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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피 / 니블스 Tuffy / Nibb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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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나-바베라 단편영화 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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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과 제리 쇼(2014) | ||||
| <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품종 | 생쥐 | |||
| 성별 | 수컷 | |||
| 관계 |
톰 (라이벌) 제리 (형/삼촌/사촌/상관/보호자) 머슬즈 (당숙) 멀린 (당숙) 페코스 (종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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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미국|]][[틀:국기|]][[틀:국기|]] |
프랑수아즈 브룬코탄(1952~1958) 사라 베르너(1954) 루실 블리스(1958) 루 샤이머, 프랭크 웰커(코미디 쇼) 찰리 애들러(키즈 쇼) 타라 스트롱(요술반지) 리스 톰슨(테일즈) 섄탈 스트런드(테일즈, 호두까기 인형) 캐스 수시(2010~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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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이계윤(
카툰네트워크 구판) 김현지(쇼(2014), 인 뉴욕, 초콜릿 공장) 전해리(셜록홈즈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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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토시코(TBS) 코자쿠라 에츠코(신 일본 더빙판 이후) 마에다 유키에(테일즈) 다나카 에리(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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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톰과 제리의 등장동물.초기 작품에서는 ‘니블스’로 나오다가 후기에는 '터피'로 개명해서 굳어졌다.
원래 터피는 만화판에서 나오는 캐릭터로, 기저귀를 입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제리와 거의 닮은 쥐였다. 그러다가 TV판에서 니블스가 등장하고 만화판의 터피도 모습이 조금씩 변해가다가 니블스와 일치하게 변하고, TV판의 니블스는 터피로 개명당하게 된 것.
2. 작중 행적
기저귀를 찬 회색 아기 생쥐로, 가끔씩 연하늘색으로 나오며, 1946년 개봉한 The Milky Waif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다. 조카, 사촌[1], 친구, 잠깐 돌봐주는 친구 아들, 고아원에서 온 아기, 동생 등 등장 에피소드마다 설정이 다르다. 더불어 총사 시리즈에서는 제리의 친구 프랑소아의 아들이라는 설정이 있다. 다만 프랑소아는 작중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78화에서는 심지어 두 마리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톰과 제리 쇼에선 제리를 보고 계속 삼촌이라고 하는것으로 보아 조카나 사촌으로 확정된 듯 하다. 트러블 메이커로, 잠자는 톰을 건드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제리가 나서서 함께 톰에 맞서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 주로 활용하는 기믹은 제리가 당할 때 제리를 도와주거나, 터피가 당할 때 제리가 도와주는 식.보통은 제리와 함께 톰을 골탕 먹이지만, 제리가 톰을 괴롭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한 에피소드(83화 'Little School Mouse')에서는 제리의 가르침과는 달리 오히려 톰과 친하게 지낸다. 제리는 치즈 하나를 얻기위해 메탈기어 솔리드 수준의 작전을 했고, 이를 터피한테 시켰다. 이때 터피가 톰에게 가서 치즈를 달라고 부탁을 했고 비몽사몽이었던 톰은 치즈를 내려주고 다시 자버린다. 마지막 실습인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에서 제리는 시범을 보이다가 자는 척 하고있던 톰에게 잡혀 실패한 반면, 터피는 톰에게 방울을 선물한다는 발상을 했고 터피가 톰에게 방울을 선물하자 톰도 기뻐하며 방울을 목에 달면서 미션을 성공한다. 결국 제리는 뒷목을 잡아 가르침을 포기하고 터피와 제리의 관계가 역전되어 터피가 제리에게 "고양이와 쥐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가르친다. 톰은 제리와 함께 터피의 수업을 들으며 제리를 마음껏 귀여워해 준다. 이외에도 종종 터피와 관련된 에피소드중 일부에서 터피 때문에 제리가 톰에게 곤욕을 치르는 등 개고생을 하게 된다.
제리처럼 여자아이로 오해받는 아이 중 하나. 항상 하의를 챙겨입는 것도 그렇고, 아기이다 보니 눈빛이나 목소리가 여자 아이처럼 들린다.[2]
아직 어려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톰에게 본의 아니게 or 의도적으로 시비를 거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에피소드가 대부분이다.
옴니버스라 아무래도 좋지만 《Safety Second》에서는 어느새 제리의 군식구가 되어 있는데, 제리에게서 뭘 배우고 자란 건지 훌륭한 폭탄마가 되어버렸다. 기저귀 속에서 다이너마이트가 한도끝도 없이 나오고,
제리와 터피가 총사로 나오는 세 편의 에피소드[3]에서는 근대 프랑스의 생쥐 총사로 제리의 견습 무사로 등장하는데, 편의상 총사 3부작이라 칭한다. 여기에서는 얼떨결에 술에 취하는 일이 많아서 일단 술에 취하게 되면 정신줄을 놓아 대놓고 톰을 공격하기도 한다. 앞의 두 에피소드에서는 제리와 함께 톰에게 맞서지만 총사 시리즈의 세번째 에피소드 'Tom and Chérie' 에피소드에서는 셰리라는 암컷 생쥐에게 홀려 있는 제리의 러브레터 셔틀을 하다가 길 가는 와중에 자꾸 싸움을 거는 톰에게 개고생만 한다.[4][5]
의외로 톰과 제리보다 말을 하는 빈도가 많으며, 특히 총사 삼부작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편. 총사 3부작의 모티프가 삼총사인 만큼, 영어보다는 프랑스어를 더 많이 쓴다.
총사 3부작의 첫 작품인 'The Two Mouseketeers[6]'에서는 자신들을 막지 못해 단두대에서 참수되는 톰을 보며 "불쌍한 고양이. 사는 게 다 그런거지. 근데 목이 날아갔네?"[7]라며 섬뜩한 모습을 보여줬다.
[1]
간혹 터피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본 사람들은 제리의 사촌동생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2]
그리고 톰과 제리: 체이스에서 여자아이 옷을 입은 스킨들이 많이 등장함으로 인해 절정을 찍히게 된다....
[3]
'The Two Mouseketeers', 'Touché, Pussy Cat!', 'Tom and Chérie' 에피소드.
[4]
보통 제리나 톰을 골탕먹이는 에피소드가 대부분인데, 이 에피소드는 유일하게 제리와 톰에게 당하는 에피소드다.
[5]
사실 터피는 톰이랑 안 싸우고 그냥 안 가려고 했지만 제리가 총사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게끔 하며 내보낸 탓에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 것 . 어떻게든 러브레터 전해주려고 가면서 일방적으로 싸움거는 톰과 계속 싸우는 바람에 터피의 몸이 점점 만신창이가 되자 제리가 짝사랑하던 셰리가 터피의 몰골을 봤는지 결국 편지로 제리를 차버렸다. 이에 제리는 편지를 찢어버리고 셰리의 초상화도 깨버린 뒤 바로 마리라는 다른 암컷 생쥐로 갈아타고 또 러브레터를 써서 터피에게 전달하게 한다. 톰은 또 싸움을 걸지만 터피는 완전히 질려버려서 그냥 받아주지도 않고 제 갈 길 가고 그걸 톰이 벙찐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끝.
[6]
쥐(Mouse)와
머스킷티어의 합성어. 한국에서는 '생쥐 이총사'로 번역하기는 좀 어색해서인지 '총사 생쥐들'(재능방송판), '두 명의/마리 생쥐 총사' 등으로 번역.
[7]
톰은 전에 자기 상관한테서 쥐로 부터 상을 못지키면 단두대로 보내버린다고 경고를 들었고, 열심히(?) 싸웠지만 기어코 져서 결국 단두대에 처형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