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7:06:31

크라토스 아우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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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후지시마 코스케)
인 게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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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게임 오프닝

クラトス・アウリオン / Kratos Aurion

연령:28세 키:186cm 체중:78kg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1]/ 캠 클라크[2]

이름의 유래인 '크라토스'는 그리스어로 '힘'또는 '권력'을 나타낸다.

1. 크라토스 아우리온2. 고대의 크라토스 아우리온3. 작품 시작 16년전의 크라토스 아우리온4.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크라토스 아우리온5. 그 외의 작품에서의 크라토스 아우리온

1. 크라토스 아우리온

정체불명의 용병. 하지만 검술 실력만큼은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초일류로, 그 실력을 높이 평가받아 콜레트의 세계재생의 여행의 호위역을 맡아 일행과 행동을 같이 한다. 수많은 싸움터를 거쳐서인지 그 눈빛은 항상 날카롭고 엄숙하다.

그런데 어딘가 언행이 이상한면이 많이 보인다. 디자이언만 가지고 있는 익스피어를 가지고 있다던지, 정령에 대해서도 이상하게 해박하다던지, 디자이언의 오성인들도 그를 알고 있는 듯한 언행을 보인다. 그리고 로이드에게도 냉정한 충고를 꽤 한다.

크라토스의 정체는 크루시스 기관의 4대천사중 한명이자, 고대칼란대전을 종결시킨 용자 미토스의 동료중 한명이다. 크루시스의 간부이기에 익스피어를 가지고 있었고, 미토스와 함께 여행을 했기에 정령들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을 수 있었으며 디자이언의 오성인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보통 사람이었으나 크루시스의 휘석의 힘으로 천사화되었기 때문에 실제 나이는 4028살. 어마어마한 할아버지인 것이다.

게임 중에서는 크라토스와 젤로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특별한 루트를 타지 않으면 젤로스 루트로 가게 되는데, 크라토스 루트를 선택하면 젤로스가 죽는다.

성능은 젤로스와 거의 동일 GC판에서는 젤로스가 좀 성능이 딸리는 느낌이었지만 PS2판에서는 젤로스가 대거 강화되었기 때문에 젤로스가 더 편하다. 가장 난감한건 크라토스의 공격속도와 공격 후에 딜레이. 젤로스와 비교하면 심하게 느리며 딜레이도 훨씬 길다. 그 대신 공격의 리치가 긴 편이며 마신검 사용 후의 경직이 엄청나게 짧아서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오의의 샤이닝 바인드가 크라토스쪽이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조금 고생해서 젤로스가 디바인 저지먼트를 사용가능하게 하면 젤로스가 훨씬 좋다.

특유의 카리스마 기믹이 인기를 끌었는지 1회에서는 3위, 2회에서는 리온 매그너스까지 제치고 인기투표 1위, 3회에서는 5위, 4, 5회에서는 7위, 2014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PS3 추가요소로 타 시리즈 코스튬으로 추가된 크라토스 코스튬은 엑실리아2의 루드거 윌 크레스니크.[3][4]

2. 고대의 크라토스 아우리온

4천년 전 테세알라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라 테세알라의 기사가 되어 기사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기사단장이었다는 것을 보면 꽤 높은 계급이었던 듯.[5]

그러던 도중, 자신들에게 실바란트의 침공[6]을 알려주려고 온 미토스라는 하프엘프 소년과 그의 누이인 마텔을 만나게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크라토스는 그들을 잠시 돌보며, 미토스에게 검을 가르쳐주었다.(당시에 미토스의 눈에는 크라토스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우상이었던 듯 하다.) 그러나 테세알라의 국왕은 그가 하프엘프라는 이유로 이야기를 듣지 않았고, 결국 다시 전쟁이 일어났다.[7]

이 것을 본 위그드라실 남매는 세계를 구하고 자신들(하프엘프)들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위한 여행에 나섰고, 크라토스도 이 여행에 동참했다.[8] 당시 성에서 일하고 있던 유안까지 4사람이 세계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이후 전설의 3용사 혹은 4용사라고 불리게 된다.)

당시의 미토스는 크라토스에게 희망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전쟁은 종결시켰으나, 이미 세계수의 수명은 다해 세계는 마나의 부족으로 멸망할 위기에 처하고, 어쩔 수 없이 2개로 세계를 갈라야만 할 때가 오는 바람에 미토스 일행을 세계를 2개로 쪼개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때 인간이 그들을 배반하고 마텔을 죽여버려, 미토스는 그대로 분노에 휩싸이고 심포니아의 세계를 만들고, 마텔을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다. 크라토스 역시 그것에 조력해 오리진을 자신의 마나로 봉인했다.

고대 당시에도 지금의 성격과 크게 성격이 다르지는 않았던 듯 하다. 다만 당시에는 유안과의 사이가 썩 좋지 않았던 듯.[9]

3. 작품 시작 16년전의 크라토스 아우리온

세월이 흐르고, 유안이 미토스가 하고 있는 짓이 틀리다고 생각하고 레네게이드를 만들어 마텔의 부활을 방해한 것 처럼 크라토스도 마찬가지로 이 방법은 틀렸다고 생각하게 된 듯 하다. 그러나 그에게는 소중한 동료였던 미토스와 대적할 마음은 없었고, 그는 절망에 빠져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여 뭔가를 할 생각은 하고 있지 않았다.

그렇게 살아거던 어느 날, 크라토스는 실험용으로 쓰던 평범한 인간이었던 안나 어빙에게 반하게 되고,[10] 결국 그녀를 데리고 실바란트로 도망친다.[11][12] 그러나 그들은 크루시스와 디자이언에게 쫓기게 되고, 안나는 크발에게 붙잡혀 익스피어의 힘으로 괴물이 되어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크루시스로 돌아가게 됐다.[13][14][15]

당시 이 부부에게 어린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 이 아들은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주인공인 로이드 어빙이다.[16][17]

따지고 보면 상당히 범죄적인 느낌이 나는 관계인데, 4천년이 넘는 나이차는 둘째치고 아내인 안나는 프레세아처럼 크루시스 휘석 제조의 실험체라서 마찬가지로 나이에 비해 어린 몸이었을 것이다. 그런 여자와 결혼해 애까지 만들었으니[18] 사실 로리콘 의혹은 리갈이 아니라 크라토스가 받아야 하는 셈(…)[19][20]

4.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크라토스 아우리온

새로운 마나의 신관 콜레트 브루넬에게 신탁이 내려오는 그 날, 그는 콜레트가 무사히 여행을 끝마칠 수 있는 보호역이자 그녀가 도망치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감시하는 일을 맡기위해 이세리아에 그녀를 보호하러 가게된다.[21]

그 곳에서 자신의 아들과 비슷한 연령대에 성까지 안나와 같은 소년을 만나게 되어 놀라게 된다. 그리고 콜레트가 그를 만나기위해 그의 집으로 갔을 때 로이드를 키운 부모인 다이크가 로이드의 어머니는 디자이언에게 살해되었다고 말해주는 것을 듣고, 그녀의 무덤까지 있는 것을 보고 로이드가 자신의 아들임을 확신한다.[22][23]

그 후 함께 여행을 하며 로이드에게 제대로 된 검술을 가르쳐주며, 그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24] 그리고 아스가르드 인간목장에서는 마침내 크발에게 복수를 하게된다.[25][26] 이 당시 여행에서 그가 로이드에게 가르쳐주기만 한 것이 아니라 로이드의 한결같은 모습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 듯. 구원의 탑에 도착한 후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일행을 배신한다.

그러나 이후에도 가끔씩 등장해서 로이드에게 끈임없는 조언과 경고, 정보를 던져주며 그들을 도와주고 있었으며 오리진과 로이드가 계약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는지 계약의 반지를 만들기 위한 신목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테일즈 오브 팬텀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혼자서 행동한 것이 아니라 크루시스의 스파이로서 행동하고 있던 젤로스와 함께 은밀하게 로이드 일행을 돕고 있었다.[27]

그리고 트렌트의 숲에서 마지막 최후의 시련으로 완전히 천사화된 자신과와 대결하게 하고 나서 젤로스 루트에서는 오리진의 봉인을 풀어준 뒤 리타이어, 크라토스 루트에선 완전히 동료가 되어준다.

마지막으로 로이드를 자신의 아들로 인정하며, 모든 것이 끝난 뒤 더 이상 있을 곳이 없어진 크루시스의 하프엘프들을 통솔해 그곳의 익스피어를 가지고 데리스 칼란을 타고 먼 우주로 떠난다.

크라토스의 비오의 샤이닝 바인드는 특이한 조건이 붙는데 로이드가 파티에 없거나 있더라도 천상창파참의 사용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시에만 쓸 수 있다.[28]

5. 그 외의 작품에서의 크라토스 아우리온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에서 아이리리의 길드장역을 하면서 심포니아 이외의 작품에 첫 등장. 첫번째 마을의 길드장인만큼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고 레디안트장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등 길드장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크다. 이후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서 투기장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심포니아 본편의 2년 후를 다루는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이제 거리가 너무 떨어져서 더 이상 대화하는 게 불가능한 지역까지 가서 마지막으로 유안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29] 그런데 모습도 안 드러내는 데다가 이 이벤트는 서브 이벤트인데도 크라토스의 대사에 음성이 들어가있다. 거기다 크라토스의 테마까지 흐른다.[30]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에서는 유년기때는 없지만 청년기때는 기사단 학교 앞에 그의 모습을 한 동상이 세워져있다.

특전 DVD에서는 이세리아 학교의 교장으로 등장. 충공깽.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는 크레스한테 고용된 용병으로 크레스랑 팀을 짜서 위그드라실 배틀에 참전하지만 사실 그 정체는 다오스랑 같은 천계인이라는 설정.
내비뮤를 내비무라고 실수로 말한다던지 웃어놓고 웃지 않았다고 크레스한테 얼버부린다던지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살짝 보인다.(...)
성능은 상급술도 배우고 회복술도 배우기때문에 그럭저럭이지만 체력도 낮고 데미지도 큰 편이 아니라 GP를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난감해진다...비오의도 로이드랑 성능이 비슷해 상대를 날리는 기술에서 캔슬하거나 지형빨을 잘 못 받으면 아무도 없는데도 삽질하는 경우가 있다. 역시 부전자전
원작처럼 마신검, 뇌신검, 풍뢰신검으로 안정적으로 콤이 가능한데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건 메롱한 평타.
원작보다 속도가 빨라졌긴 한데 길었던 리치가 짧아져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덕분에 다른 칼잡이와 평타로 붙으면 그냥 털린다. 잘못하면 파라나 아니스에게도 털리니...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OVA에서는 등장횟수가 적다. 1화에서의 대사는 "기다리게했군..." 이 대사 하나뿐...[31] 이후로도 대사가 적거나 출현을 아예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테레세아편 특전영상에서는 이런 취급을 받는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게다가 팟하면 저지먼트를 날린다.[32] 상관이 일하는 술집에서 찌그러져 있다던가.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에선 무슨 이유인지 유리 로웰에게 자꾸 관심을 갖는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선 엔딩 후 던전인 추억의 미로의 보스로 나온다.

팬디스크 작품인 테일즈 오브 팬덤 vol.2(약침 TOF2)에서는 4천년전의 과거와 크라토스의 사이드 스토리가 나오며(일부분은 OVA 세계통합편에 나온다.) 자식바보 아버지의 모습이 극대화 되었는데(...) 판타지아 팀과 어비스 팀이 충돌했을 때 로이드가 크라토스의 제 1제자라고 하자 감동을 먹고 이런 감동을 먹은 크라토스에게 젤로스가 감동할 상황이 아니라고 자식바보 아버지라고 크라토스에게 츳코미를 건다.(...) 이 자식바보 아버지는 리필마저 동감할 지경일 정도..(...)[33] 그리고 로이드 일행이 윌가이아에 감금만 되었던 이유가 나오는데 미토스는 원래 같았으면 로이드의 익스피어만 회수하고 처리할 생각이었으나 크라토스의 필사적인 간청으로[34] 감금으로 바뀐거였고 그 역할은 크라토스가 직접 자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에서는 본작과 일종의 평행세계이다보니 아들인 로이드에게 얼마 듣지 못한 아버지 호칭을 자주 듣는다. 그리고 토마토 싫어하는 식성때문에 토마토 질색조에 아들과 같이 끼어있는다.[35] 그리고 은혼과의 콜라보로 크라토스 마경이 공개되었는데 성우 성우이고 그런지 하세가와 다이조를 코스프레한 마경이었다. 그런데 너무 위화감 없이 너무 잘어울리게 나와 유저 여럿이 빵터졌다는 후문이다.[36]

[1] 그의 배역에서 매우 보기 힘든 미남 배역이다. 미중년이라면 여러 번? 나이를 생각한다면 이쪽은 미노년조차 초월했지만. [2] 타치키 후미히코보다 4년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원작 이상으로 평이 좋다. [3] 헌데 루드거와 달리 크라토스는 일도류 검사다. 오히려 루드거와 같은 이도류는 로이드이다. [4] 참고로 다른 캐릭터들의 타 시리즈 코스튬은 이러한데 로이드와 지니어스는 어비스 콜레트와 시이나는 베스페리아 리필과 리갈은 그레이세스 젤로스와 프레세아가 엑실리아이다. 크라토스 혼자 엑실리아2 코스튬인셈. 이건 심포니아 파티원수가 9명이나 되다보니 별수 없지만. [5] TOF2에 의하면 테세알라의 귀족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6] 칼란대전은 한두해에 걸친 전쟁이 아니라, 그 전부터 끊임없이 두 나라가 충돌해왔던 전쟁이었는 듯 하다. 크라토스가 태어났을 시점에도 한창 싸우고 있었다고 한다. 이 침공도 비슷한 경우였다. 그러나 이 시기에 칼란이 완전히 말라죽은 것을 보면 이미 칼란은 한계에 도달해 있었거나 전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격렬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7] TOF2에 의하면 미토스와 마텔 남매의 주장을 믿고 테세알라의 국왕에게 진언하는 등 테세알라를 위해 노력했으나 오히려 국왕에 의해 기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테세알라 본국에서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이 장면은 OVA 세계통합 OP에 등장한다). [8] TOF2에 의하면 기사 자격도 박탈당해 이미 나라에서 추적당하는 신세가 되었기 때문에 거릴낄것도 없었다고 한다. 미토스에 의하면 기사 자격을 박탈당하기 이전에 테세알라의 왕녀가 크라토스에게 연심이 있었다고 언급된다. [9] TOF2에 의하면 위의 기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는 바람에 이로 인해 타인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대하게 되어 몇 번이나 검을 맞대며 싸운 유안도 기억을 못했다고 한다. [10] 외전 소설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크라토스의 당시 심리묘사가 나온다. 이 심리묘사만 보더라도 크라토스가 안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나오는데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차마 벨수 없었고 뒤따라 온 유안이 베려 할때 말렸다던가 안나의 애원으로 결국 눈물을 삼키며 베었음을 알수있다. 또한 안나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로이드에게 알려줄때 목숨을 걸고서라서 로이드를 지킨 안나를 위해서라도 부분만 봐도 알수 있으며 크라토스의 보물인 로켓 팬던트 또한 가족 3인의 초상화다. [11] 크라토스 루트의 프라놀 이벤트에 따르면 안나와 만나서 미토스의 방법이 틀렸다고 깨닫고 인간도 이터널 소드를 쓸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한다. [12]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밝혀지길 70년 전에 실바란트에 가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잠적하였고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나서야 크라토스의 거처를 발견했을 당시 그때 안나를 데리고 있었는데 안나는 몸에 익스피어를 기생당한채 인간목장을 탈출하였고 거기에 도와준것이 크라토스였다고 한다.탈출한 뒤 실바란트에서 무언가를 찾기 위해 계속 서성거렸다고 하는데 크라토스가 찾고잇던것은 바로 이터널 링이었고 오리진을 풀어주고 세계통합을 위해서는 이터널 링이 필요했기에 여행 끝에 이터널 링을 손에 넣었으나 그 후 가족을 잃고 희망이 부서지고 절망한 크라토스는 크루시스로 돌아갔고 반지는 파괴되었다. [13] 유안이 말하길 크라토스는 가족이 생긴 이후로 변했다고 한다. 안나가 괴물로 바뀌자 저항할 힘 조차 없었다고 하였고 크라토스의 프라놀 이벤트에서 밝혀지길 안나가 괴물로 변하고 로이드를 잡아먹으려고 할때 노이쉐가 로이드를 감싸고 안나는 일시적으로 이성을 찾았으나 이성이 있을때 크라토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였고(단죄의 크라토스에서 상세하게 밝혀지길 내 손으로 소중한 로이드를 해치기 전에.. 내 의식이 있을때.. 부탁해요 여보..라고 간절히 부탁했다.)얼마 못가 이성을 잃은 안나는 폭주하여 결국 크라토스가 자신의 손으로 안나를 죽였으나 그 후 크발이 덮쳐와 안나의 익스피어는 로이드와 노이쉐와 함께 굴러 떨어졌고 절벽 밑에서 발견된 것은 디자이안의 시체뿐이었다고 한다. 이 일 이후 가족을 잃은 절망감에 모든게 허무해진(단죄의 크라토스에서 유안이 말하길 사실상 빈껍데기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 크라토스가 다시 크루시스에 돌아가게 된 것. [14] 유안이 어떻게 안나와 로이드를 알게 되었는지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밝혀졌다. 레네게이드의 수장으로서 크라토스와 은밀히 접촉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크라토스 가족은 바닷가의 낡은 오두막에 살고 있었고 당시 로이드도 태어난지 얼마 안된 갓난 아기였다.그래서 유안은 이 도망 생활중에는 아이는 발을 동동 굴린다고 한마디 하나 당시 아버지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직후인 크라토스는 그렇지 하며 미소를 짓자 유안은 어이없어 함과 동시에 내가 알던 과거 테세알라 기사단장이 가족이 생겼다고 이렇게 변하냐고 황당해했다. [15] 외전 소설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나오길 안나의 이야기는 크라토스에게는 금구로 나올정도로 트라우마로 남았다는걸 알수 있는데.미토스는 이를 알고 있음에도 자신이 아닌 아들을 선택한 크라토스에게 가하는 가학적인 심리로 알고 있음에도 일부러 말했다. [16] 여담으로 코믹스판의 도중의 회상과 코믹스판 외전의 속표지 4컷 만화와 외전에서의 어린 로이드의 회상과 OVA 세계통합편의 OP의 초반 부분과 크라토스의 이별씬의 로이드가 떠올린 기억으로 보면 도피의 생활이긴 하여도 가족을 이루고 행복했던 모양이다. 회상 당시의 가족들과 같이 지내던 크라토스의 표정은 본편에서의 근엄한 표정과 달리 부드러운 표정이었다. [17]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밝혀진 상세한 내용을 보면 안나와 결혼하고 로이드도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 당시 바닷가 오두막에서 은신하며 살고 있을때 아기옷으로 추정되는 빨랫감이 널려있었다. 비록 도망 생활이어도 안나를 만나 결혼하고 아들인 로이드도 태어나 부모가 되어 가족을 이루어 행복하였음을 보여준다. [18] 심지어 당시 안나는 요소의 문장이 없었기에 말 그대로 익스피어에 기생당한 상태로 임신을 했다.(...) 그것도 안나에게 반해서 안나를 데리고 도망친 도망생활중에..! 그래서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나오는 이 당시 회상에서 유안이 크라토스를 몰래 만나러 왔을때 애까지 만들어 아버지가 되었다고 크라토스 본인에게 들었을때 유안은 어처구니없어 하면서 크라토스에게 너의 입장은 알면서 이 상황에 애까지 만들었냐고 한마디 한다. 물론 크라토스는 제대로 알고 있다고 받아친다. [19] 그런데 코믹스판에서 크라토스의 과거 회상에서 나온 뒷모습의 실루엣과 OVA의 세계통합편 OP에서 나온 하관과 세계통합 편 마지막 화에서 크라토스와 이별 장면에서 로이드가 떠올린 기억속의 안나의 뒷모습은 보브컷의 성인 여성에 가까웠다. [20] 그리고 상당수가 간과하는 점도 있는데 테일즈 오브 시리즈 전체로 봐도 현역 파티 멤버로서 애도 있는 얼마 안되는 즉 애 딸린 애아빠 유부남이기도 하다. (또 다른 현역 파티 멤버로서 애아빠 유부남은 레젠디아의 윌 레이너드 마침 이쪽도 크라토스와 마찬가지로 홀애비 유부남이란 사정이 비슷하다. 심지어 아내를 데리고 도망쳐서 결혼한 것까지.. 전직 파티 멤버까지 합치면 데스티니의 스탄까지 포함된다. 다만 스탄은 크라토스와 윌과 달리 홀아비도 아니고 아내를 데리고 도망쳐서 결혼하진 않았다.)이런 연유 때문인지 팬덤에서 붙인 별명은 크라토스+파파를 조합한 크라파파이다.(...) [21]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이세리아가 인간목장과 불가침 조약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족들을 안전한 곳에서 살게하기 위해 안나와 로이드를 데리고 트리엣으로부터 이세리아로 향했다고 나온다.트리엣으로부터 이세리아로 향하다가 크발의 함정에 빠져 안나와 로이드를 노이쉐에 태워 먼저 이세리아에 보냈고 혼자 레지스탕스 동료들을 구하러 갔다가 함정이란것을 깨닫고 급하게 가족들에게 돌아갔으나 이미 안나는 크발에게 익스피어를 때어내져 괴물화가 되어 있었다. [22] 크라토스가 주인공인 외전소설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크라토스의 심리가 드러나는데 다이크와 로이드간의 대화와 안나의 묘까지 보고 확신할때 15년전에 잃은 희망을 되찾았다.였다. 즉 크라토스에게는 가족이 희망의 상징이었단걸 보여준다. [23] 참고로 부자지간 아니랄까봐 부자 둘다 토마토를 싫어한다는 점이 똑같다. 둘다 토마토 관련 요리에만 성공 확률이 낮다. 아무래도 토마토 싫어하는것은 유전인 모양이다.(...) 스탄-카일 부자는 저혈압이라면 크라토스-로이드 부자는 토마토가 질색.. 그리고 스킷에서 둘다 눈길을 피하는 표정이 매우 닮았다. [24] 외전 소설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나오길 크라토스는 내심 로이드에게 자신이 친아버지라고 밝히고 싶어했지만 당시의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꾹 참았다는것이 나온다. [25] 침착한듯 보여도 사실 크발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음을 스킷에서 확인할수 있는데 다른 일행들은 인간목장의 현실에 분노하는줄 아나 크발을 죽이면서 하는 대사를 보면 아내를 죽게한 원수에 대한 복수가 확실하다. [26] 이 부분은 OVA에서 매우 잘 묘사되었는데 크발을 죽이면서 보이는 표정과 빡친 목소리와 대사로 엄청난 살의를 보여주었고 크발을 죽였음에도 표정이 빡침과 분노를 감추지 않고 경멸의 눈빛으로 크발을 노려보았는데. 게임 본편보다 OVA에서 안나를 죽게한 크발에게 안나와 있었던 일과 여러가지 감정으로 인해 엄청난 살의를 품었음을 잘 보여준다. [27]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나오길 신목 뿐 아니라 여러 재료도 찾아다녔는데 사이벡에서는 테세알라 왕실 궁정학자라는 자기가 생각해도 영 안 어울리는 신분 사기긴 해도 오래 산 만큼 나름 지식은 있으니 발뺌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 [28] 천상창파참은 체력이 10%이하일 때 마테리얼 블레이드를 장착시 쓸 수 있다. 즉, 로이드가 마테리얼 블레이드를 장착시엔 크라토스로 샤이닝 바인드를 쓸 수 없게 된다. [29] 이때 유안에게 안녕이다 나의 친우 유안 카페이라고 말한다.비록 한때는 사이가 안좋았고 대적도 했으나 4천년 전부터 같이 해온 친우란걸 보여준다. [30] 2회차 이후에 크라토스와 에밀이 대화하는 게 있는데 내용은 로이드를...로이드와 동료들을 부탁합니다.였다. 이미 아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지만 사실은 아직도 아들을 신경쓰는 아버지의 모습도 보인다. [31] 이거는 1화 특전에서도 써먹는다. 로이드의 보충 수업에 리필 대신 크라토스가 온 이유는 본편에서 한마디만 했기 때문이다. 콜레트는 크라토스도 리필처럼 많은 걸 알고있다고 둘러댔지만…마지막에 한마디만 해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래서는 변명하는 이유가… 콜레트의 설명을 들은 로이드는 "무진장 눈물겹잖아~!"라고 말하며 울었다. [32] 라타토스크 특전에서는 '지니어스는 하프엘프'라고 딴지를 거는 로이드에게 대답 대신 "저지먼트!"라고 외치면서 로이드에게 저지먼트를 날린 뒤에 지니어스에게 한 한마디가 "지니어스, 너의 고민을 말해보거라. 안 그러면 너도 저지먼트다."이다. 거기다가 지니어스가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로이드가 다시 일어나서 '리필도 시이나보다 가슴이 작지만 잘 살고 있다'며 딴지를 걸자 응답도 없이 로이드에게 저지먼트를 한번 더 먹였다. [33] 참고로 이 츳코미는 크라토스를 좋게 안보는 젤로스에게는 그나마 온건한 편이다. 젤로스 본인은 크라토스에게 유독 차갑게 대하거나 폭언을 하는데 아저씨라고 지칭하는것은 기본이고(다만 결혼도 했었고 애도 있으니 아저씨 지칭은 딱히 틀리진 않았다. 더구나 지니어스 또한 초반에 크라토스를 아예 아저씨라고 지칭했다.) 제 자식을 위해 꼴사나운 짓까지 감행하는 어리석은 인간이라고 하고 자기 자식에게 모든걸 떠넘긴채 자식과 싸우는 걸로 4천년치 후회를 풀려던 자기만족남이라고 거리낌없이 말한다. [34] 로이드의 익스피어에 관해서는 태어나기 이전부터 하이 익스피어에 기생된 어머니의 태내에 있었기에 하이 익스피어의 영향을 받았고 이런 케이스는 전대미문으로 지금까지 없었기에 하이 익스피어의 융화성이 가장 높다고 설득했다. [35] 타 시리즈의 토마토 싫어하는 멤버는 이노센스의 콘웨이와 엑실리아2의 엘이다. 이 부자는 더 심각한 게 이쪽은 아버지의 식성이 아들에게 그대로 유전된 편이다.(...) [36] 그래서인지 작중 이벤트에서도 아버지로서도 나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면서 정말 한심다고 자학했으며 그런 남자를 마다오라고 한다고 말하나 로이드는 처음에는 뭐라 해야할지 모를 표정이다가 곧이어 아니 당신은 마다오 같은 게 아니라고 아니라고 아버지라고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