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만화)/등장인물

낙아원

673화에 육대장군 부활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한나라 조정에 등장한 장수로 왕에게 초나라와의 동맹을 제안한다.
요코요코
낙아원의 부관으로 하료초 같이 가면을 쓰고 있다. 이름으로는 아마 이민족 출신으로 보이며 크다는 언급으로 보았을 때는 무력이 좋은 부관으로 추정된다.

장인

나곤
한나라의 장수이자 성회의 부하. 합종군 10일째에 한군 본진의 수비장을 맡아 장당군의 공격을 받아 수비하지만 장당에게 단칼에 죽는다.

마관
한나라의 이천장으로 정보로 먹고 사는 소국인 서나라를 공격하지만, 진나라의 비신대의 공격을 받아서 신에게 단칼에 죽는다.
녕
한비자

용안
한나라 남양성 성주. 젊은 나이지만 백성들을 잘 다스려 남양성 백성들이 존경하고 있다. 한나라 왕실에서도 성주들에서도 가장 우수한 인재라고 할 정도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진나라가 쳐들어오자 한나라 왕 명령으로 2만여 남양성 전 병력까지 모두 나와 신정에 주둔한 병력에 합류하라는 어명대로 장수 낙아원에게 전 병력을 데리고 왕도 신정으로 가서 진과의 전투에 대비하게 한다. 성 안에 있는 식량도 같이 거의 보냈지만 성주인 자신은 성과 같이 마지막을 다하겠다고 남는다. 신하들도 끝까지 따른다는 것을 명령이라며 헛된 죽음하지말라고 모두 신정으로 가라고 명령을 내린다.신하들에게 존경받는지 신하들도 울면서 슬퍼하지만, 성주의 명령을 끝까지 따르며 백성 다수와 용안의 식솔도 다 성 밖으로 나가고 용안 홀로 남았는지 알았는데 늙은 신하들은 이제 늙어서 신정까지 갈 힘도 없으니 그냥 성에 남아 성주님이랑 마지막을 다하겠다고 하자 용안도 미소지으며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 그리고, 백성들도 제법 많이 남아 존경하는 성주를 끝까지 따른다고 할 정도이다. 이래서인지 무혈입성하여 남양성을 차지한 등은 용안에게 공손하게 굴고 남양성을 대리로 다스릴 진나라 장관 강경이 용안을 참수하려고 하자 칼을 뽑아 용안을 지키려 들었다. 결국, 진나라 왕 영정의 뜻으로 용안을 베지않고 남양성을 다스릴때 같이 등용했다. 처음에는 엄격한 진나라법에 따져들어 강경이랑 반목했지만 강경은 철저하게 평등원칙을 들었기에 한나라 여성을 강간하고 막으려던 아비를 참살한 진나라 병사를 주저없이 남양성 백성들 앞에 공개참수하고 피해자 및 유족들에게 보상을 해줬다. 용안은 남양 백성들과 같이 진나라건 한나라건 같은 법으로 다스린다던 강경을 놀란 얼굴로 바라봤다.

10. 기타 인물

조뢰, 흑요
육대장군인 규가 살아있을 때 규에게 참살당한 적의 대장과 부장으로 언급만 돼서 소속을 알 수 없다.

번육
합종군의 인물. 최성을 공격할 때 직접 내려와서 싸우는 정에게 부상을 입혔지만 신의 칼에 죽는다.

손청
합종군의 인물로 서쪽에서 싸우고 있지만 산족의 원군이 올 때 전사했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