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03 00:48:42

쿠로다 쿠니카

파일:쿠로다 쿠니카.jpg

黒田 那佳
Kunika, Kuroda

후소왕국 군 제 33항공 비행 중대→ 506 통합항공단
계급: 중위
생일: 9월 17일
나이: 15살
사역마: 검은색 시바견
스트라이커 유니트: Ki-43 하야부사-Ⅱ형 → 메서샤르프(メツサ―シャルフ, 메서슈미트) Bf109K-4
모티브: 쿠로키 타메요시 (黒木為義), 16기 격추

스트라이크 위치스 소설 노블 위치스 주인공.

10월 1일 발매된 노블 위치스 3권에서 드라마CD 발매가 발표되었으며, 드라마 CD에서의 성우는 나카무라 에리코.

덜렁이지만 밝은 성격으로, 곤란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않고 있다. 뛰어난 행동력을 가지고 있고, 기분파지만 후방 경계를 게을리하여 위기일발의 상황에 빠지는등, 약간 아슬아슬한 면도 보여준다. 화족 출신이지만 자만하지 않고,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특히나 연장자에게 인기가 많다. 그렇지만 깔끔한 예의범절이 몸에 배어있어, 귀족을 상대할때의 격식도 문제없이 해낼 수 있다. 입고있는 제복은, 후소의 화족 위치(마녀)가문 전용의 연보라색 옷.

쿠로다 가문의 분가 출신이다. 쿠로다 가문은 후소의 귀족 가문이었고 506 통합항공단이 창설되었을때, 쿠니카는 노블 위치스에 입단될수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쿠로다 가문 본가에서 양녀로 데려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녀의 가족과 쿠니카 본인은 그녀의 고향 마을에서 세운 가게들 때문에 잘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경우 있을 법한 가난한 집안을 위해 본가로 들어갔다는 클리셰를 깨며 가문의 영광을 따지는 쿠로다 가문 본가를 그다지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사실 쿠니카는 덜렁거리지만 솔직한 성격을 지녔고 가문의 영광이니 하는 상류층으로 올라가는 것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본가에서 불러들였을 때 본가에서는 쿠니카의 태도에 당황해 했으나 쿠니카의 밝고 명량한 성격이 본가의 노인들에게는 호평을 샀다.[1]

쿠니카는 작년(1935)에 후소해에서 일어났던 첫 번째 임무에서 훈장을 받는다. 그녀는 3마리의 네우로이를 격추시키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부상 때문에 그녀는 최전방에서 잠시동안 물러나게 되고, 그녀를 조종사로 만들어준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 그후 자신의 부대인 33항공 비행 중대로 돌아오게 된다.

1936- 7년 후소해(동해) 사건이 끝나자, 후소해를 지키고있던 그녀의 비행대는 유럽으로 향한 네우로이의 침공이 점점 거세지고 있어서 해군 함대를 보호하기 위해 곧바로 홍해로 이동하게 된다.

네우로이가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북아프리카의 무역로를 차단함으로써, 그들은 페르시아에서 더 많은 교전을 하게 된다. 그들이 네우로이에게서 유전을 지키는 중에 쿠니카의 실력은 점점 상승하게 된다. 이집트에서 일어난 네우로이들은 끝이 보이지 않았고, 항상 많은 네우로이랑 싸우느라 전투가 힘들었다. 하지만 밀고 밀려나는 치열한 전투 끝에 네우로이들은 이제 퇴각하는 기미를 보이게 된다.

그녀의 부대장이자 중대장인 드 구넨은 쿠니카가 리베리온 B부대와 506 통합항공단의 나머지 부대원을 이어주는 사람으로 일해주기를 원했지만, 적어도 배속 초반에는 그 기대에 어긋났다.

2020년에 발표된 월드 위치스 게임에서 미야후지 요시카, 카리부치 타카미와 함께 주역 포지션 3명으로 등장한다.

1. 관련 문서


[1] 근데 이 설명은 막상 본편 소설을 읽어보면 거의 안 맞는게, 당주가 건드리면 가만 안둔다고 엄포를 해가며 양녀로 인정하기 전까진 분가라는 이유로 온갖 멸시를 당하는게 적나라하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