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쿠팡 이츠에서 취급하는 음식을 배달해 주는 프리랜서 계약 직원으로 흔히 배달 파트너 또는 쿠리어[1]로 불리며, 타 배달대행업체와 다르게 100% 프리랜서로 운영되는 체제이다.
- 국내 최초로 운송수단을 도보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운송수단이 없는 사람도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2] 기본적인 오토바이 외에 자동차와 자전거, 킥보드 등을 운송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3]
- 쿠팡 이츠 배달 업무를 시작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한데, Google Play 또는 App Store에서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앱을 설치한 후에 해당 앱에서 알려주는 링크에서 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만 하면 업무가 가능하다.
- 프리랜서이므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4] 업무를 할 수 있지만, 고용보험 외에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가입되지 않는다.
- 기본적으로 운송수단은 직접 마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최근에는 일정 배달 건수를 충족할 경우 렌탈비를 지원해주는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2. 특징
- 최소1건배달에서 피크시간대엔 최대3건배달까지 배차된다.[5]
- 기본적으로 원하는 시간에만 근무하며, 배달 건당 수수료를 지급받는 방식이지만, 초창기에는 직원처럼 업무시간을 사전에 신청받아 풀타임으로 근무하고 시간당 15,000원~18,000원의 급여를 보장받는 시간제 파트너가 있었다. 그러나 일부 이를 악용하는 어뷰징[6]배달파트너 및 쿠팡의 비용절감으로 현재는 운영되지 않는다.
- 타 배달대행 업체들이 일명 '전투콜'[7]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과 다르게 서버가 알아서 주문건과 배달파트너를 1:1 매핑해주는 '강제배차' 방식을 쓴다. 배차는 배달원의 수락률, 완료율, 평점, 현위치와 매장 또는 배달지까지의 거리, 배달수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배정한다.
- 배차 순위를 결정짓기 위한 수단으로 "평점"을 사용하고 있다. 배달파트너 앱에서 프로필 화면으로 들어간 뒤 "내 평점" 버튼을 누르면 볼 수 있다. 평점은 다음 항목들을 평가하여 점수를 매긴다. 최근 100건의 배달만 반영되기 때문에 떨어지더라도 나중에 평점을 회복할 수 있는 방식이다. 모든 항목의 만점은 100점이다.[8]
3. 앱 사용법
3.1. 앱 내 용어
- 배달 평점 - 고객의 평가. 추천(좋아요)[9]와 비추천(싫어요)[10]갯수의 비율
- 수락율 - 배달을 수락한 횟수의 비율
- 배달 완료율 - "전달 완료"까지 한 배달의 비율
-
매장 도착 시간 - 매장까지 주어진 시간 내에 도착한 배달의 비율[A] -
고객 도착 시간 - 고객에게까지 주어진 시간 내에 도착한 배달건의 비율[A] - 2020년 07월 24일부로 매장 도착 시간, 고객 도착 예상 시간 기능 삭제
3.2. 이용법
- 배달파트너 앱 내에서 온라인으로 변경하면 배달건이 자동으로 배정되며, 수락하면 해당 배달건을 수행할 수 있다.[13]
- 한 번 수락한 배달건은 원칙적으로 취소하면 안되지만, 실수로 수락한 경우 또는 불가피한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앱 내에서 배정취소 버튼을 통해 해당 배달건을 취소할 수 있으며, 즉시 취소처리가 된다.[14]
- 수락한 주문을 수행하기 위해 안내된 주소의 매장으로 방문 후 매장 도착 버튼을 누른다.[15][16]
- 매장에서 음식 준비를 완료하면 PUSH로 알려주는데 이 때 음식을 받고 음식 수령 버튼을 누른다.
- 고객 주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지정된 배달지로 가서 배달을 하면되는데, 이 때에는 고객요청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17]
- 사진 요청이 있는 경우 에는 사진 촬영 버튼을 누르고 배달 완료를 누르며, 사진 요청이 없는 경우에도 문앞 호수와 음식 사진을 촬영하여 업로드 해야 배달이 완료된다.
3.3. 배달 수수료
3.3.1. 수수료 확인
- 기본적으로 주문이 배정되면 해당 주문건의 수수료가 바로 확인이 되는데, 주어진 시간동안 픽업지, 배달지 및 기본수수료와 할증수수료까지 모두 확인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최근에는 앱 메뉴에서 수행한 매장명과 수수료가 보이도록 개편되었는데 정말 금액만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내가 이동한 경로는 기억에 의존해서 체감 수수료를 확인해야 한다.
3.3.2. 수수료 기준
- 배달 수수료의 경우 실시간 할증이라고 해서 기본 수수료가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상승, 하강한다. 다만 상한금액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고, 하한금액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배달량에 비해 기사가 많으면 수수료가 내려가고 배달량에 비해 기사가 적으면 수수료가 올라간다. 자전거와 도보의 경우, 자동차&오토바이 배달료가 100원 올라갈 때 50원씩 오르며, 상한선도 낮다.[18] 체감상 수수료 내려가는 속도가 올라가는 속도에 비해 빠르다. 2021년 4월 현재 배달료 상승,하강패턴을 분석해 보면, 피크타임이나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 8,000원(자전거, 도보 5,000원)까지 오르다가 멈추고, 그러다 주문이 더 밀리게 되면 12,000원 (자전거, 도보 8,000원)까지 오르다가 다시 한번 멈추고, 거기서 더 밀리게 되면 16,000원, 즉 상한 금액까지 오르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폭우가 오거나 서버가 마비되지 않는 이상 16,000원의 요금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평시에는 주문이 많은 지역이라도 8,000원, 잘해도 12,000원 선에서 피크가 끝난다.
- 기본 수수료에 거리 할증(픽업/배달할증)이 붙은 가격이 최종 지급되는 금액이다.
상한금액 | 하한금액 | 픽업할증[19] | 배달할증[20] |
16,000원 | 2,500원 |
2km이후 100m당 25원[B] 최대 2km초과분까지[22] |
2km이후 100m당 25원[B] 최대 6km 초과분까지[24] |
그러나 2024.03.21.목요일 약 13시 기준, 픽업할증 자체를 삭제하고, 배달할증만 지급하기 시작했다.
이 날 이후 콜이 들어왔을 때 뜨는 거리는 실제거리가 아니다. 내 위치에서 픽업지까지 거리가 삭제되고, 오직 픽업지부터 배달지까지의 거리만 계산된 것이니 콜 받기 전에 실제거리와 단가가 합리적인지 직접 계산해야 한다. [25] 그러나 그 짧은 콜 수락요청 시간에 모든 걸 다 계산하고 선택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
3.3.3. 수수료 지급
- 2022년 3월 현재, 수수료는 주단위로 지급되고 있다. 예를 들면 매월 1~7일 수행건이 14일에, 8~14일 수행건이 21일에 지급되는 식이다. 22일부터 말일까지의 수행건은 다음달 7일에 지급된다.[26]
4. 문제점
- 후술하는 상황을 포함해 업무수행 중에 생기는 대부분의 상황에 대한 책임은 배달파트너가 뒤집어쓴다. 굉장히 불합리하지만 시스템 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으니 배달업무 수행 시 주의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배달 완료 시 배달 음식과 문 호수가 보이도록 사진을 찍는 것이다. 2024년기준으로 배달지앞에 음식이 배달된 사진을 찍어야 배달완료가 되도록 바뀌었다.[27]
- 배달 파트너에 대한 후속지원이 모두 오로지 카카오톡 채널에 의존되며, 통합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는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다. 카카오톡 채널도 최소한의 정보만을 제공하고 정보가 누적되지 않으니 누적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면 스크린샷 등의 방법을 통해 개인적으로 저장해놓아야 한다.
- 배달 취소 시, 배달 취소 시점/배달 취소 사유가 어떻든 무관하게 모두 다 배달파트너의 평가항목 중 "배달 완료율"이나 "수락율" 항목의 점수가 깎인다. 한마디로 배차를 취소하면 무조건 파트너에게 패널티를 준다. 많은 배달원의 불만이 이 부분에서 나온다. 다른 플랫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던 쿠팡이츠였기 때문에 감수되던 부분이지만 운송료가 열악해진 현재는 불거질 수밖에 없는 단점이다.
- 배달 수수료 책정 방식은 내비게이션상 거리 기준이지만, 언덕이나 지형지물은 고려하지 않는다.[28]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오토바이가 아닌 배달파트너에게는 굉장히 불합리한 주문이 터지는게 다반사이며, 배달파트너의 행동반경이나 복귀에 대한 부분 역시 고려대상에 있지 않기 때문에 업무 시작 지점과 종료지점이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경우가 많아 복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29] 물론 이 부분에 대한 취소 요청도 평가항목 점수를 깎는 패널티로 이어지게 된다.
- 특히 도보나 자전거의 경우, 매핑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아서 자전거/킥보드 파트너에게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지 않으면 제 시간 안에 절대 갈 수 없는 곳의 콜을 주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문제는 이런 콜을 취소할 경우에도 패널티를 준다는 것. 이런 콜을 무리하게 수행할 경우 신체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상으로도 위험하며, 시간이 늦어져 고객과 배달원 모두에게 피해가 되니 패널티를 감수하고라도 취소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킥보드 운전자의 경우 운송수단을 자동차로 변경하면 오히려 상식적인 거리의 콜이 배정되기도 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점심, 저녁 피크타임 수입은 타 배달사와 비슷한 편이나 그 외의 시간에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수입을 보여준다. 단적인 예로 2020년 겨울 기준 강남의 배민, 요기요, 바로고, 부릉, 생각대로 등과 비교하면 쿠팡이 가장 일 수입이 낮다. 그래서 쿠팡 채널에서 2020년 여름까지 계속 공개하던 쿠팡 최고수입 기사 탑 10 공개도 사라졌다. 그러다가 2023년경부터 배민에서 알뜰배달이 생기면서 배민의 쓰레기 AI+초저단가 덕분에 쿠팡이츠의 수입이 더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 피크타임 프로모션 낚시도 심각하다. 프로모션 공지를 보면 단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다 읽고 캡쳐해 둘 것을 필수적으로 권장한다. '피크타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몇 건 하면 얼마.' 이런 필수적인 것만 체크하지 말고 앞뒤로 다 읽어야 한다. 기껏 정해진 시간에 배달 다 해놓고도 프로모션비가 들어오지 않아 문의를 해 보면, 피크타임 이후 한 시간 동안 접속 유지를 하지 않아 줄 수 없다는 황당한 답변이 온다. 게다가 이 답변도 정산 두 달이 다 되어 도착했는데, 문의가 많다는 것으로 미루어 프로모션비 미입금 관련하여 민원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짐작된다.
- 배달파트너로 등장하면 시도 때도 없이 도착하는 프로모션 안내 문자와 카톡을 받아야 한다. 배민은 배민커넥터 인앱공지로 많이 하는 편이지만 쿠팡이츠는 하루도 빠짐없이 부지런히 문자와 카톡으로 홍보한다. 이런 공해 같은 프로모션이 한 글자도 빠짐없이 보지 않으면 빠지기 쉬운 낚시로 점철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
- 기본배달수수료가 2021년 3월 2일 자로 3,100원 -> 2,500원으로 하향되다 보니, 배달파트너들의 불만이 굉장히 많다. 쿠팡이츠에서는 원거리 배달 거부로 인한 수수료 체계 변경이라 항변했지만, 2022년 10월 20일 원거리 수수료도 100m당 70원 -> 35원 으로 하향해 말의 앞뒤가 더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사에선 알바나 부업으로 좋다고 모집하지만 일반적으로 어떤 복지혜택도 없으면서 상황 좀 꼬이면 최저임금도 안 나오는 현대판 노예라 할 수 있다. 2020년 넘어 건당 5000선이 붕괴하였을 때 많은 유입들이 도로 일반 배달대행으로 돌아갔다. 일대에서 보기에 1픽1배로 건당 5000 이하로 준다는 건 쿠팡 배달부를 본사에서 인간 취급 안 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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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경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 업데이트로 인해 원래 보이던 기본금액이 보이지 않고 할증을 포함한 평균금액 (실시간 배달수수료) 만을 보이게 만들어서 실제 콜을 받을 때 받는 금액과 앱에서 보이는 것과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앱에서는 5000원인데 실제로 받는 건 할증포함 3500원인 식.
배달료 낚시그리하여 기본금액을 보려고 하면 콜이 울릴 때 할증수수료 포함(i) 를 클릭해서 보아야만 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혹시나 쿠팡이츠를 통해 배달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 자체 지도안내가 엉망인 경우가 정말 많다. 목적지로 안내하는 곳이 실제 목적지의 입구에서 반대편이라던가[30], 옆 건물을 목적지로 안내한다던가[31], 자동차/바이크로 갈 수 없는 곳[32]은 중간에서 끊어진다던가 등등. 고칠 의지가 없는 거 같다.
5. 업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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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배달
내부에서는 아직도 평가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다분하지만, 타이머와 도착에 관련된 평점이 사라졌으므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어느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하든 당연히 안전운행은 필수지만, 1인 1배차 시스템을 가진 쿠팡이츠 특성상 급하게 배달한다고 크게 이득을 보지는 못하기 때문에 더더욱 항상 안전운전이 필수이다.[33] 특히 조금이라도 급하게 가려다가 사고 나는 순간 그 날 얻은 배달수수료는 물론이요, 지난날 동안 모아온 돈들마저 순식간에 싹 날아갈 수도 있으며, 자칫해서 대형 사고를 내는 순간 다음날 신문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배달기사에 대한 인식을 화끈하게 망쳐놓고 같은 배달기사들에게 욕을 세숫대야로 먹을 수 있으니 이러한 불이익을 생각해서라도 안전을 먼저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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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율
도착에 관련된 평점이 사라짐으로 인해, 이제 "수락율"과 "배달 완료율" 이 두 가지의 평점이 매우 중요해졌다. 100%~95%의 초록색 평점 구간과 95~90%의 노란색 평점 구간까지는 주문이 들어오는 속도나 빈도가 체감상 평소와 다를 바가 없지만, 이 이하의 빨간색 평점 구간으로 진입하게 되면 실제로도 그렇고 특히 체감될 만큼 주문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심하면 주문량이 미쳐 돌아가는 금요일 저녁에도 1시간에 2개 들어올까 말까 하는 정도로 들어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배차 취소나 배차 거절을 누르는 일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이 돈을 바라보지 않고 그냥 동선 맞으면 운동갔다 오는 셈 치고 하는 배달이라면, 이 부분은 무시해도 좋다.
-
지리, 교통 지식
사실 이 부분은 없어도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지만, 자전거나 도보로 배달한다면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된다.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샛길이나 우회로, 강변길, 공원길, 토끼굴 등을 서슴없이 지나다닐 수 있다는 점은 자전거와 도보만이 가지는 최강의 메리트이다. 오토바이나 자동차는 보통 이런 길을 통과할 수 없는 만큼, 때에 따라 자전거가 오토바이보다 더 빨리 도착하는 기적도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한 지역에 머물며 배달하면서 이런 지름길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도 이 도로는 어느 때 막히는지, 저 도로는 여기에서 저기로 갈 때 의외로 대로보다 빠르다든지 등의 지식이 있으면 안전운행 하면서 소요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 아파트의 이름과 주소, 주택단지 위치 같은 것까지 외울 수 있는 정도가 된다면 내비게이션 켤 필요도 없이 그냥 핸드폰 화면 꺼놓고 주소만 맞게 찾아가면 되니 시간상으로 이득이요, 핸드폰 배터리 절약에도 이득이다. 자신이 시간적 이득을 극한까지 챙기고 싶은 기사라면 그 지역의 지리 지식에 통달하는 것이 좋다. 지리에 통달했을 때 얻는 시간적 이득이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얻는 시간적 이득보다 훨씬 많으니 안전운전 하면서 시간적 이득을 뽑고 싶은 배달기사라면 꼭 그 지역의 지리를 잘 알아두도록 하자. 타 배달대행에서 경력이 매우 많은 기사들이 5개씩 들고 사고 없이 제때 배달을 하는 비법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
이동수단
대부분이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사용하고 있다. 이동 수단에 따라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콜의 거리는 제한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도보를 선택할 경우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콜 수는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 오토바이 혹은 자전거를 사용하고, 자동차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차팡이라고 부른다.
6. 기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만 일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잡 수단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다. 친구를 입력을 하고 첫 배달을 7일 안에 하게 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민라이더스 쪽에서 이를 벤치마킹하여 아예 '투잡'을 전면에 내건 일반인 배달원 플랫폼인 '배민커넥트'를 런칭했다.배달의민족이 일부지역에서 쿠팡이츠에 밀린다는 결과가 나오자 '배민1'을 런칭하고 배민라이더스를 통합했다. 쿠팡이츠의 1배차를 벤치마킹한 시스템인데, 배민1이 할인쿠폰을 마구 뿌리자 쿠팡이츠의 점유율이 하락했다.[34]
[1]
쿠팡+캐리어라는 의미로 courier로 작성
[2]
현재는 배민 커넥트도 도보를 운송수단으로 도입되었다.
[3]
그러나 운송수단 선택에는 킥보드가 없는데,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로 선택해서 이용 가능하다.
[4]
단, 배달이 지연되는 경우에는 원할 때 종료를 못 할 수도 있다.
[5]
타 앱 등을 이용해 중복으로 업무 수행할 수도 있지만, 적발될 경우에는 계약해지까지도 가능하니 조심해야 된다.
[6]
시간제 파트너를 신청해놓고 외곽지대에 대기하면서 콜은 거의 안 들어오게 하고 시간만 채우는 등의 행위
[7]
배달지역으로 설정한 구역 내의 모든 신규 배달건이 목록에 떠서 그 중 자신이 받을 콜을 선택하는 방식인데, 대다수 배달원이 원하는 콜들이 비슷비슷하다 보니
수강신청이나 타임딜과 비슷한 전쟁이 벌어지곤 한다.
[8]
배달파트너들은 이런 평점제도에 불만이 많은데, 본인 잘못도 아닌 식당잘못으로 연대책임을 받는다는 점이다. 반대로 배달파트너 잘못으로 가게 리뷰가 안 좋게 달리는 것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목소리는 크지않은 편이다.
[9]
배달원끼리는 따봉이라고 부른다.
[10]
배달원끼리는 역따봉, 역따라고 부른다.
[A]
배달평가 기능 개선으로 사라진 항목이지만, 시간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배달 특성상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평가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다분하다.
[A]
[13]
거절도 가능하지만, 수락율이 하락하여 향후 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4]
배정취소의 경우는 완료율에 영향을 미치며, 향후 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5]
이 때, 음식점이 아닌 건물 도착시에 버튼을 눌러주는 것이 문제 발생시에 약간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6]
음식 취소나 조리지연 등의 문제 발생시 이 버튼을 누른 시각이 기준이므로 최대한 일찍 누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17]
공동현관 비밀번호, 초인종 여부, 문 앞, 사진 및 문자(전화) 등 정말 다양한 사항 등을 요구한다.
[18]
8,000원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19]
현재 위치에서 픽업지(식당)까지의 거리에 따라 지급되는 할증
[20]
픽업지(식당)에서 배달지까지 거리에 따라 지급되는 할증
[B]
다만, 주문폭주 등으로 130원으로 상향조절 되는 경우가 있었다.
[22]
2km에서 2km를 초과한 거리까지만 인정된다. 즉 픽업거리 4km이상은 거리에 상관없이 2.5km만큼의 픽업할증만 지급된다
[B]
[24]
2km에서 6km를 초과한 거리까지만 인정된다. 즉 배달거리 7km이상은 거리에 상관없이 6km만큼의 배달할증만 인정된다.
[25]
예를 들면 콜 받을 때 0.9km거리에 단가가 3천원이라 좋다고 받았더니, 픽업지까지의 거리가 2~3km나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26]
기존에는 1~15일 수행건이 25일날, 16일부터 말일까지 수행건이 다음달 10일날 입금되었지만, 2020년 3월부터 변경되었다.
[27]
직접 전달 같은경우는 예외
[28]
이 점은 배민커넥트도 마찬가지다. GPS가 고도정보를 반영하지 못해 생기는 기술적 한계이다.
[29]
예를 들어,
동천역 근처에서 업무를 시작한 사람이 콜에 콜이 꼬리를 물어 업무를 종료했을 때에는
영통역 근처에 가 있을 수도 있다.
[30]
단순하게 건물만 반대쪽이면 모르겠는데, 집들이 붙어있는 주택가에서 멀리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시간손해가 장난아니다
[31]
지도에서 실제 목적지가 뻔히 나와있는데도 그 따위로 안내하고 있다
[32]
계단
[33]
물론, 서둘러 픽업과 딜리버리를 하면 그만큼 다음콜도 빠르게 접수받을 수 있으니 아무래도 서두르게 되긴 한다.
[34]
다만 배민1은 배달의 민족이 모태이고 실제로 업주들이 둘다 같이 사용하고 있는 통에 수수료도 비싸고 주문도 많지 않은 배민1에 대한 대접은 영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