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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코시가야 히토미(越谷仁美)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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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식회사 마지루미에의 서브 주인공.2. 작중 행적
마법소녀. 털털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마법소녀로 카나의 선배이자 사쿠라기가 입사하기 전에는 마지루미에의 유일한 마법소녀였다. 성격답게 싸가지 없는 사람을 싫어하며 날카로운 인상의 늘씬한 미녀임에도 항상 츄리닝 일변도의 일상복을 고집하고 있다.매사에 낙관적이라 별의별 일에도 '낙승'이란 말을 달고 사는데 사쿠라기는 믿지 않는다. 매뉴얼 없이 감각만으로도 충분히 마법소녀로서 잘 싸우는 천재형 인간. 하지만 본인은 감각으로 하는 거라서 남을 가르치거나 하진 못한다. 요구사항이나 업무 방식을 설명할 때도 '콰쾅-'이나 '슈웅-'같은 의성어나 음식으로 비유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처음 듣는 사람은 해석에 애를 많이 먹는 편이다.[1]
한편으론 일에 있어서 한없이 진지하고 희생정신도 강해서 사쿠라기랑 처음으로 같이 일할 때 위험에 빠트리게 하고 싶지 않아 혼자서 일을 처리하지만 사쿠라기가 자기 앞가림은 확실히 하는 사람임을 깨닫고[2] 이후로는 사쿠라기의 말을 존중해주며 일을 진행하고 있다.
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아버지가 현직 마법 에너지청 장관이자 마법 단체 연맹의 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하는 일들을 듣고 마법소녀가 되기로 결심했지만 아버지는 당시 마법소녀가 어떤 꼴을 겪고 있는지 알고 있었기에 그런 건 할 게 못 된다는 일갈을 들었지만 어른이 되고 기어이 마법소녀가 될 거라고 밝힌 후 집에서 의절당했다. 마지루미에에 스카웃 되기 전에도 업무 능력이 출중한 마법소녀였지만 어딜가든 항상 몸을 내던져서 일하는 방식 때문에 상부에서 몸조심 좀 해달라며 사정사정해간다. 때문에 마지루미에도 똑같은 소리나 늘어놓을 거라며 기대조차 안하고 있었지만 마지루미에는 오히려 코시가야같은 사람을 찾고 있었기에 무모하게 굴어도 된다고 주문했고 이 소리를 들은 코시가야는 마법소녀가 되길 잘했다며 지금은 만족하며 근무하고 있다.
[1]
다행히 주변인들은 이런 코시가야의 말투에 적응했는지 즉각 반영해준다.
[2]
특히
시게모토가 자기를 위해 사쿠라기를 고용한 것이라고 알려준 것이 주효했다. 당시 코시가야는 무리하게 일하느라 타고 있던 구형 스페어 빗자루에 과부하가 걸린 걸 몰랐고 대신 사쿠라기가 이 상황을 회사에 보고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