 경기를 치른 것 때문인지 예전의 폭발력이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밀란 센터백의 줄부상 이후 센터백을 소화하면서 오히려 폼이 회복되는 모양새이다. 테오가 없었으면 말 그대로 재앙이 될뻔한 전반기였으나 테오가 센터백으로 단순히 무난하다 수준을 넘어 리그 베스트의 폼을 보여줘 밀란이 부활하는 발판이 되었다.

코파 이탈리아 8강 아탈란타전에서도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전반에 또다시 미친 오버래핑을 통해 레앙과 공을 주고받으며 멋진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공격에서 그런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했고, 수비라인에서도 다소 부침이 있었다. 경기에서 역전당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20R AS 로마전에서 드디어 왼쪽 풀백으로 돌아왔다. 전후반 내내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전반에는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골대에 맞는 슛을 했다. 후반 막판 미친 오버래핑을 보여주며 지루의 절묘한 패스를 강력한 슛으로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다소 쫓기는 분위기에서 이 골이 들어가며 승리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21R 우디네세전에서는 토뱅의 역전골 상황에서 좋지 않은 수비로 골을 먹혔다. 그러나 좋은 움직임과 컷백으로 밀란의 첫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고 두번째 골까지 이끌어내며 공격에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2R 볼로냐전에서는 전반 지르크제의 슛을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막지 못했고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에 레앙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었으나 골키퍼를 맞지 않은 공을 키커가 슛을 할 수 없다는 규정으로 인해 골이 취소되었다. 이로써 지루에 이어 페널티킥 두번을 실축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 외에도 평소에 비하면 공수에서 별 활약도 없었다. 계속 풀타임을 뛰면서 체력 관리가 되지 않은것인지 폼이 완전히 떨어진 모습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장면이나 페널티킥 실축 등 중요한 장면에서 문제를 일으켜 경기를 망친 당사자가 되었다.

23R 프로시노네전에서도 윙어 섹에게 완전히 맥을 못추면서 상당히 고전했다. 공격력도 평소에 비하면 뭔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볼로냐전에 이어 영 좋지않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24R 나폴리전에서는 전 경기들의 부진을 싹 다 씻어내고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 레앙의 미친 스루패스를 깔끔한 퍼스트 터치 이후, 쉽지 않은 각도에서 정확하고 빠른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경기를 수월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공수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유로파리그 렌전에서는 팀의 두번째 골 상황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을 선보였고, 세번째 골 상황에서 레앙에게 완벽한 컷백을 찔러넣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비적으로도 흠잡을 곳이 전혀 없었고 레앙과 함께 왼쪽 측면을 지배했다.

이러한 완벽에 가까운 활약으로 인해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바이에른은 현재 알폰소 데이비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이를 메우기 위한 자원으로 테오를 낙점한듯하다. 허나 테오 본인이 밀란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크고, 형 뤼카 에르난데스가 바이에른과의 이별 과정에서 매우 좋지 못하게 이적했기에 이 점 역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밀란의 모든 기자들이 테오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할 확률이 높은데 이유는 뮌헨에 대한 대비가 아닌 밀란에 대한 애정때문이라고

25R 몬차전에서는 전경기들의 활약이 무색하게 지친듯한 모습이었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부진했다. 풀타임을 뛰었으나 별다른 영향력을 주지 못한채 상대의 위협적인 공격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밀란은 극장골과 쐐기골을 먹히며 4골을 먹히는 수모를 당하며 대패하였다.

유로파리그 렌전에서는 정확한 크로스로 요비치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밀란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테오는 공수에서 상당히 활약하며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밀란은 페널티킥을 두개나 내주며 3:2로 패배했다.

26R 아탈란타전에서는 폼이 좋은 레앙과 공을 주고받으며 공격을 해나갔다. 그러나 평소에 비하면 공격적인 임팩트가 그다지 없었다.

유로파리그 16강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는 공격에서 전혀 임팩트가 없었음은 물론 수비에서 큰 실수를 2번이나 했다. 결국 슈란츠를 놓친 것이 골로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어려운 경기를 만들었다. 팀은 4:2로 승리하였으나 약체팀이었던데다 전반 이른시간에 퇴장 당한 상대팀을 상대로 너무 어려운 경기를 하고 말았고 테오의 부진이 이에 한몫하고 말았다.

28R 엠폴리전에서는 특별함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공수에서 다소 평범한 모습이었다.

16강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차전에서는 특유의 활발한 공격본능을 드러냈다. 레앙과 공을 주고 받다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준 것을 치크가 침투하여 골을 넣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점수차가 벌어지며 승리가 확실시되자 여유있게 공을 주고받으며 템포를 낮추는 노련함을 보여주었다.

29R 베로나전에서는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왼쪽 사이드를 파고 들어 골대 바로 앞까지 가 어려운 각도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엄청난 기세로 공격포인트를 쌓고있어 AC 밀란 역대 수비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

30R 피오렌티나전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31R 레체전에서는 언제나처럼 훌륭한 움직임으로 레앙과 왼쪽 사이드를 털었다.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아주 좋았고 테오의 활약 또한 최근의 좋은 경기력을 그대로 가져가며 좋은 모습이었다. 점수차가 벌어지며 간만에 후반 늦은 시간에 교체아웃되었다.

유로파리그 8강 AS 로마전에서는 최근 이보다 못한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최악의 모습이었다. 레앙 또한 최악의 경기력이었기에 왼쪽을 통한 경기 전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풀타임을 뛰는 내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빨리 빼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었을 정도.

32R 사수올로전에서는 엉망진창인 수비진에서 그나마 사람다운(...) 활약을 했다. 평소의 공격적인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못했으나 그래도 지난 경기에 비하면 나은 모습이었다.

유로파리그 8강 AS 로마와의 2차전에서는 지난 1차전과 크게 다를바없는 경기력이었다. 숫적 우위를 가져간 상황에서도 전혀 활용을 못했으며, 테오 특유의 역습을 보여줄 상황도 나오지 않았다. 밀란은 굴욕적인 경기력 끝에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33R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는 인테르에게 계속 밀리는 가운데 숩진이 흔들리며 손쉽게 2실점을 허용했다. 테오 또한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전 막판 항상 싸움이 붙는 둠프리스와 싸우면서(...) 둠프리스와 동반 퇴장을 당했다. 다음 경기는 자동으로 결장. 말그대로 최악이었다.

35R 제노아전에서는 공수에서 평범 이하의 수준이었다. 선제골을 먹혔을 때의 수비도 다소 안일했다. 공격에서도 평소와 달리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레앙과 함께 왼쪽 공격이 죽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36R 칼리아리전에서는 간만에 후반에 교체출장하였다. 라인더스에게 패스를 했든데 라인더스가 그걸 원더골로 집어 넣어 행운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를 기점으로 밀란의 기세가 올라 대승을 걷 었다. 테오의 활약은 무난했다.

38R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전반 막판에는 골을 넣을 수 있었으나 아쉽게 막히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훌륭했으나 경기 막판 선수교체가 많은 상황에서 어수선항 분위기에 두골을 먹히며 무승부로 시즌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시즌 테오는 전체적으로 좋았으나 지친 모습도 많았다. 피올리의 전술이 테오를 죽인다는 말도 있었고 완전히 잘 풀리던 때의 모습은 아니었다. 그래도 리그에서 압도적인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테오가 유로를 앞두고 미래는 알 수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하여 팬들은 말그대로 멘붕했다. 그도 그럴 것이 테오가 20대 후반이 되면서 큰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계약이 바로 다음 계약일 것이기에 밀란에서 충분히 큰 연봉을 제시하지 않으면 테오도 이적을 생각할 가능성이 꽤 있다. 물론 팀에 충성심이 있지만 테오의 우상인 말디니도 팀을 떠난 상황이기에 밀란에 확실히 남을지는 미지수이다. 계약기간이 2년 남았기에 판매를 한다면 이번에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즐라탄은 테오를 팀에 남길 것을 분명히 했다.

현재 FC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설이 계속 나고있다. 허나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테오의 가격을 책정을 한 적도 없고 팔 의향도 전혀 없다고 한다. https://x.com/ActualiteSerieA/status/17969828383880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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