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점의 단골손님으로서 모형점 직원에겐 애칭으로 탓츤이라고 불린다. 밴드의 기타리스트를 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친절하고 온화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건프라 배틀에 들어가는 순간만 되면 갑자기 성격이 미치광이처럼 180도 달라진다. 마치
알렐루야 합티즘 /
할렐루야 합티즘을 보는 느낌.
초반에는 우위를 보이지만, 퍼티를 이용한 장갑 증설 방식이 무리에 가깝게 되어 있던 나머지 견고하지 못한데다 과격한 움직임까지 보임으로 인해 그 틈을 탄 비기닝 건담의 공격으로 인해 패배했고, 이때 교훈을 하나 얻었는지 이후의 건프라 배틀 대회에선 기존의 퍼티 방식을 버리고 프라판을 사용해 새롭게 강화한 F2000을 들고 나와 맹활약한다. 다만
건담형 프라모델을 기습하면서 도륙내는 장면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