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반직스 クリムト・バンジークス | Klint van Zie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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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검사 |
가족 |
남동생
바로크 반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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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2. 특징
바로크 반직스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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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의 집무실에 있는 초상화 | 클림트, 바로크, 그렉슨의 사진 |
3. 진실
······이해해 달라고는 하지 않으마. 그저······ 형을 용서해 다오.
대역전재판 2 테마곡 《프로페서》 ~ 소생하는 망령 |
10년 전, 정의감이 투철했던 클림트는 왕족이나 귀족이 권력을 이용해 판결을 뒤집거나 빠져나가는 등의 행위를 용서할 수가 없었고 그러다 결국 키우던 사냥개로 귀족의 부패의 중심에 있던 그 중 한 명의 목숨을 빼앗는다. 그러나 그는 범죄자로서는 미숙했기에 하트 볼텍스에게 그 범행을 들키게 되었고, 때마침 클림트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던 볼텍스는 클림트를 이용하기로 한다. 결국 클림트는 협박을 받고 볼텍스의 지시대로 부패한 자들을 죽여나갔고 이것이 훗날 프로페서 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대역전재판 2 테마곡 추억의 바로크 반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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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자 하트 볼텍스여. 그대에게 짐승의 저주가 있기를.
클림트의 유서는 클림트 자신의 죄에 대한 고백, 자신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내려줄 겐신에 대한 감사, 자신 때문에 앞길이 막힐지도 모르는 바로크에 대한 사과, 그리고 자신을 협박한 볼텍스를 고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연히
볼텍스는 자신을 파멸시킬 클림트의 유서를 찾아 없애버리려 했고, 유서를 지니고 있을 겐신을 프로페서 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씌웠다가 결국 그를 살해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소기 겐신 및
하트 볼텍스 문서 참고.그런데 겐신이 죽는 순간까지도 클림트의 유서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고, 볼텍스를 비롯한 프로페서 사건의 관계자들은 그대로 진실을 묻어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10년 후, 그 동안 명검 카루마의 손잡이 속에 숨겨져 있었던 클림트의 유서가 마침내 발견되면서[3] 하트 볼텍스는 파멸하고 만다.
한편 클림트가 유서에 적지 못한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머지않아 자신의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자신의 아이를 살인자의 아이로 만들고 싶지 않았던 클림트는[4] 생전에 겐신에게 만삭의 아내를 부탁했지만, 누명 때문에 수감당한 겐신은 미코토바 유진에게 자기 대신 그녀를 찾아가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미코토바가 클림트의 아내를 찾아갔을 때[5] 그녀는 산통이 시작된 참이었고, 미코토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클림트의 아내는 딸을 낳은 뒤에 곧 죽었다. 일본으로 귀국할 때가 다가온 미코토바는 클림트의 딸을 홈즈에게 맡기면서 이름을 붙여줬는데, 이 아이가 바로 아이리스 왓슨.[6]
홈즈는 아이리스가 친아버지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는 걸 막기 위해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파트너라고 둘러댔고, 그녀의 어머니 쪽 가문인 바스커빌 가에 관한 자료 또한 숨기려 했다. 다만 언젠가 아이리스가 진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성장하면 그때 알려줄 생각이었다.
4. 여담
동생인 바로크의 인생을 크게 구축한 인물이고 죽은 이후에도 바로크는 늘 그를 생각했는데 그 때문에 바로크의 집무실에 커다란 그의 초상화가 있다. 바로크의 브레이크 모션도 뱃지를 부여잡는 것일 정도.또 원화집에 어린 시절의 바로크와 젊은 클림트의 그림이 실려있는데 바로크에게 발 올리기를 가르쳐준 게 바로 클림트였다.
아트북 설정에 따르면 클림트는 명예를 중시하는 성격이라 거기에 얽매이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자신이 살인자라는 것을 밝히고 싶어하지 않았고, 또한 가족을 정말로 사랑했기에 차마 진실을 바로 알리지 못했다. 어쩌면 그런 점이 지금의 사태를 불러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볼텍스의 협박을 받아들인 거나 자백하지 않고 명예로운 죽음(결투)을 택한 것도 그 성격의 일환이었기 때문.
작중에서 사신의 정체는 클림트의 망령이라는 소문이 런던내에 퍼졌다는 언급이 있는데 어떤의미로는 정곡을 찌르는 소문이었다. 사신이라는 집단의 행동원리가 그의 행적에서 따라온 것이기도 하기때문.
그리고 클림트의 사냥개가 곧 바스커빌의 사냥개인 것은 어떠냐고 제안을 한 것이 누리 카즈야였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바스커빌 가의 개를 게임에 어떻게 넣어야할지 모르던 때였기에 누리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게다가 클림트의 초상화에도 발뭉이 들어갈 뻔했으나 그러면 유저들이 일찍 진상을 눈치챌 것 같아 빼버렸다고 한다.
사냥개 발뭉호의 이름의 유래는 타쿠미 슈가 키웠던 미사일과 연관이 있을 거란 추측이 있다. 미사일의 혈통서에 적힌 본명이 발뭉이기 때문. #
총 4명을 살해하여 시리즈 내에서 살인을 직접 실행하고 그 횟수가 밝혀진 살인범만 따지면 살인횟수가 2위이다. 1위는 아오카게 죠의 6명.[7] 또한 작중 사건이 일어난 시간대 순서로 따지면 역전재판 시리즈 세계관의 모든 주요 등장인물 중 가장 최초로 살인을 저지른 인물이다.
[1]
유복자.
[2]
사실 이 인물은 부패하기는커녕 반직스 형제가 존경하는 고결한 인물이었지만, 그 당시 수석판사였기 때문에 그 자리를 노리고 있었던 볼텍스가 클림트를 시켜 죽이게 한 것.
[3]
당시 겐신은 만일을 대비해서 모든 유품이 아들인 카즈마에게 전달되도록 유언장을 작성했는데, 하필이면 클림트의 유서를 숨겨둔 곳에 대한 힌트가 적힌 3번째 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볼텍스가 무심코 전달되지 않은 이 3번째 장을 언급하고 말았다.
[4]
이것 때문에 동생인 바로크에게도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5]
미코토바는 겐신에게서 정확한 사정을 듣지 못했으나, 찾아간 저택에서 바스커빌 가의 문장을 발견하고 그녀가 클림트의 아내라는 걸 깨달았다.
[6]
참고로 아이리스는 사별한 아내인 아야메(
붓꽃)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7]
그 외에 설정상으로 더 많이 죽인 인물은 16명의
드미트리 데미글라스키, 그리고 셀 수 없을
코로시야 사자에몬과
호인보 료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