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0:32

탑코너/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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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화3. 2화4. 3화5. 4화6. 5화7. 6화8. 7화9. 8화10. 9화11. 10화12. 11화13. 12화14. 13화15. 14화16. 15화17. 16화18. 17화19. 18화20. 19화21. 20화22. 21화23. 22화24. 23화25. 24화26. 25화27. 26화28. 27화29. 28화30. 29화31. 30화

1. 개요

탑코너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2. 1화

수진고와의 경기와 연결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이 연출이 상당히 호평이다.

교수님의 작업을 도와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보이며 수학 문제를 빠르게 풀어버렸다.
이후 소설 작법서, 조태호 작가의 피드백을 참고하며 소설을 써보지만 감정묘사가 서툴다는 조언 팩트 을 받는다.
그 후 조태호 작가의 집에 신문을 배달하며 아라를 몰래 훔쳐본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은 채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려 하는데....
허도형을 만나게 된다...

3. 2화

허도형이 리버풀에 있는 친구와 통화하는 것으로 시작, 한국으로의 복귀가 힘들 것 같다는 대답을 듣는다.
실력있는 패서를 원한다는 말을 하던 도중 완벽하게 신문을 던져넣는 시준이와 조우한다.
도형이가 착지에 실수하여 머리에 해바라기가 달린다(...)
당연히 시준이는 도형이를 웬 미친놈으로 취급하고, 도주한다.

4. 3화

시준이가 아라를 처음 만난 장면이 회상된다. 아라의 아버지가 쓴 소설을 보게되고, 답을 구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된다.
그 후 아라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쓰지만, 주인공이 악역을 괴롭히는 묘사를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운동장 스탠드에서 도형이는 정환이와 이야기를 나누지만 완치까지 3주라는 말을 듣고 크게 놀란다.
그러던 도중 공을 완벽하게 바스켓에 집어넣고 돌아가는 시준이를 잡아세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5. 4화

너 때문에 다리를 다쳤다는 핑계를 대며 시준이를 정환이 앞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방과후 시준이를 축구부원들 앞에 데려오지만 우진이의 비난어린 시선 등 좋지 않은 대접을 받는다.

6. 5화

시작부터 수비의 핵심 호지용이 걷어내지 못 할 정도의 스루패스를 한다. 키퍼에게 막히긴 했지만 주장 강태준이 인정할 정도의 스루패스였으니 말 다했을 정도.
다만 걷어내기를 하지 못해 어이없이 실점하게 된다.

이후 3학년의 왕자현이 나타나 지용의 볼을 한번 만진 뒤(...) 시준이에게 정식으로 입단을 제안한다.

7. 6화

도형이가 아라를 소개시켜 줄려고 하지만 시준이는 도망간다. 아라는 시준이가 같은 반인지도, 이름도 전혀 몰랐던 듯.

교장선생님과 강태준, 호지용, 허도형은 축구부내 폭력 사태에 대해 토의를 한다.

도형이는 시준이 아라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다시 접근을 해보지만, 시준은 축구부 같은 폭력집단에는 들어갈 생각이 없다며 못을 박는다.

우진이와의 기싸움에서 밀린 도형이의 모습이 막컷으로 등장하는데 이 컷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8. 7화

복도를 지나가는 지용이,태준이,민규에게 다른 학생들이 뒷담화를 까자 지용이가 분노한다. 그리고 그 셋은 시준과 자현의 내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시준이는 쓰던 소설을 험악하게 생긴 동급생에게 뺏기게 되고, 소설 속 주인공의 이름을 읽으려던 찰나 도형이가 나타나 저지한다. 이후 그건 소설이 아니라 러브레터라는 평가를 내리고, 고쳐쓰기를 도와준다.
그리고 자신이 소설쓰는 걸 도와줄테니 전국대회 본선까지만 자기를 도와달라고 말한다.

시준이에게 아라와 관련해서 뭐라고 중얼거리지만 대사는 나오지 않는다.

막컷에서 시준이 소설을 뺏어읽으려던 동급생이 소녀의 이름과 뒤에 내용을 궁금해하는 것으로 볼 때 소설에 관한 재능이 전무하지는 않은 듯.

9. 8화

도형이가 시준이에게 기본기를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
추상적인 설명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수학적인 설명은 확실하게 이해하였다. 뼛속까지 이과생
도형이라는 이름을 이때 처음 알게된 듯.
시준이에게 패스말고도 다른 잠재능력이 있다는 듯한 발언을 암시한다.

다들 열심히 훈련중인데도 불구하고 여유만만하게 쉬고있는 자현이가 등장. 청소년 국가대표라는 우진이의 언급이 있다.
3년 전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는 모습이 회상된다.

10. 9화

시준이의 체력을 걱정하는 도형이로 시작.

다른 3학년들이 퇴출되어 숙소를 혼자쓰는 자현이가 클로즈업 된다.
그 후 태준이가 찾아오고 주장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쿨하게 거절한다.

대결 당일, 시준이와 도형이가 걸어들어오는 장면의 연출 또한 호평일색.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도망치지 않았다고 칭찬하며 은근히 비꼬는 자현에게 "뭐해? 얼른 죄송하다고 미리 말씀드려야지. 오늘 선배님께 개망신을 드릴 수도 있는데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할 거 아냐!"라고 하는 도형의 대사가 압권이다.

11. 10화

12. 11화

30m를 계속하여 실패하자 원바운드(!)로 타파하여 축구부 입단에 성공한다.

13. 12화

수진고의 키커가 PK를 실축하지만 1:0으로 승리.
다만 감독에게 너무 기고만장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

감독의 조사에 따르면 광진의 전력은 74% 이상 감소하였으며 강태준, 호지용, 허도형, 조정환 외에는 경계할 필요가 없다는 뉘양스를 풍겼다.

도형이는 시준이에게 볼 배급 담당인 딥라잉 플레이 메이커의 역할을 맡긴다.

도형이가 쉬고있는 자현에게 국대 관련 얘기를 하자 말을 자르면서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우진이가 자현이에게 훈련 좀 봐달라고 얼굴을 붉히며 부탁하지만 깔쌈하게 거절한다. 부끄러워하는 우진이의 표정은 덤.

낮잠 잘 때 ESB 수능 공략이라는 책을 안대 대용으로 쓰는 것으로 보아 공부에 대한 의지는 어느정도 있는 듯.

보너스 만화로 시준이가 아라네 아버지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14. 13화

공부는 좀 하냐며 얼굴을 붉히는 자현이가 등장한다. 당연히 시준이는 당황하고...

한양고의 패배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민규, 우진, 정환이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나 리버풀 출신이던 도형이는 이해하지 못한다.

우시우 감독이 등장하며, “너네 광진이 해온 악행들은 뉴스로 봐서 잘 알거든. 그러모로 너희에게 딱히 궁금한 건 없어.”라는 말 후 우진과 태식, 봉수와 엑스트라들이 발끈해하자 '그리고 조금 전 발끈한 놈들 얼굴은 다 봐뒀다.'라는 대사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그 와중에 우진이 일행의 표정이 압권이다...

15. 14화

자현이가 시준이에게 기초적인 트래핑을 가르치는 모습이 나온다.
달걀과 쿠션으로 시준이를 이해시키려는 자현이였지만 충격량 보존의 법칙으로 이해한 시준이에게 오히려 역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녁 쯤 도형이가 나타나 두 사람의 훈련을 참관한다.
깻잎이는 도형이에게 '예전, 광진을 강팀으로 만들었던 무기가 이제는 도리어 발목을 잡는 치명적인 약점이 됐다는 걸.'[스포일러]이라고 중얼거리나, 정작 도형은 이해하지 못한 듯.

수진고의 주장도 시준이와 마찬가지로 밤 늦게까지 공을 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축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주장의 마음이 잘 돋보이는 부분.

16. 15화

다음 날 아침 시준이는 힘이 없는 상태로 양치질을 한다. 그러다 손이 미끌거려서 컵을 떨어트리는데, 그대로 발에 정확히 착지된걸 보고 놀란다. 운동장에서 자현은 시준에게 이만하면 더이상 가르칠 게 없을 정도로 시준을 가르치고, 모든 부원들도 몸을 푼다. 그리고 경기 당일. 선발에 자현이 없는것을 본 우진이 놀라자 지용이 선배가 결정한 일이라 한다. 정광수 감독은 자현과 정환이 없는 걸 보고 예상대로라 한다. 그리고 광진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된다.

17. 16화

ㅈ밥들의 [2]경기를 관전하러 온 D랜드 U-18의 신솔은 광진이 밀린다고 생각한다. 태인이 이유를 물어보자, 솔은 수진은 명문 한양을 잡았지만, 광진은 주전 멤버들이 대거 이탈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광진에는 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에이스가 없다 한다. 태준과 지용 둘의 임펙트도 상당히 부족하다고 솔은 말하지만 태인은 오히려 그 둘이 그동안 광진이라는 그늘에 가려져 있었던게 아닐까 하고 말한다. 다시 시점이 바뀌어 정광수 감독은 광진의 전 감독의 주전만 사용하는 방식에서 살아남은 두 명을 칭찬한다. 한편 태준이 돌파를 시도하자 호섭은 태준을 막기 위해 달려가나, 돌덩이 같은 태준의 몸에 몸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리게 된다. 심지어 태준의 민첩성과 피지컬에 수진고의 수비수들도 놀라한다. 심지어 지용은 듣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다 생각한다. 그때 자현이 지용이의 스피드가 느리다 하자 시준은 당황한다. 그때 도형의 패스를 타준이 꽤 먼 거리에서 받는다. 호섭과 수진고의 수비들은 슛 각도를 줄이려 하지만, 오히려 태준은 그 먼 거리에서 엄청난 중거리슛을 날려 그대로 선제 득점을 만든다. 그러나 오히려 더 얼굴이 밝아지는 수진고를 보고 당황한 광진고 선수들로 종료.

18. 17화

수진고등학교의 라커룸으로 시작된다. 정광수 감독은 우리는 높은 확률로 광진에게 선제골을 내줄거라 예상한다. 계산하는 선수VS계산하는 감독그리고 이른 시간에 실점해야 상대를 방심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호섭은 놀라지만 그래도 감독님 말씀이니 믿겠다 한다. 다시 수진고의 킥오프. 동수와 엑스트라 하나가 가볍게 2대 1패스로 민우를 제친다. 그후 도형까지 뚫어내고 움직임이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봉수는 도발하며 막아서지만 아주 가볍게 제쳐지고, 결국 지용이 반대쪽까지 와서 태클로 끊어낸다. 봉수는 사과하고, 지용은 그런 봉수에게 고개 들라고 한다. 다시 수진고의 스로인은 민규,태식을 지나쳐 우진과 호섭의 1대1찬스를 만든다. 그러나 다시 지용이의 클린 태클에 공이 걷어진다. 태인은 지용이 이정도엿나며 놀란다. 선발이었던 태준,지용,도형을 빼면 다 별로라는 자현의 말과 함께 속도를 올리려는 도형의 모습으로 끝

19. 18화

17화 막컷의 모습이 다시 나오는데, 이 퀄리티가 어마무시하다.
광진과 수진의 실력차이가 큰 것을 체감하는 우시우 감독이 클로즈업.
이후 도형이가 장기인 속도를 살려 공격 라인을 올리지만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리고 만다.
D랜드 유스의 신솔이 벌써 찬스를 몇 번이나 놓치는 거냐고 자신이라면 두 골은 넣었을 거라고 한다. 월드컵 때 흔한 축덕들의 반응
이후 도형이 드리블을 시도하나 백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심판이 가슴에서 카드를 꺼내는 것으로 마무리.

20. 19화

21. 20화

22. 21화

23. 22화

24. 23화

25. 24화

26. 25화

27. 26화

28. 27화

29. 28화

30. 29화

31. 30화



[스포일러] 광진의 주전이었던 3학년 선배들에게 경험치가 집중되었고, 태준이와 지용이를 비롯한 천재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에 맴버가 벤치신세였다. 주전들이 대거 퇴출된 지금은 딱히 투입할만한 선수가 없는 셈 [2] 근데 이게 틀린 말은 아니다. 주력 맴버들의 퇴출, 국대이자 정신적으로 팀을 이끌어갈 노련한 미드필더 자현이는 벤치, 수비라인은 다 갈려나갔고, 키퍼 또한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1학년 우진이가 맡았다. 거기에 범용성이 높은 공격수 정환이는 부상, 도형이는 팀원과의 연계가 힘든 아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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