紺田照の合法レシピ
1. 개요
우마다 이스케 작가의 일본 만화.2. 줄거리
폭력단 "시모후리니쿠 구미"의 신입 조직원 콘다 테루, 고등학교 3학년. 그가 의협도 외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요리'! 초연히 구운 생선의 연기를 두르는 남자, 콘다의 오늘 저녁 밥은?!3. 특징
때깔은 전형적인 야쿠자물이고, 그 속에 요리, 먹방 메인 소재를 섞은 작품. 주인공인 콘다가 요리가 취미라서 항상 일이 끝나면 요리를 만드는데[1], 이 때, 평범하지 않은 하루 속에서 재료나 조리 방법을 연상시켜 요리를 하는 게 포인트.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도 모두 다 소재가 된다.한 화가 끝날 때 마다 콘다의 페이스푹에 그날 먹은 음식 사진이 겪은 에피소드 사진[2]이 올라온다.
야쿠자물 대다수가 다 그렇듯 야쿠자 미화에 관한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작품. 주인공인 콘다만 해도 은인인 야쿠자 아저씨를 동경하듯이 야쿠자에 들어갔고, 야쿠자의 의리에 관한 긍정적인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3]
작품은 급완결된 느낌이 강하다. 작품의 떡밥[4]을 막판에 몰아서 정리하고 끝났다.
4. 등장인물
4.1. 시모후리니쿠 구미(霜降肉組)
주인공이 소속된 야쿠자 조직. 이름인 시모후리니쿠(霜降肉)는 서리가 내린것 처럼 지방이 골고루 퍼진 고기 혹은 그렇게 지방이 퍼진 상태를 이르는 말로, 요컨데 마블링을 뜻한다.-
콘다 테루(紺田 照)
시모후리니쿠 구미의 조직원. 1화 시점에서는 신입이었으나 41화에서 후배가 들어온다.
18세의 현역 고등학생이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 외모의 소유자. 거기에 과묵한 성격과 포커페이스가 더불어져 무서운 녀석이라고 조직 내외에서 고평가(?) 받는다. 실제로도 쉽게 물러나거나 쫄지 않는등 배짱이 좋으며 성실한 성격으로 일처리 수완이 좋다. 다만 분위기를 못읽거나 마이페이스 적인 부분이 있다.[5] 취미는 요리. 장르가 격투물이 아니라서 별로 부각되진 않지만 성인 남성 여러명도 혼자 쉽게 제압하고 칼날 잡기까지 해내는 걸 보면 전투력도 범상치 않다.
이름의 유래는 메뉴나 식단을 뜻하는 콘다테 こんだて (献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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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무사시(狼須 武蔵)
조직의 부두목. 평소의 모습은 여자를 밝히는 가벼운 아재로 보이지만 혼자서 20명을 해치웠다는 전설이 있으며 "뼈도 남기지 않는 늑대"라는 별명이 있다. 음식을 함부로 다루는것을 싫어한다. 결혼해서 애도 있으나 부두목이 된 뒤로 거리를 두고 있다. 거짓말을 하면 코를 벌렁거리는 습관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로스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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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나가 에이지(丸長 栄治)
콘다의 선배 조직원. 후덕한 체형이며 작중 취급이 좋지 않다. 심심하면 콘다를 부려먹거나 갈구려들지만 콘다 성격 때문에 어영부영 넘어가거나 되려 도움받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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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美濃)
콘다의 선배 조직원. 콧수염을 기른 근육질 남성. 마루나가와 콤비로 취급되며 마루나가보단 사람이 좋고 평범하다. 여친이 있다.[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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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후리 미츠키(霜降 美月)
4대째였던 "시모후리 니쿠조"의 아내. 남편 사후 5대째의 두목이 되었다. 상당한 배짱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두목이지만 아들에게는 약한 엄마. 모모카쥬쪽에 습격도 받으나 콘다의 기지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은근히 콘다에게 마음이 생긴듯한데 아무래도 콘다의 나이를 모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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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후리 하무스케(霜降 羽牟助)
두목의 아들. 5세. "두목의 아들"이라는 신분 때문에 주변 어른들에게 떠받들어지기 때문에 약간 버릇없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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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비 죠타로(軽火 仗太郎)
콘다의 은인. 앙바시리 형무소에 수감중. 죽은 아내의 기일에 오징어를 올리기 위해 탈옥을 한다. 이후 낚은 오징어를 콘다에게 부탁하고 자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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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키 고우(原木 豪)
콘다의 후배 조직원. 폭주족 출신. 로스를 존경해서 조직에 들어왔다. 젊은 혈기에 자신감이 넘쳐 선배들에게도 대들고, 실전에서도 나대다가 죽을뻔 한다. 초연하게 상황을 뒤집는 콘다의 모습을 보고 평생 따르기로 한다.
4.2. 니쿠쇼쿠회(肉食会)
시모후리니쿠 구미의 상부 조직.-
히레나카 겐이치로(鰭中 幻一郎)
총본부 회장. 미식가로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데다가 기개가 있는 콘다를 마음에 들어한다. 합기도의 달인으로 숟가락으로 특수부대원을 출신을 가볍게 내던질 수 있을 정도
4.3. 모모카쥬 구미(桃嘉十組
시모후리니쿠 구미와 적대하는 야쿠자 조직. 모모카쥬라는 이름은 '복숭아 과즙'을 뜻하는 모모카쥬(もも果汁)와 발음이 같으며, 그래서인지 조직원들 이름 대다수가 과일 관련이다.-
만고 쥬쿠오(万豪 熟雄)
모모카쥬 구미의 3대 두목. "모모카쥬" 자체의 언급은 잦지만 두목의 등장은 많지 않다.
이름의 유래는 망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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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이 카키야(渋井 柿也)
모모카쥬 구미의 부두목 보좌. 독단적으로 미츠키를 습격했지만 콘다의 기지로 역관광 먹는다.
이름의 유래는 감(일본어로 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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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모 쿠니유키
조직의 명령으로 로스를 노렸지만 콘다의 저지로 실패. 보복으로 산속에서 암매장 당할 뻔하지만 그의 사연을 들은 콘다가 슬쩍 놓아준다. 이후 시골에서 땅콩 재배를 하고있으며 콘다와 연락을 주고 받는듯 직접 재배한 땅콩을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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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고쿠 후지오(紅玉 不二夫)
모모카쥬 구미의 분가인 아오링고 구미(青林檎組)의 부두목. 뚜껑이 열리면 적이건 아군이건 구분 없이 현장을 새빨갛게 물들인다고 해서 "붉은 색에 미친 사신"이라는 별명이 있다. 사과를 좋아한다. 그래서 사과를 가지고 장난 치는 것을 극도로 혐오해 사과를 표적으로 하자는 자신의 말대로 따르면 담가버린다. 사실 로스 무사시랑 친구로 골프 실력도 무사시처럼 사람 면상에나 잘 날리지 영 못친다.
이름의 유래는 사과의 품종인 홍옥과 후지.
4.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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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키(春 真希)
콘다의 동급생. 유도부. 콘다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콘다에게 은근히 마음이 있는듯.
이름의 유래는 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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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메타로(春 雨太郎)
마키의 오빠. 경시청 조직범죄 대책부 순경. 야쿠자를 증오하지만 동시에 무고한 피해자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가끔씩 콘다와 함께 사건을 해결한다. 마키의 친구란걸 알게되고 마키를 말리나 마지막화에서 같이 독가스 사건을 해결하고 들이 친구로 지내는걸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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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즈키 슈지(望月 修治)
경시청 조직범죄 대책부 경위. 콘다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 음험한 성격. 콘다와 요리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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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하라 료(海老原 涼)
콘다의 동급생. 축구부. 고급 요리점의 아들. 상큼한 미남이라 인기가 많지만 사실 좀 음험한 구석이 있다. 마키를 좋아하여 콘다를 견제해 이것저것 술수를 부리지만 콘다는 눈치채지도 못하고 스스로 판 함정에 피해를 입는다.
[1]
바리에이션으로 다른 사람의 요리 만들기에 도움을 준다던가, 야쿠자 높으신 분들 접대 관련으로 요리를 한다던가 그러기도 한다.
[2]
본인이 칼침 맞는 사진이라던가,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등의 사진도 종종 올라오기 때문에 실제 콘다의 포스팅이라기 보다는 그냥 마무리 컨셉.
[3]
물론 야쿠자 미화물인건 절대 아니다. 민간인이 야쿠자의 항쟁이나 트러블에 말려들어 피해를 받는 묘사도 잊을만하면 꾸준히 나오며,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일지라도 야쿠자라는 한계상 마냥 좋게 그려지는 일은 거의 없다. 주인공이 요리의 발상을 얻는것부터가 대부분 야쿠자끼리의 항쟁이나 뒷거래, 범죄현장이라 점에서 애초에 작가가 야쿠자를 미화할 마음이 단 1m조차 없다는걸 잘 알수있다. 무엇보다 극 후반부엔 주인공인 콘다는 야쿠자인 자신 때문에 소중한 친구가 말려들어 목숨의 위협을 받은것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야쿠자임을 밝혀 거리를 두는등 야쿠자가 만드는 문제나 한계에 대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야쿠자의 의리나 의협에 대한 묘사는 어디까지나 극의 재미를 위한 향신료 역할이라고 봐야한다.
[4]
미노가 몰래 통화하던 사람의 정체, 콘다와 마키 남매의 관계 등.
[5]
처음 로스 무사시가 나왔을때 심각한 분위기를 못읽고 배고파서 짜증내는거라 생각할 정도.
[네타]
실제로는 경찰측 스파이로 니쿠쇼쿠회를 일망타진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콘다가 만들어둔 음식을 먹고 옛날 생각이 나 자신이 총맞은 것처럼 위장하고 콘다들을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