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명 TJ-Chrysalis-6000.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 등장하는 비행형 AI병기.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보스 중 가장 말도안되는 오버테크놀로지를 자랑하며[1]일부 유저들의 애칭은 레일건달린 뮤탈리스크(…) 날개처럼 달린 큼직한 원판 2개에서 반중력으로 추측되는 알 수 없는 원리를 이용해 날아다닌다.
레일건을 장착하고 있으며 키드냅퍼(후일 사이퍼)를 사출하거나 체인건이나 레일건, 유적 뒤로 숨었다가 강습을 거는 등 기습으로 초반에는 비교적 강한 적이지만 장갑이 약하고 표적이 큼지막해 잘만하면 오히려 기관총으로 때려잡을 수도 있다. 대전차미사일이 날아오면 옆으로 긴급회피를 하기 때문에 적외선유도가 가능한 FIM-43(후반부는 XIM-92A)이 아닌 미사일 병기로는 맞출 수 없어 더욱 유효하다.
공격 패턴 (번호는 패턴 순서가 아니다)
1. 스테이지 시작시 레일건 발사
2. 기관총 사격하며 지나가기
3. 유도 미사일 발사.
4. 숨바꼭질
5. 저고도 비행으로 몸통박치기
6. 키드냅퍼 사출
6-A. 키드냅퍼는 접근 후 기관총 사격
6-B. 키드냅퍼는 접근 후 와이어 사출로 플레이어를 잡아 올린다. 아날로그 패트를 흔들어 탈출.
크리사리스 2형과 개형으로 갈수록 데미지가 강력해지고, 레일건 발사 간격이 짧아지며 유도 미사일의 유도 성능이 높아지고 발사 간격이 짧아진다. 키드냅퍼 사출시 와이어에 걸리면 곤란해지므로 기관총류로 빨리 격추하고, 유도 미사일 발사시에는 크리사리스가 위치한쪽의 벽으로 붙어 미사일이 벽 위쪽에 떨어지도록 유도한다. 숨바꼭질을 할때엔 FIM43 등의 록온기능을 이용해 찾아내는것도 가능.
2형과 개형을 상대할 때는 일단 레이돔부터 파괴하자. 레이돔을 파괴하면 긴급회피도 못하고 미사일도 유도가 안되는 등 상당히 편하게 상대해 줄 수 있다. 레이돔 파츠는 비교적 쉽게 상대할 수 있는 노멀에서도 얻을 수 있으니 얼른 파괴해버리는 게 속편하다. 구석에 있는 사각형 유적은 엄폐물로 유용하다. 그래도 안전하다고 할 만한 수준은 아니니 주의.
클리어 후 얻을 수 있는 전용파츠는 레이돔과 레일건. 레일건은 옵션파츠이지만 장착하지 않으면 아우터 옵스 출격 및 모의전이 불가능하다.
[1]
메탈기어 본편의 과거편이 다소 오버테크놀로지가 있는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눈감아 줄수있는 성능이다. 하지만 70년대 중반 정도에 무인병기에 공중부양.....80년대에도 무리고 90년대여도 초특급 병기라하면 조금은 납득이 갈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