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快傑ハリマオ1960년 4월 5일부터 1961년 6월 27일까지 니혼 테레비 계열에서 총 65화로 방영된 특촬 드라마.
월광가면, 실버 가면, 아이언 킹 등의 작품들을 제작한 센코사(宣弘社)의 초기 작품이기도 하며 일본 최초의 컬러 테레비 드라마이기도 하며[1] 태국, 홍콩,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에서 로케를 하여 일본의 텔레비전 드라마 사상 최초의 해외 로케 작품으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의 소설가인 야마다 타츠로[2] 1955년부터 2년간 일본 경제 신문 석간에 연재한 아동 소설인 '마의 성'을 원작으로 하고있으며 대동아 전쟁 직전 말레이반도에서 활동하며 일본 제국육군에 협력한 의적인 타니 유타카 라는 사람의 활약을 가상인물로 재창조해서 재구성하고 있다.[3]
2. 작품해설
1958년에 일본 최초의 등신대 변신 히어로물 드라마인 월광가면을 제작한 유명 광고 회사였던 센코샤의 제작에 의한 네번째 텔레비전 드라마이기도 하다.[4] 그리고 지난 1955년에 다이에이 영화사가 현지 로케를 제작, 강행해 제작된 타니 유타카의 이야기인 말레이의 호랑이라는 영화를 참고하여 만들어졌으며 결과적으로는 영화 못지않게 대히트 하기도 하였다.총 5부 구성으로 전체적으로는 65화로 완결되었으며 대동아전쟁 직전의 동남아시아와 몽골을 무대로 무적의 힘과 지략, 평화를 사랑하는 정의의 마음을 가진 일본인 남성 하리마오가 동남아시아 (4부 제외)를 지배하는 모국의 군사기관, 그들과 결탁하는 무기 상인들이나 비밀 결사, 스파이단과 싸우는 모험활극으로 재구성 하였다.
의약품 제조업체인 모리시타 제약이 스폰서로 참여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이 회사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자양강장제인 모리시타 진탄이 극중에 등장하기도 하였으며 껌 제품인 '하리마오 껌' 도 발매되어 하리마오가 채찍으로 껌을 잡는 CM도 방송되기도 하였다. 또한 무대를 동남아시아로 한 것은 당시의 모리시타 제약이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을 계획하였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일부 로케를 강행했다.
제 2부 이후의 오프닝에는 '하리마오란 말레이어로 호랑이라는 뜻이다!'라는 텔롭이 표시되어 있으며 호쾌한 성격의 호걸 이라는 뜻의 단어인 '쾌걸' 이라는 단어를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작품이기도 하여 타이틀인 '쾌걸'은 후에 P 프로덕션의 쾌걸 라이온마루, 토에이의 쾌걸 즈밧토등에도 사용되기도 하였다. 그리고자사의 작품인 월광가면에 이어서 하얀 두건과 선글라스, 권총을 사용한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작의 담당배우였던 카츠키 토시유키[5]는 이 작품의 히트로 인해서 훗날인 1962년에 마츠다이라 노부치요를 주인공으로 하여 닌자 붐을 일으켜서 대히트한 사극인 은밀 검사 시리즈에서도 출연하여 사극 스타로써도 활동하였지만 연기에 대한 심적부담으로 인해서 일찍 은퇴하여서 현재 행방불명이 되고 있다.
3. 주제가
3.1. 오프닝
- 쾌걸 하리마오의 노래
- 작사: 카토 세이고
- 작곡: 오가와 히로코
- 노래: 도쿄 메일 콰르텟 (1화~5화 ), 미하시 미치야 (6화~)[6]
3.2. 삽입곡
- 남십자 성의 노래
- 작사: 카토 세이고
- 작곡: 오가와 히로코
- 노래: 콘도 요시코[7]
4. 관련 문서
[1]
초기 회차인 1~5화 한정. 당시 제작비 문제로 인해서 6화부터는 다시 흑백으로 전환하였다.
[2]
1910.11.05~1983.04.26. 해양 소설을 모티프로 한 모험 활극을 주로 집필했으며 나오키상을 수상한 명 작가이기도 하다.
[3]
1911년 11월 6일~1942년 3월 17일. 후쿠오카 현 치쿠시군 오사무라 고토카와 정 (현: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미나미구 이토카와) 출신으로 쇼와 시대 초기에 말레이 반도 에서 활동한 도적. 영국령 말레이시아에 건너간 후에 도적이 되어서 말레이의 호랑이 라는 뜻을 가진 일명 '하리마오'로서 일약 알려지게 되었다. 그후 일본 육군의 첩보원이 되어 활동했다.
[4]
당시 토에이의 기술 원조를 받아서 월광 가면 (TBS, 1958), 유성왕자 (니혼 TV, 1958년), 표범의 눈 (TBS, 1959년)을 제작하했다.
[5]
1933년 아오모리 현 출신의 배우. 1956년 극단 연극 연구소 부속 양성소의 8기생으로 입단하여 1963년 은밀 검사 시리즈인 3부를 찍고난뒤 배우를 그만두고 1965년에 도쿄 고탄다에서 이자카야를 경영하고 있었다. 여기에 따른 일화들은 니노미야 요시히로가 집필한 책인 '하리마오를 쫓아서'에 기재되어 있다.
[6]
훗카이도를 대표하는 남성 엔카카수로 카스가 하치로, 무라타 히데오, 와카하라 이치로와 함께 일본의 엔카 장르를 현대적이고 체계적으로 확립한 인물로 그야말로 엔카의 기틀을 닦은 거물급 가수이다. 1996년 1월 8일에 별세.
[7]
1958년에 월광가면의 주제가를 부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