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6:46:57

콜 오브 듀티 시리즈/킬스트릭

1. 개요2.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2.1. 3Kill2.2. 5Kill2.3. 7Kill
3.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3.1. 3Kill3.2. 5Kill3.3. 7Kill3.4. 삭제된 킬스트릭
4. 이후 시리즈

1. 개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멀티플레이에서 죽지 않고 적을 연속으로 사살하면 얻게 되는 보너스 지원.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Perk, 명성 시스템과 함께 콜옵 시리즈의 멀티플레이를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이런 보너스 지원이 처음으로 등장한 건 콜 오브 듀티: 유나이티드 오펜시브로서,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얻는 킬 수 등을 종합한 "점수"로 연막탄, 박격포 등의 추가 지원을 얻는 방식이었는데, 킬스트릭과는 달리 게임이 끝나면 초기화되었으며, 모던 워페어 이후처럼 킬스트릭을 통한 일방적인 전장 장악 등은 불가능했다.

킬을 함에 따라 더 재밌어지기에 콜 오브 듀티 멀티플레이의 재미 중 하나지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초래하기에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1] 회사 측에서도 이를 나름 인지했는지, 블랙 옵스 2 같은 경우 스코어스트릭이라고 하여 킬이 아닌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을 주기도 했다. 이 경우에는 킬스트릭으로 인한 점수는 보통의 경우로 죽이는 것보다 적기에, 어느 정도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완화시켰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고수는 더 킬을 많이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초보일수록 더 많이 당해야 하기에 여전히 초보 입장에선 별로일 수 있다. 초보라고 킬스트릭 보상을 못 얻는건 아니지만, 킬스트릭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게 더 많은지라...역전의 수단이 아닌 굳히기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여전히 더 많다.

그나마 콘솔판은 사람이 많아서 할 만하지만, PC판은 사람이 많이 적고 그 남아 있는 사람이 대부분 고수들이기에 웬만한 올드비들도 명함을 못 내밀고 킬스트릭에 의해 고통 받기도 한다. 이러다보니 PC판에 사람이 적어지는 악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도 모던 워페어 2에서 막장 밸런스의 정점을 찍고 스트릭을 꾸준히 하향 먹이고 있어서, 블랙 옵스 4까지 나온 지금은 스트릭으로 인한 불만은 많이 없어진 편이다. 게다가 해당 타이틀에서 모든 스트릭을 작살낼 수 있는[2] 기술을 가진 스페셜 리스트인 제로가 추가됨에 따라 개인의 실력이 더 중요해졌다.

최신작인 모던워페어 리부트 에서는 킬스트릭은 한 목숨에 한번, 킬스트릭 장비로 킬을 해도 킬스트릭이 누적되지 않는 등 대대적인 칼질을 당했다.
거기에 이전작에서 태블릿으로 간단하게 호출하는 연출에서 망원경으로 표식을 찍거나, 레이저 포인터로 위치를 지정해야 하는 등 사용 방식이 번거로워졌으며, 호출되기까지의 연출이 길어지는 등[3] 기존작에 비하면 양심적인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맵 디자인 등의 여러 문제 때문에 킬스트릭에 의한 캠핑 문제를 막지는 못했으며 콜드 워의 스코어스트릭은 한술 더 떠서 죽어도 스코어 스트릭 점수가 초기화되지 않는 대신 쿨타임이 생기고 비용이 비싸졌지만 문제의 연속 처치시 점수가 배로 올라가는 시스템때문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극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2.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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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관련 문서
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 충격과 공포 · 잔해) · 등장 세력 및 인물 · 플레이 팁
멀티플레이어 장비류 · 맵 일람 · Perk · 킬스트릭
리마스터 리마스터드 · 발매 전 정보

2.1. 3Kill

  • 레이더 : UAV재머 퍽을 가진 상대는 감지되지 않는다.

2.2. 5Kill

  • 항공지원 : 전투기가 날아와 지정된 곳을 폭격한다. 미 해병대/SAS는 해리어, Opfor/스페츠나츠는 MIG-29.

2.3. 7Kill

  • 헬기 : 헬기가 맵을 돌아다니며 지원사격을 가한다. 실내 맵에서는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며, 총을 죽어라 갈기거나 RPG-7을 맞추면 격추된다. SAS/미해병대는 AH-1W 슈퍼코브라, Opfor/스페츠나츠는 Mi-24 하인드.

3.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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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관련 문서
캠페인 캠페인 ·
멀티플레이어 장비류 · 맵 일람 · Perk · 킬스트릭
나치 좀비 나치 좀비 · 장비류

3.1. 3Kill

  • 정찰기 : 전작의 레이더와 같다.

3.2. 5Kill

  • 포격 : 지정된 곳에 포격이 날아든다. 맞으면 몸이 산산조각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3.3. 7Kill

  • 군견 : 60초 동안 군견이 맵을 돌아다니며 적들을 물어 죽인다. 지속시간 동안은 군견이 죽어도 계속 리스폰 된다. 두 번 물리면 사망. 하드코어 모드에선 저거노트 퍽을 껴도 한방에 죽는다.

3.4. 삭제된 킬스트릭

각 진영마다 다른 포/폭격을 부르는 킬스트릭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4]

4. 이후 시리즈

모던 워페어 3에서 처음으로 킬 수가 아닌 포인트제 스트릭을 도입한 후로는 전통적인 킬스트릭 외에 스코어스트릭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는 경우도 존재하며, 특정 특전을 통해 스코어스트릭을 킬스트릭으로, 킬스트릭을 스코어스트릭으로 전환해줄 수 있게 되긴 한다.


[1] 실제로 모던2의 막장 밸런스와 캠핑 문제는 바로 이 킬스트릭에서 비롯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안 그래도 사기 무기가 넘쳐나는 게임인데 스트릭을 쓰는 재미와 성능 덕분에 사기 무기 사용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2] 단 특공대는 인간이라 적용되지 않는다. [3] 모던워페어의 상징인 순항미사일은 떨어지기 전까지 연출이 매우 길어졌고, 해리어의 경우 폭격 범위가 애매한데다 호버링 하기까지 딜레이가 상당해지는 너프를 받았다. [4] 삭제된 킬스트릭 호출 음성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