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y Ian Haim
1971년 12월 23일 ~ 2010년 3월 10일
1. 개요
캐나다 온타리오 주 출신의 배우. 80년대 아역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타고난 연기력과 어지간한 여자 뺨 치는 예쁘장한 미소년의 외모로 소녀팬들을 휘어잡은 아역 배우 출신.2. 상세
80년대는 북미에서 브랫 팩 무비와 틴에이져를 주타겟으로 겨냥한 영화가 전성기를 이루었다.당시 10대 스타로서 코리 헤임은 코리 펠드먼과 Two Coreys로 아역 스타 중 톱클래스의 자리를 지켜왔다.미디어에서도 이 점을 잘 살려 두 코리 배우들을 함께 캐스팅하여 두 배우는 7편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었다.한국 출시작으로는 운전면허(1989년 한국 개봉도 했다.), 로스트 보이즈(한국에서 비디오만 나오고 주말의 명화로 더빙 방영했다.)가 있다.안타깝게도 아역으로 굳어진 이미지와 외모의 역변[1] 결정적으로 많은 아역 출신들이 그러하듯 성장하면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방황하면서 커리어가 단절됐다. 또 아동배우 시절 상당한 수입을 올렸으나 대부분이 아동배우들 수입은 부모가 가져가기에 성인이 됐을 땐 남아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 아동배우들이 어릴 때 부터 강도높은 노동에 시달리나 성장해서는 경제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는 현실 때문에 아동배우의 수입을 부모가 다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법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 법은 이미 1939년부터 나올 정도로 오래전부터 이래왔다. 이 법이 만들어진 계기는 찰리 채플린 영화 키드에서 아역으로 나와 대박을 거뒀던 아역배우 재키 쿠건(1914~1984)이 엄마 릴리언 쿠건이 돈을 마구 탕진한 것을 알고 소송을 제기해 승소하면서 이 법도 이뤄진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