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card100095843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테레키 어택커,
일어판명칭=テレキアタッカー,
영어판명칭=Telekinetic Shocker,
레벨=4, 속성=땅, 종족=사이킥족, 공격력=1700, 수비력=700,
효과1=①: 필드의 사이킥족 몬스터가 파괴될 경우\, 500 LP를 지불하고 대신에 이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듀얼리스트의 태동에서 등장한 카드. 일부 게임에서 사이킥족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사이킥족이 파괴될 때,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여 그 카드 대신 자신을 파괴하는 몬스터. 둘 이상의 사이킥족이 파괴될 때도 대신 이 카드를 파괴할 수 있긴 하지만, 파괴 대상에 자신이 들어가는 전체 제거에는 대응하지 못하므로 그냥 전체 제거에는 무력하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몬스터 1장 제거는 잘 막을 수 있는가 하면 그것도 미묘해서, 이런 류의 카드는 흔히 효과를 써보기도 전에 가장 먼저 맞아 죽기 일쑤다(…) 공격력이 아주 못 싸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버티기는 좀 불안한 수준. 이런 카드를 넣느니 카운터 함정이나 하나 더 넣자. 1700 어택커를 원하더라도 제네틱 우먼, 팬더보그 등 이것보다 더 쓸 만한 것들이 많다.
라이프를 지불하는 것은 라이프 코스트로 취급되지 않는다. 지속 효과이기에 체인블록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뇌개발 연구소로 코스트를 대체할 수 없다. 이전엔 라이프 코스트로 취급되었고 효과 자체가 룰 효과 취급이었지만, 이후에 다른 대상 변경 계열 효과에 맞춰 규정을 변경한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