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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rrorcon / テラーコン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력. 유니크론의 부하들로 묘사된다.
2. 멤버
왼쪽 순으로 배틀트랩, 스커지, 나이트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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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지
테러콘의 리더.
3. 작중 행적
3.1.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유니크론의 명령을 따르는 무리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 세력이다.영화가 시작되자 스커지가 스콜포녹 군단과 함께 맥시멀 종족의 행성을 침공한다. 맥시멀들이 트랜스워프 키를 들고 도주한 뒤 유니크론은 행성을 먹어치우고, 스커지에게 트랜스워프 키를 찾으라고 명령한다.
약 7000년 후, 지구에서 엘레나 월리스가 에어레이저 조각상으로 위장한 트랜스워프 키를 살펴보던 도중 키가 작동하자 그 신호를 감지한 스커지, 배틀트랩, 나이트버드가 지구에 온다. 스커지 일당은 트랜스워프 키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오토봇 일행과 충돌하고, 페루에서 트랜스워프 키를 완전히 다 회수한 후 트랜스워프 장치를 작동시켜서 유니크론을 불러들이려 한다.
최종 전투에서 테러콘들은 트랜스워프 재단에서 튀어나온 스위프 군단의 지원으로 수적 우세를 보이지만, 간부 격인 배틀트랩과 나이트버드가 차례대로 전사하고, 스커지도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밀린다. 유니크론이 더 많은 스위프와 스콜포녹 같은 지원 병력을 보내주지만 끝내 스커지는 옵티머스에게 최후를 맞이하고, 양산형 잡졸들도 맥시멀과 오토봇들에게 쓸려 나간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트랜스워프 키를 부순 뒤엔 남아있는 테러콘 병력들은 폭발에 휘말렸거나 유니크론이 옵티머스 프라임을 빨아들이려는 과정에서 휩쓸려 사라졌다.
지구에 파견된 간부들과 잡졸들은 모두 사망했지만, 이들의 배후가 준전능급 로봇신인 유니크론인 것을 감안하면 세력 자체가 전멸했을 가능성은 낮다. 사실 유니크론의 능력을 생각하면 양산형 잡졸들은 물론이고 스커지의 팀 같은 사냥 부대 정도는 언제든지 다시 만들어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1]
4. 기타
검은색 로고 |
- 영화보다 먼저 나온 작품들에서 출연한 유니크론의 부하들은 블렌트론처럼 유니크론 심볼을 사용하지만 본작의 테러콘들은 리더인 스커지의 얼굴을 형상화한 전용 심볼을 사용한다.
- 유니크론이 배후라는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초록색 진영 마크가 공개된 것과 특유의 디자인 탓에 리즈 맥시모가 배후가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했다.
- 옥에 티인지는 몰라도 초반부터 지구의 비클을 스캔한 형태로 나온다.
[1]
작중에서 스커지가 유니크론에게 혼이 붙잡혀 있어 반항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니 이들은 유니크론이 살아있는 이상 얼마든지 부활할 수 있다 봐도 무방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