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이킥 포스의 등장인물. キース・エヴァンス Keith Evans. 성우는 츠쿠이 쿄세이/ 전태열.영국 출신. 얼음을 다루는 사이킥커. 모티브는 매그니토.. 어릴적에 번의 둘도 없는 친구였다. 당시에는 번과 마음이 잘 통할 정도로 순수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어느날 모습을 감추게 되고, 초능력 연구를 위한 샘플로서 인체실험을 강요당하며 학대당한다. 결국 분노하여 다른 샘플들과 협력해 반란을 일으키고 홀로 살아남아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의 도피생활 도중에 리처드 웡과 접촉해 그의 협력하에서 초능력집단 노아의 총수로서 사이킥커들을 통솔하여 인간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게 된다.
리더로서 타고난 카리스마를 지녔으며 그 자신 또한 강력한 초능력을 가져서 많은 사이킥커들의 지지를 받았다.[1]
2. 작중에서의 모습
2.1. 사이킥 포스
본작의 최종보스. 키스가 반란을 일으키자 번이 그걸 막으러 찾아가는게 메인 스토리다.하지만 자신의 이상과는 달리 점점 폭주하는 노아를 막지 못하는 것과, 소니아와 브래드같이 같은 동포이면서도 융화하지 못하는 자들이 생겨나는 것에 고뇌하던 와중에 그를 막으러 온 번과 조우, 그를 설득하는데 실패해서 의견 차이로 싸우게 되지만 웡의 배신 등으로 본부가 폭발해 노아가 괴멸된다. 둘 다 간신히 생존하나 번은 이때의 충격으로 2년간 의식불명이 되어버린다.[2]
2.2. 사이킥 포스 2012 / 사이킥 포스 2
이후에는 사는 것을 포기해버리고는 2년 동안 번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린다. 한편 무너진 노아는 그를 열렬히 숭배하는 카를로 벨프론드가 신생 노아로서 다시 재건했고 다시 총수에 취임하게 된다.그러던 중 본편 시점에서 그가 깨어난 후 다시 한번 번을 설득한다. 그러나 번은 그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런 방법은 잘못되었다면서 그를 막겠다고 말하고, 키스는 어쩔 수 없이 다시 한번 결판을 내기 위해 격돌한다.
결국 그의 손에 살해당해서 번이 절망하거나(번 엔딩) 번을 자기 손으로 죽이게 되며 절망하며 인류와의 전쟁을 결심하게 된다.(자기 엔딩)[3]. 2의 스토리 모드의 경우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자신의 배경인 노아 본부 스테이지로 고정된다.
3. 성능
1편에서는 최종보스지만 숨겨진 커맨드로 선택할 수 있었다.[4] 2편에서도 조건을 만족하면 선택 가능.[5] 성능은 보스답게 강력하다.기본적으로 번과 대치되는 컨셉으로 기술들이 짜여져 있지만 번보다 기술들이 강력하다. 얼음창을 날리는 프리짓 랜스는 엄청난 탄속덕분에 상대가 대처하기 까다롭다. 주변에 가시를 뻗어버리는 프리짓 스파인은 광속발동으로 다가온 적을 확실히 쳐낼 수 있다. 프리지트 셀은 아예 12초동안 상대의 초능력 탄환을 죄다 무시하는 정신나간 성능.
[1]
노아가 1편에서 붕괴된 후, 카를로가 2편에서 신생 노아를 결성하고 키스가 사실은 살아있다고 텔레파시를 보내니 키스만 믿고 수 많은 사이킥커들이 구름처럼 몰려왔을 정도.
[2]
애니에서는 번을 얼음벽으로 탈출시키고 자신은 폭발에
휘말린다.
[3]
물론 이 와중에 일찌감시 자신을 배신한 웡을 찾아서 숙청했다.
[4]
크레딧을 넣고 스타트로 시작한 후에 캐릭터 선택화면이 뜰때까지 A+B+C+스타트를 누르고 있으면 해금.
[5]
초기 10인의 캐릭터로 모두 클리어하거나 플레이 타임 12시간 이상으로 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