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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 | ||
운영 대행사 | 나이스정보통신 & 제주은행 | |
앱 & 선불카드 | 나이스정보통신 | |
체크카드 | 제주은행 | |
지류형 | 한국조폐공사 | |
주관 | 제주특별자치도 | |
사용처 | 제주특별자치도 소재의 소상공인[1] | |
탐나는전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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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8월 1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하에 발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최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류형, 모바일형, 카드형 3종으로 발행한다.KT,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연계), 코나아이, 나이스그룹, 농협, 제주은행이 입찰했으나, 카드형은 코나아이 & 국민카드 컨소시엄(체크카드는 국민카드, 선불카드는 코나아이)이 맡았다가 2023년 부로 나이스정보통신 & 제주은행 컨소시엄으로 이관되었으며, 지류형은 당연히 한국조폐공사가 맡는다.
이름은 '탐나다'의 활용형인 '탐나는'과 '전'( 錢)의 합성어이며, 앞의 '탐나'가 제주도의 옛 명칭인 '탐라'의 발음과 같기 때문에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상세
2.1. 소상공인 혜택
BC카드망을 이용하며 가맹계약승인 없이는 지역화폐를 취급할 수 없다.지역화폐 발행금액 만큼 관내 수요층을 확보하여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장 홍보가 가능하다.
2.2. 발급 방법
2.2.1. 선불카드(나이스정보통신)
탐나는전 선불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탐나는전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앱 설치 후 탐나는전 선불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2.2.2. 체크카드(제주은행)
탐나는전 제주은행 체크카드형은 제주은행 계좌를 통해서만 발급 가능하며, 발급도 제주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2]2.3. 사용방법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업소 중 가맹점 가입이 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단, 동 단위의 일부 하나로마트와 백화점,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사행업소, 상품권 판매소, 온라인 구매 등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업소에서 일반 카드 처럼 사용하면 되지만, 지역화폐 사용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 할 필요가 있다.[3] 사용이 제한업종 및 관외 지역에서는 자동 결제가 차단이 된다.[4]제주특별자치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적에 맞게 대형 프랜차이즈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앱 내부의 가맹점 찾기를 이용해 사용가능한 가맹점을 미리 체크해 두어야 한다. GS25와 같은 프랜차이즈여도 직영점이 아니라 가맹점이라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이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하여 볼 것. 사용할 때에는 일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이 지역화폐 카드를 제시하여 사용하면 되고, 앱 내에서 연말정산을 위한 소득공제 신청을 미리 할 수도 있다.
3. 논란
3.1. 농협 하나로마트 가맹점 포함 논란
소상공인은 탐나는전 가맹점에 농협 하나로마트를 제외시킬 것을, 농민단체는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였고 하나로마트 가맹점 포함 여부를 농민단체와 소상공인의 대립 끝에 시에서 결정을 내린 결과 탐나는전의 일부 하나로마트 사용처가 제한된다.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 지역에 있거나 연매출 규모 500억원이 넘는 하나로마트를 탐나는전 등록 가맹점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48개 하나로마트 가운데 동 지역에 있는 16곳 하나로마트와 애월읍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등 17곳은 탐나는전 가맹점으로 등록 할 수 없게 됐고 나머지 31개 하나로마트만 가맹이 가능하다고 한다.
도는 지역화폐 발행 취지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수익 제고이지만 도내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유통을 촉진하려는 측면과 읍·면 주민의 사용 편리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2년 3월 22일에는 동 지역과 애월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고, 예외적으로 연 매출 규모 500억원이 넘는 하나로마트는 여전히 사용 및 가맹점 등록이 불가능하다.
3.2. 예산 삭감 논란
소상공인은 예산을 확대하라고 요구했으나 지방비 55억원 중 20억원이 삭감되어 정의당 제주도당이 유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오히려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계수조정에 증액해서라도 조기에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예산 삭감 이유로 위에 언급된 하나로마트 가맹점 논란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소상공인도 예산 삭감에 대해서 당혹스럽고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