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에서 테미르와 서로 군사를 지휘하는 장면에서 첫등장한다. 라돈의 육체를 중간계로 불러와 안티온을 부활시킬 계획을 짜고 있다.
후에 페이크 보스로 등장. 두가지 루트가 있지만 둘 다 괴상한 패턴을 무장으로 사람을 엿먹인다. 솔직히 말이 페이크 최종보스지 실질적인 난이도는 카즈로갈과 함께 본작의 진 최종보스라고 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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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모드
최고감독관 2마리를 시간 내(23초)에 잡는 퀘스트를 내준다. → 그 직후 타르크와 붙는데, 이때 이 전 퀘스트에서 사용한 쿨타임/마력은 그대로 적용된다(이 항목이 왜 괴상한지는 조금 밑에 보면 나온다). → 타르크를 잡으면 바로 안티온전 시작. 즉, 심하게 말하면 보스전 연타 3회. -
하드모드
프로핀/플루토와 싸운다. 이건 괜찮다. 이후에 맵이동 조금 해야하니까. → 테미르전 시작. → 테미르와 싸운 직후 타르크전 시작이다.
주로 사용하는 패턴은 화염펀치, 마력폭발, 주위의 스테츄 조종, 토네이도. 화염펀치는 근접만 조심하면 되고, 스테츄 조종도 가까이 붙지만 않으면 예방이 가능하지만 타르크를 미친 보스로 만드는 이유는 위의 볼드체 마력폭발. 보라색으로 연발/유도가 되는 패턴인데 한발한발 데미지도 상당하지만 연타로 쳐맞아서 방법이 없다(소드 나이트를 제외). 이때 쿨타임이 없어서 대신 맞아줄 늑대라든가 분신이라든가 하는녀석들이 없다면 본캐가 그대로 쳐맞을 수가 있다. 데미지 작렬, 사망전대 입대할 수 있다.
때때로 스테츄 조종도 짜증나는데, 피없어서 열심히 도망다니다 무심코 스테츄 곁에 갔을때 놈이 이 패턴을 발동시키면 끔살인거다.....
토네이도는 보기만 하면 쎄 보인다. 물론 맞으면 아프지만 그 자리에 가민히 서서 돌기 때문에 거의 안 맞는다. 살짝만 피하면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