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7:46

크로노아(마지막으로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colbgcolor=#fee111><colcolor=#fd3000> 크로노아
Klonoa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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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마지막으로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의 등장인물.

2. 특징

시공신[1]이며, 스칼렛의 힘의 원천. 스칼렛에게 태아 때부터 가호를 내려, 훗날 선혈희, 박살희 따위의 흉악한 별명을 달고 다니게 된 계기를 제공해준 원흉.

3. 작중 행적

과도한 가호의 사용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 스칼렛의 영혼 앞에 나타나 다시 한 번 가호를 내림과 동시에 신기 '시공신의 회중시계'[2]를 하사해, 파르미아의 무녀인 테레네시아의 만행을 저지해달라는 부탁과 테레네시아가 성녀 디아나에게서 빼앗은 가호를 되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처럼 강력한 신임에도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고 스칼렛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신이 지상에 직접 관여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덕분에 모든 전말을 알게 된 스칼렛이 부탁을 수락하여 파르미아와 맞짱을 떴고 파르미아가 스칼렛에게 죽빵을 맞으며 초살당하는 패배를 당하자 이제까지의 원한 풀 스택을 해방하여 파르미아를 스칼렛에게 엊어맞은 부위의 고통이 무한히 느껴질 수 있도록 부상 상태를 유지시키고서 그 상태로 파르미아를 빠져나올 수 없는 시공의 틈새에 집어넣어 영원히 봉인해버린다.


[1] 3대 신 중 하나이며, 그 힘은 창조신 다음으로 강력하다고 한다. [2] 여신 파르미아의 무녀 앞에서 차고 있으면 디아나는 성녀의 힘을 되찾을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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