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예언한다는
쿠단 남학생. 체육 대회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상대에게 일어날 불행을 예고할 수 있다. 보통 아베 하루아키가 곤욕을 치르게 될 불행을 예언하나 하루아키 특유의 능력 탓인지 하루아키의 미래만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불행을 예고할때마다 튀어나오는 경악 표정이 안면 예술 수준인데 몰래 이런 표정을 연습하는 취미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모범생처럼 생긴 외모와는 달리 성적은 0점 클럽 멤버인 히지타와 거의 비등한 수준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