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전드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다른 이름이자, 스타워즈 시리즈의 설정 정립 과정을 보여주는 해프닝이다. 에피소드 4 개봉 이후 1979년 나온 신문 만화 The Constancia Affair에서 C3PO가 루크 스카이워커의 인적사항을 검색하는데, '탠 스카이워커'가 그의 아버지로 나온다. 하지만 이후의 영화에 나온 루크의 아버지 이름은 아나킨 스카이워커. 이는 제다이의 귀환 전까지 '아나킨'이라는 본명이 나오지 않아서 나왔던 해프닝이다. 결국 '탠'이란게 최고의 파일럿에게 내리는 칭호이고 탠 스카이워커는 곧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땜빵 설정으로 처리되었다. 게임 타이 파이터의 주인공 마렉 스틸도 '탠'이라는 칭호를 받았다는 뒷설정이 있다. 오웬 케노비와 비슷한 케이스. 지금이야 탠 스카이워커라는 이름이 처음 언급된 만화가 레전드가 되어버렸으니, 이 땜빵설정도 필요없어졌다. 분류 스타워즈 레전드/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