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좀비 크러쉬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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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
테슬라 |
헬리 |
1. 개요
Tesla
좀비 크러쉬 모드 : 탈출에 나오는 보스.
2. 상세
지하선로의 거대한 홀에서 갑자기 나타난 초거대 좀비. 본래 그곳은 공사장 인부들이 머물고 자재를 쌓아두는 곳이었으나, 생존한 인부의 증언에 따르면 그 홀은 지하의 비밀 연구소와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 연구소의 이름은 테슬라 연구소라고 하며, 거대 좀비는 그곳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이에 대테러 연합국은 막스 소탕 작전 당시 숙주 좀비를 제때 막지 못했을 경우 초래할 결과를 잘 알고 있기에, 거대 좀비가 홀을 빠져나와 좀비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테슬라 연구소에 특수부대를 투입하고, 거대 좀비의 개체명을 연구소의 이름을 따서 테슬라라고 명명한다.
측정 결과 테슬라는 위험도 SS급의 숙주좀비로, 이미 좀비의 범주를 아득히 벗어난 괴물이나 마찬가지 였으며, S급이었던 막스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커다란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위험한 존재였다. 건물 몇 채는 우습게 보일 크기, 크기에 걸맞은 압도적인 체력, 위압감, 모든 부분에서 막스를 압도한다.
오랜 교전 끝에 테슬라를 저지한 대원들은 한 숨 돌리는 듯 했으나, 테슬라는 고통에 몸부림 치다가 곧바로 정신차리고 괴성을 지르며 벽을 타고 올라가 탈출해버리고 만다.
이에 대원들은 재정비할 틈도 없이 곧바로 테슬라 추적작전을 벌이기 시작하고,
여담으로 원래부터 컸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더욱 커 보인다. 전작의 좀비 시나리오 보스들과 비교해봐도 손가락 안에 드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테슬라가 작정하고 난동을 부렸으면 플레이어의 팀들은 찍소리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날라갔을 텐데, 정작 본인은 특이하게도 천장에 매달려서 폭탄을 던지고 좀비를 소환하는 은근히 김빠지는 공격 방식을 선호한다.
3. 패턴
좀비크러쉬 침투와는 정 반대로, 맵이 짧고 단조로워서 테슬라 자체는 금방 만나볼 수 있지만, 반대로 보스전이 까다롭고 오래 걸리는 편이다. 패턴도 많고 크기에 걸맞게 막스와는 비교도 안되는 체력을 자랑한다. 대신 머리도 크고 가만히 있어서 헤드샷을 맞추기가 쉽고, 여기에 들어가는 데미지 또한 매우 큰 편이다. 하지만 보스가 엄청 위험한 패턴을 수시로 쓰는 것도 아니고, 체력만 진짜 쓰잘떼기없이 높은 게 끝이라서 상당히 지루할 수 있다. 여러모로 가는 유저는 많지만 배터리 얻으러 가는 거지 재미있어서 가는 유저는 없는 편.테슬라의 보스전은 디펜스 비스무리한 형식으로, 보스가 가만히 있기 때문에 움직일 필요가 거의 없다. 때문에 좀비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중요하며, 여기에 적절하게 보스 딜도 겸하는 게 공략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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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투하
테슬라의 주력기. 천장에 매달린 테슬라가 자세를 잡고 커다란 배의 뚜껑(...)을 열어 안에 있는 좀비들을 투하한다. 매우 징그럽다. 여기서 투하된 좀비들은 느린 속도로 걸어오지만 일반 좀비와는 차원이 다른 맷집과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1순위로 처치해야 할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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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회복
주로 좀비 투하 패턴 직전에 자세를 잡았을 때 사용한다. 조금씩 체력을 회복하는데, 공략 시간이 늘어나는 원인이다. 꽤나 사용빈도가 높지만 이를 막을 방법은 없고, 그냥 신경 안 쓰고 쏘던 대로 쏘는 게 좋다. 한때는 회복 중에 공격하면 더 많이 회복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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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기
일정 이상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몇 초간 양팔로 얼굴을 막는다. 팔에는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기 때문에 팔을 쏘기보단 위에 살짝 돌출된 목을 쏘는 게 좋다. 체력 단위로 사용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피해량이 많으면 연속으로 이 패턴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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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충격
테슬라라는 이름값을 하듯, 팔에 달린 배터리를 이용해 랜덤 위치에 다수의 전기장막을 설치하고, 몇 초 후에 폭발시킨다. 거리에 따라 데미지가 천차만별인데, 바로 앞에 있었을 경우 사망 확정이다. 매우 드물게 피할 수 없을 수준으로 교묘한 위치에 전기 장막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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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폭탄 투척
초록색의 폭탄을 들어서 유저를 향해 던진다. 이는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리는 범위도 적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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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폭탄 투척
빨간색의 폭탄을 들어서 유저를 향해 던진다. 수류탄이지만 데미지는 그다지 높지는 않다. 마찬가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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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
테슬라의 제일 위험한 패턴. 별다른 전조도 없이 갑자기 천장에서 내려와서 팔을 휘적휘적 대며 난동을 부리다가 다시 올라간다. 구석에 있지 않았다면 그대로 즉사 판정이며, 유저들이 보스방 구석에서 함부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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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차단
테슬라의 패턴은 아니고, 유저가 버튼을 눌러서 사용하는 맵 오브젝트이다. 일정 시간 동안 테슬라의 방어력이 약해지지만 대신 좀비의 등장 빈도가 평소보다 높아진다. 근데 데미지 체감량 이도 미미하고 사실상 진 보스가 좀비라서 사용하면 오히려 더 위험해지기 때문에 아무도 안 쓰는 오브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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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 개방
테슬라의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이전까지 가장 안전했던 구석의 뒷문이 열린다. 이때부터 공략의 난이도가 높아지며, 뒤에서도 좀비가 나오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