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 Ω에 등장하는 골드 세인트 사지타리우스 세이야의 최종오의.
최강의 1급 패러사이트 타이탄과의 결전 중 타이탄이 궁극기 기간틱 플래닛 엔드를 발동하자 거기에 맞서 새롭게 선보인 신기술. 다른 기술들과는 달리 사수좌 황금 성의의 활을 직접 사용한다. 상대방에게 활을 겨눈채 화살의 끝에 코스모를 집중시켰다가 다수의 광탄을 내쏜다. 이 광탄은 위력을 집중시켜 단발로 쓸 수도 있는 모양. 활 끝에 집중되는 코스모가 통상적인 황금색이 아니라 푸른색인 것이 독특한 점이다.
골드 세인트가 된 세이야의 최종오의답게 굉장한 위력을 자랑하며, 타이탄의 궁극기 기간틱 플래닛 엔드를 1격째로 전진을 저지하고 단 한 발로 위력을 집중시킨 2격째로 중심부를 관통해서 타이탄에게 부상을 입혔다. 치명상까지는 아닌 듯 했지만 그전까지 스크래치 하나 없었던 제네시스 텍터가 파손되었고 궁극기 대결을 벌이기 전의 난타전에서는 막상막하의 싸움을 벌였던 만큼 계속 싸웠다면 세이야가 틀림없이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수좌의 황금의 활을 직접 사용해서 발동하는 점에서 원작에서 비탄의 벽을 부수기 위해 전 골드 세인트들이 힘을 합쳐 사용했던 화살 공격을 오마쥬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