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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의 등장인물 클루 C.L.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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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동일 코드 유틸리티 Codified Likeness Utility 동일 코드 유틸리티 2.0 Codified Likeness Utility Ver.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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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해방자 Liberato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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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프로그램 | ||||
국적 | 더 그리드 | ||||
인물 관계 |
케빈 플린 (창조자) 린즐러 (조력자) 블랙가드 (사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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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영화 |
〈
트론〉 〈 트론: 새로운 시작〉 〈트론: 더 넥스트 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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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애니 | 〈 트론: 업라이징〉 | ||||
담당 배우 | 제프 브리지스 | ||||
더빙판 성우 | 성완경 | ||||
전용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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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론 시리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트론
플린이 만들었던 해킹용 프로그램. 그 기능으로 미루어보아 아마 웜인 것 같다. 영화 앞부분에서 일찌감치 사크에게 잡혀 디레즈되어 버리는데, 나중에 클루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플린을 보고 사크가 경악하는 장면이 있다.특이하게도 주인인 플린과 대화를 할때는 로봇마냥 억양이 없는 이상한 말투를 쓰며, 다른 프로그램들 및 비트와 대화할 때는 평범한 말투를 쓴다. 이는 클루와 플린 모두 제프 브리지스이므로 클루가 평범한 억양으로 말하면 혼잣말로 들리기 때문에, 클루와 플린을 구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훗날 제작된 비하인드 다큐멘터리를 보면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엄청 쑥스러워하며, “사실 아무도 그러라고 시키지 않았는데 내가 그냥 충동적으로 그런 말투를 썼다”고 털어놓는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로봇같은 말투를 쓸 것이라고 상상했다고. 클루와 플린의 대화 영상. 탱크를 조종하는 것이 클루, 목소리만 들리는 쪽이 플린이다.
2.2. 트론: 새로운 시작
전작의 클루는 초반에 잠시 등장한 조연이었으나, 본작의 클루는 두 번째 버전이자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엔컴의 CEO가 된 이후 새로운 그리드 제작에 매진한 케빈 플린은 두 번째 클루를 프로그래밍한다.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적 하나로 창조주 케빈과 그의 동료 트론과 함께 작업을 수행하던 중, 어느 날 프로그램 생명체 ISO가 그리드 내에 대거 출현한다. 케빈은 이들을 기적이라고 칭하며 반기고 트론도 이에 동조했으나, 클루는 ISO가 완벽한 시스템에 어긋나는 존재라고 간주한다. 변질되고 만 후에는 케빈의 태도에 불만을 가지고 군사를 양성해 쿠데타를 일으킨다. 혼란 속에서 트론은 케빈을 지키려다 클루에게 당하고, 케빈은 그대로 몸을 숨긴다.
그 이후 케빈은 어떻게든 클루와 맞서 보려 했지만, 그는 서서히 케빈마저도 능가하는 능력을 발휘하며 창조주를 궁지로 내몬다. ISO까지 대부분 학살하자 케빈은 결국 그리드 내에서 은거에 들어갔다. 현실과 연결되어 있는 포탈은 에너지가 다하면 그대로 작동을 멈추는 데다가 현실에서밖에 가동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케빈이 사라지며 그리드의 통제권을 완벽히 장악하고, 트론도 자신의 수하 린즐러로 재프로그래밍한 후에는 독재자로 군림하게 된다.[2] 하지만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고, 자신의 블랙 가드 군대와 함께 현실 세계까지 넘어가 진정으로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기로 마음먹는다. 이를 위해서는 케빈의 ID 디스크가 필요했고, 그를 유인하기 위해 그의 아들 샘을 끌어들이기로 한다. 샘이 들어온다면 다시 포탈이 일정 시간 동안 열리기에 디스크를 손에 넣고 곧바로 현실로 넘어가려는 속셈이었다.
케빈의 동업자이자 트론의 창조자인 앨런 브래들리의 오래된 호출기에 메시지를 보내고, 이는 샘이 케빈의 비밀 연구소를 통해 그리드에 오는 계기가 된다. 떠돌이 프로그램으로 오인당해 게임장에 끌려와 탈출을 시도하던 샘을 유심히 지켜보고, 린즐러에게 잡힌 그가 정체를 말하자 그를 즉시 데려오도록 한다.[3] 샘의 디스크를 확인하며 계획이 성공했음을 깨달은 클루는 창조주의 아들에게 흥미가 생겼는지, 그와 라이트 사이클 게임을 한다. 게임을 하며 샘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쿠오라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모든 감시 병력을 총동원하여 플린 부자를 찾아내려 한다.
그러다 샘이 전 저항군이었던 주스를 만나기 위해 트론 시티에 잠입한 것이 드러나고,[4] 즉시 린즐러와 자비스를 포함한 블랙 가드 몇 명을 이끌고 아웃랜드에 있던 케빈의 은신처를 찾아낸다. 물론 샘이 홀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케빈이 쿠오라를 데리고 나갔기에 허탕을 친다. 그의 은신처를 둘러보며 자신이 처음 생성된 순간을 회상하며 울분에 차다가, 멀리 보이는 트론 시티의 엔드 오브 라인 클럽의 특수한 불빛을 보고 그곳으로 향한다.
알고 보니 주스는 오래 전에 클루의 편으로 돌아선 상태였고, 샘을 넘기기 위해 불빛으로 그를 부른 것이었다. 블랙 가드들이 클럽을 습격하여 샘을 잡으려 하지만 쿠오라와 케빈의 개입으로 놓치게 된다. 대신 주스는 케빈의 디스크를 손에 넣고 뒤늦게 도착한 클루와 거래를 시도한다. 트론 시티의 통제권을 달라는 주스의 요구를 받아주는 듯했지만, 사실 그는 처음부터 주스를 이용만 할 생각이었고, 디스크만 챙긴 뒤 클럽을 폭파시켜 그를 죽인다.[5]
함선 '렉티파이어'를 타고 포탈로 향하는 케빈 일행이 탄 솔라 세일러를 세우고, 시간을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쿠오라를 붙잡는다. 유저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진 쿠오라를 비웃으며, 자신의 군대에게 야심에 찬 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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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there is a new world! Out there is our victory! Out there... is our destiny.
저 바깥에 새로운 세상이 있다! 저 바깥에 우리의 승리가 있다! 저 바깥에는... 우리의 운명이 있는 것이다.[6]
||저 바깥에 새로운 세상이 있다! 저 바깥에 우리의 승리가 있다! 저 바깥에는... 우리의 운명이 있는 것이다.[6]
그러나 도중에 플린 부자가 디스크를 탈환하고 라이트 제트 하나를 훔쳐 쿠오라와 함께 도주하고, 이에 분노하여 린즐러와 블랙 가드들을 대동하고 글라이더로 그들을 쫓는다. 시뮬레이션의 바다 위 공중전을 펼치던 도중 블랙 가드들이 하나둘 케빈 일행에게 처치되고, 케빈을 본 후 트론의 자아가 되살아난 린즐러에게 자폭 공격을 받아 글라이더가 파괴된다. 그와 공중에서 몸싸움을 벌인 끝에 여분의 글라이더를 빼앗고 혼자 케빈 일행을 추격한다.
포탈에 먼저 도달한 후 한 발 늦게 도착한 케빈 일행을 막아선다. 케빈에게 완벽한 시스템을 같이 만들자고 약속했으면서 그 약속을 깼다고 비난하지만, 케빈은 애초에 완벽함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가 없고, 자신이 그를 제작했을 땐 그 사실을 몰랐다고 털어놓으며 그를 말리려 한다. 하지만 이미 창조주에게 등을 돌린 클루는 케빈을 구타하며 디스크를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결국 케빈은 아들 샘과 쿠오라를 먼저 포탈 쪽으로 보내고 디스크를 넘기지만... 그 디스크는 사전에 바꿔치기를 했던 쿠오라의 것이었다. 절규하며 샘과 쿠오라를 잡으려 하지만 유저인 케빈의 권능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가 없게 되고, 케빈의 희생으로 그와 통합되어 완전히 삭제되고 만다.
2.3. 트론: 업라이징
3. 능력
4. 특징
4.1. 성향
5. 평가
6. 기타
[1]
〈
트론: 새로운 시작〉 기준.
[2]
자신을 유저의 탄압에서 프로그램들을 풀어 준 구원자라고 선전한다. 물론 여전히 유저를 믿으며 그에게 저항하는 프로그램들도 남아 있다.
[3]
샘은 클루의 얼굴을 본 순간 잠시 케빈이라고 착각했다. 케빈이 만든 프로그램이기에 실제로 30년 전 케빈과 외모가 똑같다.
[4]
그를 통해 포탈로 나가 현실에서 클루를 삭제하고 아버지를 빼낼 생각이었다.
[5]
클럽을 떠나며 폭탄을 보고 얼어붙은 주스에게 '여기까지야(End of line)!'라고 비웃는데, 이는 해당 클럽의 이름인 동시에 전작에서 MCP가 대화를 끝낼 때 붙이는 문구이기도 하다.
[6]
이 연설은 30여 년 전 케빈이 현실과 컴퓨터 속의 연결을 강조하며 대중에게 했던 연설과 유사한 모습으로 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