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0:45:00

탐(갓 오브 하이스쿨)

1. 개요2. 사용자

1. 개요

파일:제갈택_탐1.jpg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 차력.

고대 중국의 괴물 이다. 하지만 신화에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천계의 신 The King이 불로불사 실험을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차력이다. 하지만 그 옥황마저 위험하다며 실험을 폐기해서 오리지널은 실험에서 살아남은 단 한 명을 제외하면 남지 않았다.

이후 현대에서 등장하는 탐은 오리지널이 아닌 오리지널을 카피한 복제품이다. 초기에는 불완전하기 짝이 없는 차력이었지만, 비숍 상만진이 실험을 거듭하고 오리지널을 연구하면서 양산본들도 오리지널과 맞먹는 성능을 낼 수 있다.

2.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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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갈택

초기에 나온 불완전한 탐을 이식받았다. 하지만 타고난 강함을 소유했던 제갈택이어서 최종품 못지 않은 뛰어난 성능을 보였고, G.O.H에 출전한 선수들의 차력을 무자비하게 먹어치운 끝에 기어이 열쇠 그리고 네피림까지 흡수해서 혈통의 힘을 끌어내지만 상대가 워낙 나빴다. 결국 패배해서 폭주해버렸고, 탐 안에 갇혀있던 전주곡의 영혼의 석화 시전과 모두의 싸움으로 간신히 폭주를 멈췄다. 제갈택 본인은 탐에게 먹혀 최후를 맞이한다.

2.2. 전주곡

상만진이 심은 것으로 추정된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던 전주곡은 제갈택과의 2차전에서 폭주해버린다. 이쪽도 타고난 강함 덕분에 제갈택이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가족처럼 여긴 이향단을 죽였다고 착각해서 결국 폭주해버린다. 다행히도 이향단이 살아있자 폭주가 멈췄지만 제갈택에 의해 살해 당한다.

2.3. 아침 까마귀 부대

상만진과 R의 합작으로 만든 최종품. 시간이 지나면 사용자를 삼키던 초기작들과는 달리 이쪽은 폭주 상태에 들어서지 않는 한 사용자가 자멸하지 않은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죽어있던 사람들에게 탐을 이식해서 되살릴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드레이크처럼 그냥 살린 경우도 있지만 엑슬리나 T처럼 이성을 제거하거나 세뇌한 경우도 있다.

6부 후반부 시점에서는 상만덕이 그들의 몸 속에 심어놓은 에너지 스톤을 박무봉이 확보한 가동키로 작동시킨 여파로 전부 전멸했다.

2.4. 로스트 넘버

아침 까마귀 부대에서 박무진 진영으로 귀화한 집행위원. 하지만 이들은 탐 연구를 위해서 인체실험을 당해서 인간성을 잃었다. 연구 덕분인지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2.5. 오리지널 탐

파일:거대한 탐.jpg

The King이 최초로 창조한 탐이다. 하지만 위험하다는 이유로 폐기했는데, 실험관을 보아 R 외에도 여러 오리지널이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살아남은 R을 제외하면 오리지널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탐 사용자들과는 달리 이쪽은 탐 그 자체이기 때문에 폭주할 위험이 전혀 없다. 오히려 그의 세포를 나눠받은 것만으로 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6. 바이런

탐의 아종이다. The King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창이 본체이다. 이쪽도 탐 그 자체이기 때문에 폭주할 위험성이 없으며 먹은 숙주에 따라 힘이 늘어난다. 하지만 오리지널보다는 성능이 조금 떨어졌고, 하필이면 상대가 우마왕이어서 허무하게 패배했다.

그후 바이런은 우마왕에게 종속돼서 부하가 되었는데, 탐보다는 바르바듐으로 만들어진 무기로 조금 더 부각된다.

6부에서는 R과 아침 까마귀 부대 사후 유일하게 남은 탐인 바이런이 성능을 발휘했고, WI-FI 공유로 오리지널 못지 않은 규모로 토끼의 분열체를 잡아먹었다.

2.7. 서쪽의 마녀

R에게 조치를 받은 후 일시적이지만 탐을 사용해서 서한량을 먹어치워 몸을 회복했다. 네오 녹스로 활동했을 당시에는 먹어치우는 능력은 사용하지 않고 힘을 나눠주는 능력만 사용해서 신도들을 먹여살리고 있었다. 여래에 의해 폭주하면서 결국 지키고 싶었던 신도들을 먹어치우는데, 한대위에게 제압 당한 후에는 탐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R의 세포가 남아있어서 Wi-Fi로 공유받은 바이런으로 토끼를 먹어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