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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미켈슨 ( 무파사: 라이온 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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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준 ( 무파사: 라이온 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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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켄 ( 무파사: 라이온 킹) |
1. 개요
라이온 킹 실사영화의 프리퀼 무파사: 라이온 킹의 최종 보스.
시리즈 최초의 백사자이며 스와힐리어로 표기된 다른 등장동물들과 다르게 이름이 스와힐리어가 아니라 암하라어인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2.1. 무파사: 라이온 킹
The circle is broken, there will be one Lion King.
순환은 깨졌고, 사자들의 왕은 하나다.
순환은 깨졌고, 사자들의 왕은 하나다.
Bye Bye[1]
잘 가라.
잘 가라.
3. 능력
사자의 왕은 자기 자신 한 명뿐이란 사상을 지녀, 이전부터 수많은 땅을 침공하고 그곳을 지배하던 사자 왕들과 그 왕의 핏줄들을 모조리 죽였다고 언급된다.[2]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그러한 키로스에 대한 악명이 널리 퍼져 있었다.[3]수하에 큰 규모의 암사자 무리가 있으며, 이를 이용해 반역자를 치거나, 다른 무리를 효과적으로 무너트릴 수 있다.
보통의 사자보다 거대한 덩치를 가져 무파사와의 전투에서도 시종일관 압도했으며 타카의 합류에도 키로스에게 이렇다할 피해를 주지 못했다. 사실상 지진으로 발생한 거대 바위가 물에 빠진 키로스를 덮치지 않았더라면 무파사가 키로스를 이길 방도는 없었을 수준일 정도다.
4. 평가
5. 여담
- 시리즈 최초의 백사자라는 점 때문인지 심심치 않게 밀림의 왕자 레오와 관련된 드립이 나오고 있다. 또한 백사자의 외형과 외부에서 유입되었다는 설정의 반영인지 흑인계 성우들이 맡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키로스의 성우인 매즈 미켈슨은 덴마크계 백인이다.
- 키로스는 암하라어로 '왕(lord)'이란 뜻이다. 이러한 이름의 차이 때문에 키로스와 그 무리는 다른 곳에서 이주해 온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4] 다만 현실의 백사자는 암하라어가 쓰이는 에티오피아에서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서식하는 남아프리카사자(Panthera leo melanochaita)[5]들에게만 발견된다.[6]
- 개봉 이전에 공개된 영상 중 하나에서 무파사와 타카(스카)에게 둘 중 누가 자신의 아들을 죽였냐고 묻고, 무파사가 자신이 죽였다고 답하면서 대적하는 장면이 있다. # 개봉 이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무파사가 침입한 백사자 무리의 정찰대 중 키로스의 아들을 죽였고, 이후 백사자 무리와의 악연이 시작된 것이다.
- 스카의 눈에 상처를 남긴 장본인이다.
- 작 중 키로스의 테마곡인 ' Bye Bye'는 노래까지 전부 매즈 미켈슨이 불렀다. 의외로 뛰어난 노래실력에 팬들은 놀라워하는 반응. 다만 테마곡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7] 그래도 본작의 노래들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을 받는 편.
[1]
본인 캐릭터송의 제목이자 주요 가사이기도 하다.
[2]
물론 사라비 같이 무리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사자도 극소수 있다.
[3]
후반부 밀레레에 키로스가 도달하자마자 그곳에 거주하던 모든 동물들이 그를 알아보고 두려움에 떨어 혼비백산 하던것을 보면 그 악명이 꽤나 대단했던걸로 보인다.
[4]
다만 키로스의 무리 전체가 암하라어 유래 이름을 지닌 것은 아니다. 네임드 백사자 중 스와힐리어에서 따온 이름을 지닌 아마라, 중부타노어족어에서 따온 이름을 지닌 아쿠아가 있기 때문이다.
[5]
한때 남아공 서식 사자들은 트란스발사자(Panthera leo krugeri)로 분류되었으나, 케이프사자, 마사이사자, 카탕카사자와 함께 남아프리카사자로 통합되었다.
[6]
허나 작중 배경은 제대로된 언어와 지역적 구분이 없던 까마득한 옛날이기도하고, 백사자는 이론상 다른 지역 사자들에게서도 당연히 나타날 수 있으니 이와 관련해 깊게 파고들지 않아도 된다.
[7]
빌런 송임에도 카리스마가 있는 노래라기에는 꽤 흥겨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