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23:44:26

에인션트 드래곤

태고의 용에서 넘어옴

1. 개요2. 대한민국 양판소에서
2.1. 오기
3. 에인션트 드래곤이 등장하는 작품4. 관련 문서

1. 개요

태고의 용(太古の竜 / 太古の龍)<Ancient Dragon/エンシェント・ドラゴン>

일반적으로 긴 세월을 산 드래곤을 일컫는 호칭이자 나이 분류이다.

2. 대한민국 양판소에서

나이 카테고리 Ancient에서 따온 명칭. 특정 연령대의 용을 지칭한다. 보통 500년 이상 5000년 미만은 웜(Wyrm)급[1], 5000년 이상 먹으면 에인션트로 분류되는 게 일반적. 가끔 그 윗 단계도 존재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에인션트까지만 쓰인다. 보통은 에인션트급이 된 드래곤은 드래곤 로드를 제외하곤 중간계 최강의 존재로 묘사된다. 가끔 종족들 내에서도 아주 나이 먹은 에인션트 드래곤은 종족의 대장격인 드래곤 로드를 능가하는 힘을 지니기도 한다. 웜급의 경우 주로 주인공에게 당해서 무기의 재료가 되거나 보물을 상납하는 역할이라면, 이쪽이 주로 하는 역할은 주인공의 후원 및 소환 담당. 수많은 양판소에서 이계에서 주인공을 소환한 후 친절하게 힘, 지식을 넘겨주고 유산까지 물려주어 이고깽을 양산하는 주범 중 하나. 양판소에선 유독 노인 말투에 유치한 정신세계를 지닌 에인션트 드래곤이 많다. 아마도 그 원조는 프린세스 메이커2

2.1. 오기

본래 '에인션트'라고 표기되는 것이 맞는데 묘하게도 한국 양판소계에서 '에이션트'라는 표현이 돌면서 '에인션트'라는 표기는 고사상태. 거의 대부분의 소설에서 '에이션트'라고 표기된다. 영문 명칭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지식이 없는 상태로 기존 판타지 소설들의 설정을 서로서로 베끼는 와중에 오기가 주류가 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3. 에인션트 드래곤이 등장하는 작품

4. 관련 문서


[1] 드래곤물 양판소가 한창 흥할때에는 100년에서 500살을 성체가 되는 기준으로 하여, 1천살이나 3천살부터 웜급으로 쳐서 3천살이나 5천살 이상이면 에인션트급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양산형 답게 다들 하나같이 똑같은 설정으로 나온다. 설정상 드래곤의 수명이 유한하면 3천살, 무한하면 5천살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2] 파일:킹덤언더파이어_에인션트드래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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