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y Friend의 히로인. CV는 카와시마 리노.
쿄이치의 아버지 후미히토가 양녀로 데려온 소녀.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그 고아원이 문을 닫으면서 길거리로 나앉게된 것을 후미히토가 데려온 것이다. 왜 그랬냐는 쿄이치의 질문에 후미히토는 '사람 돕는데 이유가 필요하냐?'라는 대답을 했다.
소극적인 성격에 기가 약해 종종 쿄이치에게 츳코미 당하고 의기소침해지는게 다반사. 게다가 도짓코 속성까지 보유.
어느 루트를 가던지 쿄이치에게 호감을 가지지만[1] 그것이 드러나는 것은 본인 루트와 사에카 루트. 특히나 사에카 루트에서는 쿄이치에게 처절하게 차인다. 그 이외의 루트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비교적 도짓코 속성이 사라지는 편.
사에카 루트에서는 평소의 소심한 모습과는 달리 적극적이 되어, 마지막에 사에카를 쫓아가려는 쿄이치를 뒤에서 붙잡는다. 하지만 쿄이치는 사에카를 선택해버린다. 그뒤 후일담에서는 묘하게 적극적인 성격이 되어 헛소리하는 후미히코를 처절하게 응징한다(...)
본인 루트에서는 후미히토 친구 부부의 딸로 밝혀지는데 이 과정에서 후미히토 부부와 난교(...)를 즐겼다는게 밝혀지고 그 때문에 실은 마이가 후미히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상막장 스토리로 전개된다.(...)
하지만 후반에 결국 혈연이 아닌걸로 밝혀지고 마이는 친아버지에게로 가게 되는데 이때 쿄이치가 기차역까지 따라가 마이를 돌려세운다.
본인 외의 루트에서는 어영부영 모리카와가에 얹혀 살게 된다. 모리카와가에서는 둘째 취급 받으며 그냥저냥 잘 적응한 듯 하다.
[1]
이전에 다니던 학원에서 문과였던 애가 쿄이치랑 같은 반이 되고싶다는 이유 하나로 이과로 전입왔을정도. 물론 그거때문에 수학같은 과목은 완전 죽을 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