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rgorath
1. 소개
Warhammer: Age of Sigmar의 진영 코른 블러드바운드 소속 병종. 유명한 개체로는 스컬드락이 있다.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코르고래스는 살육의 악취에 이끌린 공포스러운 포식자들입니다. 이들은 한 때 모탈 렐름의 주민이었으나,
피의 신에게 헌신하게 된 뒤로 실로 괴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코르고래스는 적을 죽이고 그 머리를 집어삼키기 위해서만 살아갑니다. 그들이 난동을 부리는 동안, 코른의 해골산은 높아져만 갑니다.
-코르고래스 워스크롤의 설명
스타터 세트에서만 구할 수 있는 모델. 생긴 것과는 달리 몬스터는 아니다. 코른답지 않게 투척 무기도 가지고 있고 자체 회복도 가능해서 일종의 탱커처럼 써먹으라는 느낌이다.-코르고래스 워스크롤의 설명
2.1. 기본
- 코르고래스 부대는 원하는 만큼의 모델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적을 악몽과도 같은 본 텐타클로 후려치고, 사악한 발톱과 어금니로 싸운다.
2.2. 무장
- 본 텐타클(Bone Tentacles; 뼈 촉수): 사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코른 계열에서는 보기 드문 투척 무기.
- 클로 앤 팽(Claws and Fangs; 발톱과 어금니): 근접 무기.
2.3. 능력
- 호리픽 프레데터(Horrific Predator; 공포스러운 포식자): 코르고래스 부대가 전투 중 적에게 데미지를 입혔으면 그 턴의 전투 후유증 테스트에서 12인치 내 모든 적 유닛의 용맹 수치를 1 감소시킨다.
- 테이커 오브 헤드(Taker of Heads; 머리의 수탈자): 코르고래스 유닛이 적을 살해하면 해당 유닛의 모델 한 개는 운드를 1 회복한다.
3. 기타
- 공개 당시 스톰캐스트 이터널에 비해서 디자인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코른 블러드바운드 진영에서, 그 거대한 헬브루트 같은 덩치로 주목을 받았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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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머리 부분에 거대한 해골이 박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근데 장식도 뭣도 아니고 저게 머리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비율 붕괴.
소두곰 - 생긴 것만 보면 악마 같지만, 놀랍게도 코르고래스는 본래 모탈렐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식 생물이 기원이다. 이 포식 생물들이 피냄새에 이끌려 코른의 영역으로 갔다가 코른에게 마개조당한 말로가 코르고래스인데 이들은 몸 곳곳에 난 뼈 촉수로 사냥감을 끌어 당긴 뒤 강렬하게 포옹해 자기 몸 안으로 흡수하고, 그렇게 흡수한 전리품들이 가득 차면 코른의 영역으로 돌아가 전리품을 토해 내고 다시 사냥에 나선다. 모델 몸 곳곳에 있는 두개골이 바로 그렇게 코르고래스에게 희생된 이들의 전리품이라고.